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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밴드1860

드디어 여자만 꼬막을 만났다 지난 대선에 사귄 친구와 한 달에 두 번 정도 만난다. 우리나라 돌아가는 꼴을 안타까워하며 만난 사이지만 이제 정치 이야기는 거의 하지 않는다. 우리나라 살림살이가 정치에 신경 쓸 여유가 없어졌다는 뜻이다. 막걸리나 소주를 벗 삼아 밤늦게까지 서로를 안주로 삼아 즐긴다. 겨울부터 벼러왔던 꼬막집엘 다녀왔다. 옆집 아주머니가 벌교분이라 가끔 삶은 꼬막을 얻어먹었고 식당에서 반찬으로 오르는 꼬막을 몇 개 먹은 적이 있지만 고흥 여자만 꼬막을 서울에서 먹기는 처음이다. 전라도닷컴에서 꼬막에 대한 공부를 조금 했는데 막상 상에 나온 꼬막을 보니 종류도 잘 모르겠다. '참꼬막'이라는 것만 알고 일단 녹차막걸리 한 잔! 인사동 사거리 지하에 있어서 찾기 쉬웠고 우린 아늑한 문간방에서 손님이 다 가실 때까지 마셨다... 2008. 5. 2.
무개념 탑재금지 대한민국의 어른들 보세요. 위 사진에 있는 게 뭐 같습니까? 어떤 무개념 어린이가 지하에 있는 저희 사무실 입구에 먹다 남은 아이스크림을 던져 놓았고 그게 녹아 흐른 것입니다. 2층에 학원이 들어온 이후 복도는 떡볶이, 과자 껍질, 부스러기... 등으로 지저분해졌는데 원인 제공자인 2충분 들은 치우지도 않습니다. 제가 건물 관리자는 아니지만 보일 때마다 치우곤 했는데... 이번 경우는 좀 심하군요. 위에서부터 무개념을 탑재하고 일을 하시니 이젠 어린이들도 무개념에 희생되어 갑니다. 예로부터 맹장 밑에 비겁한 졸병 없다고 하였습니다. 귀하의 어린이가 귀하를 그대로 배운답니다...-..- 2008.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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