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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밴드1860

13. 튜너로 기타줄 맞추기 Tune the guitar with a tuner 이제 기타에서 가장 중요한 줄 맞추기(Tuning)를 하겠습니다. 기타를 아무리 잘 쳐도 기타줄 음이 맞아 있지 않으면 끔찍하게 들리겠죠. 손가락으로 교묘히 음을 맞추면서 커버할 수도 있지만, 현이 달린 악기(기타, 우쿨렐레,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등등...)의 생명은 정확한 튜닝입니다. 하지만 악기를 아무리 정확하게 만들어도 음이 변할 수 있는 변수가 많아요. 그래서 기타 치는 사람은 자기 악기에 맞는 튜닝 방법을 씁니다. 개방현을 맞춘 다음 하모닉스 튜닝으로 다시 맞춘다던가 개방현을 맞춘 다음 7프렛을 누르고 보정한다던가... 이렇게요. 이런 이야기는 한참 후에 고민할 문제고요. 우리는 가장 기본적인 튜닝(Standard guitar Tuning / Regular guitar tuning)을.. 2020. 7. 24.
14. 기타줄 맞추기 시작! Tune your guitar strings! 지난 글에서 튜너로 기타줄 맞추기를 시작하는 단계까지 설명했었죠.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고 혼자 한다는 게 쉽지 않지만 이렇게 저렇게 하다 보면 익숙해질 거에요. 처음에 맘먹은 대로 밀고 나갑시다! 다시 주의!!! 지금 눈앞에 있는 기타가 조금만 맞추면 정확한 음으로 튜닝할 수 있는 상태여야 시작할 수 있어요. 위 사진과 아래 사진의 줄감개를 잘 보세요. 줄감개가 장착된 모양이 다릅니다. 기타를 제대로 안고 줄감개를 위에서 쳐다보면 줄감개 윗면의 좁은 부분이 보이겠죠? 기타에 따라 다르지만, 통기타라면 줄감개를 고정한 나사가 보일 것입니다. 클래식 기타라면 줄감개가 90도 옆으로 보이겠죠. 줄감개를 반 바퀴 정도만 돌려서 어느 방향으로 돌리면 음이 내려가고 어느 방향으로 돌리면 음이 올라가는지 직접.. 2020. 7. 24.
20200723 - 휴업 150일째 - 정치 이야기 해도 좋아요 We can talk about politics 정치, 종교 이야기는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독이 되기도 하고 약이 되기도 하고...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재미있고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불쾌하기도 하고. 하지만, 흥분하지 않고 논리 정연하게 풀어갈 재주가 있다면 반박할 확실한 자료가 있다면 얼마든지 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확실한 증거가 없이 무조건 우겨대는 사람들 때문에 판이 깨지곤 하지만, 남의 의견을 듣는 문화는 꼭 필요하다. 비가 신나게 오셨지만 즐겁게 저녁 식사 마치고 들어왔다. 다들 즐겁게 잘 살고 계시더구먼. 마스크 쓰고. 우리도 이제 이 상황을 받아들이고 현명하게 재개해야 하는 것 아닌가? 수상한 자리에 다녀온 사람은 알아서 격리하고 개인위생, 공공위생 잘 지키며 살면 된다. 항상 문제는 아무 생각 없는 거짓말쟁이가 일으키니까... 2020. 7. 24.
20200722 - 휴업 149일째 - 좋은 비 나쁜 비 Good rain Bad rain 일찍 자려고 마음먹은 날은 꼭 할 일이 생기거나 기계가 일 마칠 때까지 기다리다가 아침이 되곤 한다. 며칠 밤비 솔솔 내려서 시원하기는 하다. 에어컨 켜지 않고 여름 나는 것도 복 받은 셈 치기로 했다. 오늘은 오랫동안 모시던 분과 저녁 식사. 8시쯤 자고 2시에 일어나면 되려나? 아래 존 카터 코벨 박사(기사 바로 가기)의 책은 두 권 구할 수 있다. 한국에서 나온 책 세 권 중 한 권은 절판되어 중고 책이 정가의 4배가 되었다. 꼭 읽어보시기를 권한다. '부여기마족과 왜(倭)' 교보문고 바로 가기 [백종원의 요리비책 Paik's Cuisine] 이러니 맛있을 수박엨ㅋㅋㅋㅋ 유튜브로 가셔서 구독과 좋아요, 댓글로 많이 성원해 주세요. 유튜브 가기 2020.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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