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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5

정말 고맙습니다...행복했습니다.^^ 산하 한갑수의 "미스타 두씨"전을 펼친 지난 일주일 내내 정말 행복했습니다. 사랑을 주고받는다는 게 바로 이런 거로구나... 가슴을 열고 사람을 안는 기쁨이 이렇게 크구나... 많이 배우고 많이 느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전시장을 찾아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 올립니다. 아침 10시. 전시장 문이 열리면 산하는 이렇게 문앞에 서서 손님을 맞습니다. 온종일 서서 손님을 맞습니다. 다리 아프다는 말 한번 하지 않습니다. '미스타 두씨'들은 참하게 서서 손님을 기다립니다. 오늘은 내가 뽑히길 바라면서... 전시장 밖에서 담배를 피우는 두씨가 있군요. ^^ 수진(작가, 유하 친구)이와 정선(가야금 연주자)도 매일 이 자리를 지켰습니다. 저는 바깥을 내다보며 기타를 칩니다. 정제도 저 자리에 서서 .. 2011. 3. 15.
인사동에서 잘 놀고 있습니다^^ '미스타 두씨'의 아빠 한갑수 도예전에 많은 분이 다녀가셨습니다. 주말엔 더 많은 분이 오실 걸로 예상됩니다. 저도 매일 출근(?)하여 기타 치며 잘 놀고 있습니다. 매일 저녁 뒤풀이가 이어지고 정겨운 이야기가 오고 갑니다. 세상 사는 재미를 살짝 느껴보실 분은 부담 없이 놀러 오세요...^^ 경인 미술관 아틀리에로 오시면 됩니다. 뜰엔 편안한 탁자가 있고요. 밤 정경이 아름다운데 아직 좀 춥지요...^^ 매일 굴찜을 먹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서로 사랑을 주고 받고 맛있게 먹습니다...^^ 2011. 3. 14.
새 앨범에 들어갈 고슴도치와 미스터 두씨 Gomuband 'Magic Boat(E) - 0.9' 유승배 화백께서 그려주신 산하의 고슴도치와 미스터 두씨입니다. 고무밴드 새 앨범의 표지에 사이좋게 들어갑니다. 유승배(요술배) 화백의 블로그에 방문해 보세요. 고운 그림이 많습니다...^^ 2011. 2. 6.
우리 매형 한갑수 제게 산하의 작품에 대해 문의하시는 분이 계셔서 연락처를 알려드립니다 한갑수 010-3062-8080 전남 함평군 함평음 진양리1구 303-19 그리고... 산하의 봄전시는 3월 9일~15일까지 서울 경인미술관 아뜨리에에서 열립니다. ^^ 작년 말... 산하(갑수가 도자기를 만드는 걸 아는 사람들은 산하라고 부릅니다) 처남 준호가 KBS 인간극장에서 함평 산하네 가족을 촬영할 것이란 이야기를 전했을 때, 연말을 앞두고 뿌옇던 가슴이 금세 기쁜 마음으로 가득해졌습니다. 산하는 저와 스무 살 차이가 나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사는 사람은 이렇게 가야 한다고 말없이 보여주곤 했기에 저에겐 거울이나 다름없는 동생이거든요. "잘 되었다...차분하게 잘하고, 해 바뀌면 함평에서 한번 놀자꾸나..." .. 2011. 1. 25.
흙쟁이 한갑수의 '고슴도치'展 사랑하는 한갑수(산하)가 첫 개인전을 갤러리 고도(720-2223, 서울 종로구 수송동 12번지)에서 2010년 5월 12일(수)부터 5월 18일(화)까지 갖습니다. 관람시간은 매일 아침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입니다. 많이 오셔서 흙으로 만든 고슴도치의 앙증맞은 모습을 즐기세요. 고무밴드도 오픈 축하연주를 조촐하게 할 계획이랍니다. (작품이 조기 매진 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고슴도치와 고무밴드 갑수를 만나다 목포의 중학생들과 한나절 재밌게 놀고 월선리 김문호 선생님 작업장으로 뒤풀이를 하러 가니 조선시대에서 방금 튀어나온 젊은이가 맨발로 뛰어나와 손님들을 맞아 주더군요. 같이 간 조선화가 조병연이도 녹두장군 같이 생긴 모습으로 '한 포스' 하지만 갑수의 첫 모습은 정말 강렬했습니다. 흙.. 2010.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