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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밴드1860

20130815 오늘은 준철이와 교보에서 만나기로 약속이 있는 날입니다. 시간이 되어도 안 나타나기에 집으로 전화해 보니 막 잠에서 깼더군요. 음...이럴 수가... 편의점 앞에서 캔맥주 마시며 기다렸습니다. 요새 준철이는 의욕도 없고 모든 게 귀찮은 '무기력증'에 걸렸다고 합니다. 누구나 다 겪는 병이니 걱정할 것 없습니다. 그저 자기가 하고픈 것 열심히, 꾸준히 하면 됩니다. 준철이에게 선물한 책입니다. 제가 기타 한 대로 청소년 시절을 줄기차게 밀고 나간 것처럼 준철이도 자기가 하고픈 일을 찾아내기를 바랍니다. 집에 들러 모니터 스피커를 찾아 곰팡이를 털어내고 상자에 포장했습니다. 멀~리 무안까지 내려가셔야 하니까요. 이 스피커(Alesis Monitor one)도 제게 온 후로 십 년이 넘었습니다. 제품을 생산하.. 2013. 8. 20.
20130814 왕성하게 뻗어 나간 나팔꽃 줄기가 마지막 여름을 즐깁니다. 며칠 집 비우고 돌아오면 꽃을 꽤 많이 피우고 있겠지요? 저도 내일부터 여름휴가를 가지려 합니다. 매년 광복절에 제 휴가가 시작되거든요. 올해는 주문진-강릉-춘천을 거치는 여정입니다. 만나뵐 분들이 있고 추억이 있는 곳. 무안부터 차를 가져가기엔 너무도 먼 길이기에 파라솔 하나만 달랑 들고 떠납니다. 오늘의 뮤비... 김민기 - '그 사이' 2013.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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