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고무밴드1860 20210623 2021. 6. 24. 20210622 2021. 6. 24. 20210621 2021. 6. 24. 20210620일 음악하는사람이렇게산다 - 아~ 좋아요! 쉴 때는 쉬어야지 아무것도 안 하고 쉬기가 목표였는데, 일주일도 못 참고 짐 정리를 했어요. 좁은 방에서 몇 년 동안 살다 온 까닭인지 넓어진 방이 낯섭니다. 아직 정리할 게 남았지만, 오늘은 정말 쉬고 싶네요. 잘 지내고 계시는가요? 창문 밖은 새들이 노는 놀이터라 종일 짹짹 소리가 들립니다. 종류도 다양해서 까치, 꿩, 뻐꾸기, 산비둘기가 번갈아 오가지요. 이름 모르는 새소리가 더 많아요. 가끔 심심한 파리가 방에 현관으로 들어와서 놀고 가는데, 반대편 창의 방충망을 열어주면 알아서 나갑니다. 마땅히 먹을 게 없으니 다른 곳을 찾는 게 나을 거예요. 여기도 모기가 있어요. 하루에 한 마리 정도 들어옵니다. 종류는 다양한데, 물려도 심하게 붓지 않아요. 잘 때 귓가를 맴도는 게 신경 쓰여서 현관문에 자.. 2021. 6. 20.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46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