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일을 겪으면서 사람들은 많은 생각을 할 것 같아.

포탄이 날아다니고 총소리가 나지 않을 뿐이지 사실 전쟁과 다를 바 없어.

준비를 잘 한 나라는 덜 애써도 잘 이겨낼 것이고

기술과 제도를 갖지 못한 나라들은 갈팡질팡 앞이 안 보일 거야.

 

우리도 이제 좀 진지하게 생각하고 말하면 어떨까?

거짓말로 생각 없는 사람들을 속이던 시대는 지났잖아.

토요일 낮엔 사람들이 분당천변에 가득했어.

봄볕 아래 앉아서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천천히 거닐고...

새 자전거가 많이 보이던데.

우리 동네 삼천리 자전거포 아저씨 바쁘시겠다.

아이들이 쉬고 있으니 아예 한 대씩 다 사 가지고 온 거 같아. 크기도 다양하게.

매일 집에 갇혀서 기도하는 심정으로 지쳐가던 사람들...

오랜만에 엷은 미소가 비치더군.

낮에 하릴없이 앉아있는 게 싫어서 자꾸 어디로 가고 싶지만 갈 곳이 없잖아.

만날 사람도 없고...

그래서 자꾸 밤에 잠 안자고 끄적끄적 딴짓만 하네.

난 낮에 일하는 게 좋은데...

한 시간 한 시간 잠드는 시간을 늦춰가다 이젠 아예 아침에 잠드네.

창문마다 방한패드로 컴컴하게 막아놔서 낮에도 잠은 잘 자.

한 번도 자기 힘으로 일어나 보지 못한 사람은 계속 손을 내밀어.

잡아달라고.

우리나라는 아직 정신적인 독립은 하지 못한 거 같아.

징징대는 꼴, 남탓하는 꼴 정말 보기 싫어.

 

오천 년 역사만 자랑하지 말고

정신 차리고 공부도 하고 책도 읽고 음악도 듣고 공연도 보고 살아.

작은 땅덩이라도 잘 가꿔서 자급자족하는 나라를 만들어야지. 안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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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꽃이 피면 제비가 왔나보다

 

놀다 보니 매일 딴짓만 하네.

오늘부터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깎아주는 행사를 한다는 메일을 며칠 전에 보냈기에

G7 배터리는 일찌감치 찜해두었고

오래된 전화기나 바꿀까... 하고 들여다보다가

바로 꺼버렸다.

 

 

전화기를 바꾸고자 생각한 이유는

안드로이드 버전이 너무 옛날 것이라 새로운 앱이 설치되지 않고

엄청나게 발전한 휴대폰의 영상, 사진 기능을 체험해 보고 싶어서.

 

아이폰 사진의 느낌도 좋고 맥의 프로그램들도 계속 유혹하지만

안드로이드, 윈도우에 길들여져 버린 걸 어떻게 바꿔?

 

 

가만히 보니 요새 쓰는 카메라가 모두 일본 제품이네. (삼성 GX-10도 펜탁스 K10D와 같은 거잖아)

필름 카메라는 캐논 Canonet QL17 잠깐 쓰다가 펜탁스 MX로 왔고

디카도 처음엔 코닥 DC2100, DC4800 썼는데 DSLR로 바꾸면서 펜탁스 *istDL로 다시 컴백.

이제나 저제나 펜탁스에서 동영상 잘 찍히는 카메라 나오길 기다리다 파나소닉 G7까지 데려왔으니...

이쪽 물건은 일본 제품 안 쓰고 버틸 재주가 없는 것 같아.

우리나라는 이제 삼양광학이란 회사 하나만 광학 쪽에 살아남았을걸?

 

돈 안된다고 바로 접는 식으로 사업하면 나중에 우리나라에 남을게 하나도 없어.

우직하게 버텨야 되는데 이게 보통 어려운 게 아니지.

사람들이 편하고 맛있고 재미있는 것만 좋아한다고

매일 사탕만 먹나?

아니걸랑. 하기 싫어도 운동도 하고

건강을 위해 채식도 하거든.

 

과학이 발전하는 걸 예측하고 인간의 욕망을 잘 관찰해야 될 거야.

니들 하는 꼴 보니 답답해서 한숨만 나온다.

카메라 한 대 안 만드는 나라 - 우리나라 좋은 나라.

 

오빠야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배터리 사는 단골가게 알려줄게.

오늘 들어가 보니 카메라 렌즈도 팔고 있네. 누가 부탁했나...

DuraPro 공식 점빵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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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4년 공부하는 동안 애증의 동반자였던

나의 노트북이 드디어 사경을 헤매신다.

전에도 몇 번 수상한 짓을 했었는데

이제 때가 된 모양이다. 

밤새도록 복구하라고 켜놓은 탓에

도대체 잠을 잔 건지 깨어있었는지 구분이 안 간다.

이 아이는 아침에도 영~ 살아날 기미가 없네.

40만 원 정도 주고 사서 4년 썼으면 됐다.

능력보다 훨씬 많은 일을 했어.

어젯밤에 6시간

오늘 낮에 6시간

기다려도 안 살아나기에 미련 없이 덮고 어댑터도 빼버렸다.

 

레노버 AS센터가 60계통닭 건물에 있었네.

어머~웬일이래...

한 번 가봐야 할까?

뻔한 이야기가 나올 것 같은데...

'연명치료하느니 새로 사시지요.'

그래서 결국 10인치 윈도우 패드가 드디어 책상 위로 올라왔는데

1920 X 1200 해상도로는 175%까지 올려야 간신히 글이 보인다. ㅜㅜ

안 쓰던 모니터가 있어서 Micro HDMI to DVI 케이블 잽싸게 주문.

화요일엔 오겠지?

오늘은 전부 휴대폰 사진

열받아서 교동짬뽕에 소주 한 병 때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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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GX10 / FA28

 

어제 신나게 퍼먹은 죄를 오늘 받았엉.

콩나물 국밥집으로 달려가서 막걸리 한 병과 김치 콩나물 국밥으로 해장.

나는 다음 날 저녁 8시가 돼야 슬슬 속이 괜찮아진다.

 

samsung GX10 / FA28

 

꽃 사진 중에 벚꽃, 개나리, 장미가 가장 찍기 어렵다.

(내가 그렇다고. 다른 사람들은 잘 찍을 거야)

보는 색과 사진 찍힌 색이 많이 다르거든. 

거기에 날씨, 햇빛 등의 변수가 겹치면 개나리 꽃 색이 아주 미묘하게 변해.

붉은 장미를 제대로 찍어내는 기계가 있을까? 궁금해.

 

samsung GX10 / FA28 crop

 

그나저나 도지사께서 쌀값 나눠주신다니 감사히 받아야지.

쌀 한 포대 사고, 라면 한 박스 사고, 김치도 한 박스 사면 딱 맞을 거 같아.

 

dmc-g7

 

M42 렌즈를 펜탁스 바디에

조리개 있는 펜탁스 렌즈를 M4/3에

14-42에 끼워줄 MCUV와 CPL.

 

dmc-g7

 

며칠 고민해서 들여온 45-200.

펜탁스 줌을 마이크로 포서드에 써보려고 했는데

조리개 없는 DA 렌즈가 대부분이라 포기하고 정품 구입.

오래전에 나온 렌즈인데 다행히 깨끗한 제품이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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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GX-10 / FA28

중부지방은 지난주부터 꽃이 피어나기 시작했지.

개나리는 갈 때 다르고 올 때 다를 정도였어.

우리 동네는 이제 봉오리가 벌어지네.

samsung GX-10 / FA28

오늘로 30일째 휴업.

이젠 덤덤해져서 그러려니 하고 지내지만

나같이 무노동 무임금인 사람들은 슬슬 힘들어질 때가 됐다.  

samsung GX-10 / FA28

넋 놓고 앉았자니 점점 초라해지는 것 같아서 마실 나섰다.

술이 술술 들어가더라.

카메라 휘둘러서 찍는 놀이 하면서 집에 돌아왔다.

노출 시간을 길게(조리개를 작게) 주고 그림 그리는 느낌으로 하면 되는데

카메라 안 날아가게 꽉 잡아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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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봄바람이 콧구멍으로 들어오는구나.

기분 좋은 냄새가 햇살 타고 미끄러진다. 

오늘은 청소도 하고 빨래도 해야겠다.

그래도 밥 먼저 먹고.

누구는 검은색 빨래 흰 빨래 절대 같이 하지 않는다는데

난 그냥 막 해.

좀 섞이면 어때.

당분간 폼 재고 검은 옷 입고 나갈 일도 없구먼.

볕 좋은 곳에

바람 솔솔 부는 곳에서 말리면 좋겠는데

아쉽게도 그런 곳이 없다.

시골에 있을 때 그런 건 좋았어.

기타란 애들은 엄청 민감해.

보살펴 주지 않으면 삐쳐서 말도 안 해.

뻣뻣하게 굴거든.

얼마나 연습을 안 했으면 줄이 아직도 하얗다.

피크도 아직 쓸만한 걸.

세계적으로 내로라하는 양반들이

내가 걱정했던 시나리오 비슷하게 경고하는 기사가 보이네.

* 자기 나라만 살면 된다는 인간이 세계를 망친다. - 누군지 말 안 해도 알겠지?

* 정보공유 없이는 인류 파멸이다. - 세계 곳곳에서 도와달라잖아.

* 앞으로 이런 질병이 계속 나올 것이다. - 에볼라는 2014년이었다.

* 이번 코로나 19 바이러스도 언제 끝날지 아무도 모른다. - 넋 빠진 좀비들 덕분에 당근이다.

 

새로운 이야기는

* 질병 통제가 곧 국민 통제로 이어지는 전체주의 국가가 되어버릴 것이다. 

이것까지는 공부가 짧아서 생각지 못했었는데...

그래... 이것이 가장 큰 문제가 될 것 같아.

미래 영화처럼

몸에 생체칩 넣고 거기에 모든 정보가 저장되기 때문에

기계로 스캔 한 번 하면 뭐든지 알 수 있는 시대가 온단 말이야.

 

앞으로 외과의사 잘 되겠다.

칩을 파내거나 좋은 것으로 바꾸려고 오는 좀비들 많을 것 같아.

그리고...

2월 중순으로 기타 선생의 추억이 끝날지도 몰라.

계속 좀비가 늘어나면 모여서 하는 일은 끝이잖아. 안 그래?

이제 웹으로 하는 일을 시작해야겠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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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울가에 나가서 펜탁스 K-01과 파나소닉 DMC-G7 동영상 시험 촬영.

K-01은 FHD 30 fps 23 Mbps 정도.

DMC-G7은 4K UHD 30fps 100 Mbps.

화질은 파나소닉이 쨍하고 느낌은 K-01이 있고.

기계 나빠서 못 찍어요...라는 건 변명일 뿐이야.

옛날엔 어떻게 찍었엉?

아직 날이 차가워서 낚시는 힘들 것 같고

이 기회에 돌아다니면서 사진이나 실컷 찍자.

다시 일하게 되면 시간이 모자랄 거야.

아! 드론 연습도 해야 해.

4월에 이 난리가 끝날까?

정신 못 차리는 좀비들 때문에 더 오래갈 것 같은데.

인간들이 정말 못됐어.

애들은 그렇다 치고

살만큼 산 인간들은 왜 그렇게 저능아 쪽으로 달려가는지.

나이 들어도 징징대고.

누워서 카메라 만지작 거리다 흑백으로 또꼭. (G7셔터 소리는 찰칵이 아니다)

색깔을 생각할 필요 없는 흑백 사진.

모든지 단순한 게 최고라는 오빠야와 비슷하네.

음... 그렇게 되면 흑백 논리가 또 나오나?  

날씨가 계속 좋으니 오랜만에 청소도 하고 빨래도 하고

중국에 G7 예비 배터리 주문하고 기타 쳐야지.

올드 코닥 카메라는 정신없으니 접어놓기로.

사진 위쪽에 아주 밝은 별이 보이는데

난 별자리 공부를 하지 않아서 뭔지 모르겠다.

근처에 있던 초등학생이 저게 별 맞냐고 물어보기에

한참 보고 있었는데도 움직이지 않아서

맞는 것 같다고 말해주고 나서도 조금 미심쩍긴 했다.

* G7은 별에 초점을 띡 하고 맞추더라. 다음에 다른 카메라도 시험해봐야지.

집에 오다 하도 힘들어서 벤치에서 잠깐 쉬었다.

G7은 저광량에서 초점도 잘 잡고... 좋은 거 같아.

어제는 사진 올리고 동영상 올리고 너무 피곤해서 그냥 잤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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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딩투 2020.03.23 1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탈리아 코로나 사망자
    5500명 넘었다네요.
    조심 하세요~
    특히 흡연자들 ㅎ

김치국 한 번 끓이면 3일 가네 Panasonic DMC-G7

오늘도 밥 먹고 시작해야지.

매끼 똑같은 반찬 먹기 싫어서 머리를 써보는데

하루 단위로 보면 똑같다.

아침은 시리얼, 점심은 라면이나 볶은밥, 저녁은 국 말아서. 

Panasonic DMC-G7

감옥에 갇혀서 창살 밖을 쳐다보는 심정.

수업시간 중 교실에서 창밖을 바라보던 심정.

나갈 수 있어도 안 나가고 멍하니 있는 심정.

Panasonic DMC-G7

매일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니

느는 건 커피밖에 없다.

내려 먹는 건 하루에 한 번만.

커피믹스와 인스턴트 원두커피로 다양하게.

Pentax *istDS

뉴스 안 들여다보니 머리가 개운해서 좋은데

가끔 궁금해지기도 해.

오늘도 어떤 좀비가 삽질했는지.

앞으로 모여서 놀지 말라고 담화가 나왔어.

멀리 떨어져서 놀란 말이야.

몇 번을 말해야 알아 드시렵니까? 잉?

Pentax *istDS

며칠 계속 늦게 잤더니 하품이 나온다.

아랫녘은 꽃이 한창이겠구나.

어디 가도 환영받지 못하는 이상한 세월이 흐르고 있다.

 

* 아니 왜 다음 블로그 기술진은 사진 EXIF 정보 플러그인을 작동 안 되게 해 놓았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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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많이 마셨다 싶으면 사리곰탕면

즐거운 일기 쓰는 시간이다.

오늘도 늦게 일어나서 이것저것 하다 기타는 한 번도 못 쳤네.

어제의 숙취가 오후까지 이어짐.

난 마스크 사러 안 가니까 내 꺼 필요하면 약국에서 사다 쓰슈

면 마스크는 비누로 쓱싹 빨아서 쓰면 되는데

필터 들은 건 안 된다지?

그래서 햇볕에 일광 소독했다.

알코올을 분무기에 넣어서 뿌려도 될 것 같은데...

알코올은 위장 소독하는데만 쓴다.

잘 보면 무서운 얼굴이 보인다

이 마스크는 천하무적일 것 같다.

저렇게 무서운 얼굴을 두 개씩 가지고 있거든.

Panasonic DMC-G7

새 카메라 왔음.

사진으로는 크기를 잘 모르겠지만 정말 앙증맞게 생겼음.

 (주)클락스토어에서 서비스로 정품 배터리 한 개와 파나소닉 가방도 보내주셨다. 이 사진은 K-X로 촬영

구성품은 언제나 비슷하게 들어있다.

파나소닉도 실키 픽스를 주네.

 

여기서부터 세 장은 G7 사진인데

메뉴를 바꾸지 않고 풀 오토로 찍었다.

Panasonic DMC-G7로 촬영

ISO가 들쭉날쭉한데 화질 합격!

시험 삼아 FHD 동영상도 찍어봤는데 28 Mbps라 그런지 소니 FDR-X3000R을 못 따라온다.

4K UHD는 100 Mbps니까 훨씬 나을 것이다.

Panasonic DMC-G7로 촬영

초점도 번개같이 잡아내는 재주가 있더구먼. (내가 가진 펜탁스에 비해서).

번들 렌즈는 14-42, 35mm 환산은 X2를 하면 된대.

84mm에서 뒷흐림도 잘 되는구먼.

음... 공부할 게 많은 것 같아.

Panasonic DMC-G7로 촬영

사진 색감도 펜탁스 K-X와 비슷한 게 이질적이지 않다.

화소는 K-X보다 444만 화소 높다.

쨍한 느낌 있고 약간 휴대폰 사진 같아.

기분인가?

뭐니뭐니해도 아무거나 감사하게 잘 먹고 살면 된다

구글 포토에서 검색을 하면 정말 신기하게 잘 찾아준다.

아까 웹에 올려놓고 지워버린 사진이 필요해서 '자전거'라고 검색했는데

귀신같이 찾아줬다.

기술이 좋긴 좋아.

사진 파일 이름에 아무런 정보도 없는데  이미지 인식을 하네.

 

오랜만에 페이스북에 가서 살아있다고 신고했음.

 

K&F Concept에서

M46렌즈를 펜탁스 바디에 쓰는 링

펜탁스 K렌즈를 마이크로 포서드 바디에 쓸 수 있는 어댑터

새 카메라 UV 필터, CPL 필터 주문.

원래 새 기계 들이면 돈이 많이 들어.

M4/3 망원렌즈도 슬슬 알아봐야 하지 않아?

썩을...ㅜㅜ

 

대충 정리하고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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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아워...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

 

어젯밤 완전히 꼴딱 새고 대충 자고 일어났더니 하루가 쉬~약 가버렸다.

좀비들도 잘 지냈어?

 

요샌 18-55 번들렌즈가 손에 익어서 다른 렌즈는 쳐다보지도 않네

 

40일 정도 더 쉬어야 하니 진짜 뭘 하나 제대로 해야겠다.

직업이 음악 만드는 건데 왜 매일 카메라만 주무르고 있니?

나도 날 잘 아는데 어떤 일 하기 전에 꼭 딴짓을 징하게 하더라. 

 

걸어서 출근하는 언덕길. 항상 태극기가 걸려있다 

 

다들 나름대로 살아간다.

살아보니 별 거 아니다.

그저 자기 좋은 거 하고 살아라.

인생 엄청 짧다.

불평 하지말고 내 앞에 놓인 것에 감사하다 보면 다 잘 되게 되어있다.

하느님이 괜히 계시냐?

 

좋은 카메라는 없다. 내 맘에 드는 색을 내주는 카메라는 있다

 

며칠 동안 윈도우 10 패드에서 글을 썼는데

SD카드 리더가 호환이 잘 되지 않아서 다시 돌아왔다.

2008년에 나온 카메라도 잘만 연결되는데 왜 리더가 헤매냐?

다시 USB 2.0 리더 사러 가야겠다.

 

바닥에 내려놓고 찍는 거 재미있어진다

 

처음 산 디카는 코닥 DC215

다음에 DC 4800.

괜히 다시 꺼내어 사진 찍어 보고 싶어 졌다.

이유는

느낌 있는 사진은 좋은 카메라보다

좋은 찍사와 정성, 끊임없는 공부가 만들어낸다는 걸 요새 조금씩 깨우치고 있거든.

나만의 사진을 찍고 싶으면 나의 느낌을 잘 담아주는 기계를 먼저 정할 것.

그 다음에 그 카메라로 오래오래 연습할 것.

기타도 마찬가지잖아 아냐? 잘 암시롱.

 

일몰은 언제나 아름다워

 

빛을 읽는 기술을 익히려면

다양한 조건에서 많이 찍어 보면서 내가 원하는 상태만큼

빛의 양을 가감할 수 있게 꾸준히 연습하는 수밖에 없다.

 

바람이 얼마나 많이 불었는지 구름이 금방 지나가 버렸다

 

자신 없고 귀찮을 땐 AUTO로 놓고 마구 찍는 것도 좋다.

뭐든지 생각을 지나치게 하다 보면 금방 질리게 되니까.

가끔 신경 안 쓰고 팍팍 찍는 게 좋아.

그래서 KODAK DC 215에 배터리 넣어주려고. 

고정 초점에 109만 화소.

요새 1억 화소 폰카도 나왔는데.... 나는 거꾸로 간다. 

 

얼마나 추웠는지 겨울옷 다시 꺼내입고 나갔다 왔다

 

어제 밤새 공부했어.

내가 잠 안 자고 공부하면 뭔가 수상하잖아 그지?

그래. 4K 동영상 찍을 수 있는 미러리스 카메라 골랐어. 렌즈 교환식.

캐논 M50과 파나소닉 G7 사이에서 갈등하다 결국은 파나소닉 손 들어줬지.

옛날에도 파나소닉 NV-DX1이란 캠코더 썼었거든(DV 720X480 알아?).

캐논 HD 30(1920X1080 FHD) 캠코더는 아직도 있어.

이걸로 영화도 찍었거든.

돈 어디서 났냐고?

일본 가는 뱅기값 환불해준대서 확 질렀다. 왜?

G7이 많이 싸져서 54만 원이야.

계속 굶어야지 뭐.

 

이 밤에도 혼자 펄럭이는 태극기 불쌍하지도 않냐?

 

제발 정신 좀 차리고 살자.

어번에 삽질하면 난 정말 떠날 거야.

# 모든 사진 Pentax K-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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