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Life414 일러스트 그리기 짬날 때 그림 공부 2019. 4. 28. 박완서 수필집 - 보통으로 산다 - 중에서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처음 남의 집에 방문하면 으레 거실이나 응접실로 안내를 받게 되지요. 처가에 처음 인사드리러 갔을 때도 거실의 소파에 앉게 되었는데, 다른 것보다 소파 옆의 커다란 책꽂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차가 준비되는 동안 책꽂이의 책들을 죽 살피다 눈에 들어온 책이 바로 위 사진의 수필집이었습니다. 박 완서씨의 소설은 잘 알려져서 거의 다 읽어봤지만, 수필은 처음 대하는 터라 실례를 무릅쓰고 빌려와서 읽었는데, 아직도 제 책꽂이에 있는 걸 보니 제가 이 수필집을 아주 좋아하나 봅니다. 작가 박 완서 : 사진 출처 : https://namu.wiki/w/%EB%B0%95%EC%99%84%EC%84%9C 박 완서씨는 1931년 경기도 개풍에서 출생하여 서울로 유학을 왔습니다. 유학을 오게 된 계기와 맹모삼천에 비길만.. 2017. 10. 21. USB 오디오 인터페이스 - Focusrite scarlett solo 2nd 세대 사진 출처 : https://us.focusrite.com/usb-audio-interfaces/scarlett-solo USB 2.0이 나오기 전에는 Firewire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주로 썼었는데,요샌 USB 방식이 대세가 되어버린 것 같다.최신 OS에서 돌아가는 드라이버를 더는 내놓지 않는 제조사들...윈도 XP를 깔아놓은 노트북, 데스크탑...어디에 써야 하나...사진 출처 :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Interface_audio_M-Audio_FireWire_Solo.jpg 인강용 노트북에서 사용할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찾다가 스칼렛 솔로 2세대로 낙점.저렴한 기기들이 다 비슷비슷해서 별 망설임 없이 골랐는데,예전에 포커스라이트에서 나오던 비싼 아웃.. 2017. 1. 27. ‘Mo' Better Blues’ 감상문 출처 : 다음영화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1365 드디어 ‘Mo' Better Blues’를 봤다 워낙 영화를 좋아해서 예술영화나 음악영화가 영화가 들어오면 멀리 있는 극장도 기쁜 마음으로 달려가서 보곤 했는데, ‘Mo' Better Blues’는 클럽에서 밤 새워 일할 때 나온 영화라 못 보고 지나간 게 많이 아쉬웠다. 물론 비디오테이프나 파일로 언제든지 볼 수 있었지만 극장의 커다란 사운드와 화면이 주는 감동은 TV가 아무리 크다고 해도 절대 따라가지 못해서, 이번처럼 영화나 책의 감상문을 쓸 기회가 생기지 않으면 좀처럼 그렇게 하지 않는다. 재즈음악사 강의를 들으며 기라성 같은 아티스트들의 삶을 주제로 하거나 재즈를 다룬 영화를 많이 알게 되어.. 2016. 11. 16.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10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