반응형 금성관1 20130316 광주를 오가는 길에 나주를 수도 없이 지나갔건만 그 유명한 나주곰탕을 한 번도 먹어보질 못했지요. 이번엔 꼭 맛보리라...결심하고 지인께서 알려주신 '할매곰탕'으로 검색을 해보니 '나주할매곰탕'이 아니고 '남평할매곰탕'이더군요. 금성관 옆 공용주차장에 차를 세우니 바로 앞에 있었습니다. 곰탕집이라 다른 메뉴는 없고요. '곰탕 하나!' 주문을 확인한 주방 아주머니가 바로 국밥을 마시더군요. 맛은 우리가 오래전부터 즐기던 갈비탕과 비슷합니다. 조금 더 뜨겁게 데워주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운전하지 않는 날엔 수육곰탕과 수육에 소주 한잔 곁들여봐야겠습니다. 행사장에 일찍 도착하여 옆에 있는 홈플러스에 갔었는데요. 제가 작년에 큰 병으로 하나 가득 담은 마늘장아찌가 100g에 이천 원이네요. 오늘.. 2013. 3.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