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184 [손바닥 소설 Palm Novel] 203호 Room 203 201호 왜 자꾸 만져? 히히 씨발놈 히히 202호 그래서 내가 뭐라 그랬어? 바로 오랬잖아! 아이 씨발! 어떻게 바로 와. 돈 받았는데. 도로 주고 오면 되지. 야 이 씨발놈아 니가 할 소리야? 203호 그냥 우리 같이 죽자. ? 같이 죽자고! 오빠 왜 그래애... 204호 집에 들어오다 문밖으로 새는 소리가 하도 크길래 잠깐 들었는데 정말 다양하다. 아니 뭐 하는 사람들이 사는데 대화가 이런 걸까? 씨발놈은 남자한테 하는 소린데... 음... 원룸 2층 계단을 올라오면 문이 있고 문을 열면 문이 네 개 있다. 닭장. 복도에 서 있으면 문 안에서 나는 소리가 새어 나온다. 어흐어흐어흥... 호랑이를 키우나? 여자 우는 소리가 들리는 걸 보니 여자를 때리나 보다. 파파고 번역 201号 なんで何度も触るんだ.. 2020. 8. 25. 20200824 - 휴업 182일째 - 자수하여 광명 찾자 I will surrender myself to look for light 용인에서 광화문 집회 갔다 온 사람들 정보가 속속 들어 오는데, 하늘이 도와서 기타반 다시 개강하더라도 이 양반들 얼굴 볼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요새 코로나는 예전과 달라서 퇴원해도 폐가 망가져서 오래 못 산데요. 완치가 없다는 얘기죠. 하느님의 전능하신 능력을 믿는다니 할 말 없지만, 오래 재미있게 살 수 있었는데 정치적 신념으로 삶을 단축하신 걸 어쩌나요. 애석하네요. 당신들이 누군지 사람들은 다 알고 있어요. 이미 소문 다 났거든요. 어느 교회 소속인지도. 오늘 종로에 가봤더니 장사하는 분들이 할 말을 잃으셨더군요. 사회를 이렇게 망쳤으니 책임도 져야죠? 뒤로 숨지 말고 내가 누구요 하고 죽전역 앞에 서 계세요! 세상이 다 아는데 숨어야 헛일이잖아요. 속죄한다는 글과 함께. 아래 존 카터 코벨 박.. 2020. 8. 24. 20200823 - 휴업 181일째 - 끝났다 여름 Summer is over 장마가 길어서 3주 동안 자전거를 타지 못했다. 같은 코스를 다녀왔는데 처음 타는 것처럼 힘이 많이 들더군. 뭐든지 쉬면 안 된다. 오늘은 기타 연습을 걸렀으니 내일 한참 버벅대겠지. 이미 가을이 와 있어서 낮 기온이 높아도 그리 덥지 않다. 자전거에 오르면 금세 시원한 바람이 느껴진다. 밤에 팬티 한 장 입고 앉아있자니 어깨가 시려온다. 이제 옷 입고 살아야겠구나. 여름 사진이 너무 없네. 일 년을 기다려야 하는데... 아래 존 카터 코벨 박사(기사 바로 가기)의 책은 두 권 구할 수 있어요. 한국에서 나온 책 세 권 중 한 권은 절판되어 중고 책이 정가의 4배가 되었네요. 우리 역사의 진실이 담겨있습니다. 꼭 읽어보세요...^^ '부여기마족과 왜(倭)' 교보문고 바로 가기 '일본에 남은 한국 미술' .. 2020. 8. 24. 고무밴드 Gomuband Official MV "You Were Such a Precious Person" 시장님 추모곡을 쓰려고 그렇게 애썼는데 시작 부분도 떠오르질 않았다. 노 대통령 돌아가셨을 때는 바로 끝까지 멜로디가 나왔는데... 바로 멜로디가 나오지 않은 이유가 있지. 내게는 시장님에 대한 이미지가 '아름다운 가게에 멈춰 있었으니까... 다음에 태어나실 때는 배신자 없는 곳에서 편하게 사세요. 그런 곳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유튜브로 가셔서 구독과 좋아요, 댓글로 많이 성원해 주세요. 유튜브 가기 2020. 8. 23. 이전 1 ··· 270 271 272 273 274 275 276 ··· 104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