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Gomuband355 2005년 7월 17일 별 내리는 마을 음악회 다시 서울역을 떠납니다. 항상 돌아오곤 하지만... 떠날 때는 다시 오기싫은... 오늘은 부산의 새로운 만남을 위해... 레인앤티어즈의 박헌중님이 이끄신 발길이 부산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고마운 마음 가슴에 담고 출발합니다. * KTX는 항상... "내가 너무 살 찌지않았나..."하는 생각을 갖게합니다. 이렇게도 저렇게도 못하는 자세로 삽시간에 부산에 닿았습니다. * 출구로 나오는데 박헌중님의 환한 얼굴이 보입니다. 6월에 뵙고...한 달 만인가..... 반가운 악수를 나누고 김영조님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내려와서 3시간 동안 참았던 담배를 붙여물었지요...^^ * 아니...정말 가지고 오셨네... 이런이런...멋진 차를 가지고 오신다더니... 흰 스타크래프트가 한 대 서 있었다. '아이고.... 2005. 7. 18. 빈 집을 잘 지켜주세요...^^ 여태까지 제가 그랬던 것처럼... 가끔 사이트에 오셔서... 글을 남기신 분이 있으시면... 살며시 손을 잡아주세요... 따뜻하게 살짝 잡아주신 손... 몇백억의 돈보다 훨씬 고귀하답니다...^^ 잘~다녀오겠습니다...^^ 고무밴드에 오신 좋은 님들... 사...랑...합...니...다...^^ 2005. 7. 16. 2005년 7월 14일 꼬꼬음악회 2005년 7월 14일 밤. 신내동의 소피아님댁에서 첫 번째 작은 음악회를 마쳤습니다. (이번 작은 음악회의 이름은 "꼬꼬음악회"라고 지었답니다.) 항상 밝게 생각하시는 분들을 모시고 즐거운 자리를 가졌지요. 정과 음악과 노래가 어우러진 밤... 평생의 추억으로 남을 것 입니다. 참석해주신 좋은 님들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 이번에 마친 꼬꼬음악회는 큰 의미를 갖습니다. 행사의 주체가 단체나 관이 아닌 순수 민간이란 점입니다. 듣고싶은 음악을 위해... 좋은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모여 듣고싶은 음악가를 초대하여 음악회를 갖는다... 최고의 즐거움 아닐까요? 옛날에... 유럽의 귀족집에서는 살롱음악회가 있었다지요... 거기에 초대받는 음악가는 더 좋은 자리에 소개받을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고..... 2005. 7. 16. 2005년 7월 14일 꼬꼬음악회 후기 2005년 7월 14일 꼬꼬음악회 후기 "Life"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2005. 7. 15. 이전 1 ··· 69 70 71 72 73 74 75 ··· 8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