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361 20120704 날이 갈수록 젊어지시는 최기종 선생님. 비결이 뭘까? 고운 마음? 정기적인 산행? 화숙이 아버님 빈소에 갔다. 돌아가신 분은 남아있는 이들에게 사후에 어떻게 하라는 정보를 거의 남기지 않는다. 식구들 모두 망자가 남긴 실마리를 찾으려 분주하다. 고추 거둘 양이 얼마 되지 않아 고춧가루를 만들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일부는 냉동실에 보관하고 일부는 병조림으로... 내가 좋아하는 간장, 식초 넣은 고추 병조림. 소맥으로 몇 잔 마신 것 같은데 많이 취했다. 방에 연탄을 넣어서 더워진 까닭에 그렇게 느낄 수도... 오늘의 뮤비... LOVE STORY - "Love Theme" 2012. 7. 5. 생각날 때마다 쓰는 소설...She & He 2 1. - 저에요... - ???...누구신지... - $%^^&*...*&^%^ ?? - 아!... 톨게이트를 빠져나오는 차가 보였다. 남자가 차에서 나와 번쩍 손을 들었다. 창문이 내려가며 빗방울을 지웠다. 여자가 보였다. - 제가 앞에 갈게요. 비상등을 켠 차와 뒤따르는 차가 연달아 빗물을 튀겼다. 건널목에 섰던 철가방 청년이 악을 썼다. 2. 모든 것이 다 비에 젖어있었다. 바다는 아예 비를 안아주고 있었다. 해변 끝에서 아스팔트 길은 막 검어지는 하늘과 배를 맞췄다. 장어집 앞에 차를 세운 남자가 창문을 내리고 손짓을 했다. - '괜찮아요?' 여자가 차 안에서 고개를 끄덕였다. 남자가 우산을 펴고 뒤차로 다가갔다. 여자가 손바닥으로 비를 가리며 차에서 내렸다. 옅은 브라운 선글라스 위로 머리칼이 .. 2012. 7. 4. 이전 1 ··· 1241 1242 1243 1244 1245 1246 1247 ··· 218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