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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 - 진짜 방학 올해는 누군가(아주 고마운 분이다)의 아이디어로 여름 휴가가 생겼다. 행정구역에 따라 쉬는 날이 달라 완벽한 휴가라고는 할 수 없지만, 아무 생각 없이...(정확히는 강사에 대한 배려 없이) 7말 8초에 강의를 진행하는 곳보다는 훨씬 인간적(?)이라고 할 수 있다. 자치센터 강사에 대한 배려... 자치센터만의 문제가 아니고 우리나라의 전체 강단의 문제겠지만, 강사료를 적게 받고 강단에 선다고 모든 강사가 싸구려라고 절대 생각하지 마시라! 그들은 목표로 하는 곳에 다다를 때까지 잠시 머무를 뿐이고, 개인적으로는 매월 적지 않은 레슨비와 존경을 함께 받으며 가르치는 분이 훨씬 많으니까... 원래 자치센터 문화교실은 그 지역의 하이 아마추어를 모셔서 말 그대로 '자치적'으로 배우고 익히고 즐기는 게 설립목표였.. 2016. 7. 25.
일어 교수님께 드린 편지 3 - 2016년 여름계절학기 今は14週目の講義だけ残りました...^^ 先生、こんにちは。 もう別れの挨拶をする時間です。 先生のおかげで日本語と楽しい時間を持ちました。 一ヶ月間の勉強で翻訳機の助けなしに感謝の手紙を上げるのは無理です。^^ 短い時間に大切な内容を習っていて、今復習がたくさん必要です。 次の季節学期にも見ることができることを心から望みます。 大阪で面白いの夏休みを楽しむてください。 いつもお元気に。 本当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2016. 7. 13.
20160702 - 여름공부 3/4분기로 넘어가면서 이틀 여유가 생겼다.2000년 초반 같으면 무조건 낚시를 떠났겠지만 그냥 매일 하던 대로 책상에 앉았다. 12시간을 꼬박 한자리에 앉아 한가지만 계속한다는 건 편곡작업 외엔 유례가 없었던 일이다. 고등학교 올라가면서 시험준비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낮엔 수업을 듣고 밤에만 독서실에서 요점을 정리한 자습서를 죽죽 읽어갔지 이렇게 집요하게 매달린 적은 없었다. 요즘의 공부는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도 있지만 평생 틈날 때마다 조금씩 익힌 것을 정리하는 공부다.의무교육에서 배운 걸 바탕으로 삼고 내 삶에 필요한 공부를 선택하여 스스로 완성해 가는 길.모든 학생이 이 방법을 쓴다면이 세상은 좀 더 풍요로워지지 않을까? 내가 잘하는 것은 모두 스스로 익힌 것들이다. 체계가 서 있지 않고.. 2016. 7. 2.
일어 교수님께 드린 편지 2 - 2016년 여름계절학기 3週目と4週目、それから5週目と6週目の講義もありがたく勉強させていただきました...^^ 先生、こんにちは。 장마철로 접어드니 大阪에서 지내던 날들이 떠오릅니다. 그때는 11월이었는데요. 매일 회색 하늘만 보고 살았습니다. 지금 제 방 창밖의 하늘이 그 때와 똑 닮았습니다. ヵタヵナ복습을 하고 3주차 발음을 공부하면서 그동안 홀로 공부할 때 몰랐던 것들을 한꺼번에 알게 되어 충격이 컸습니다. 일본사람들은 다른 이의 약점을 지적하지 않는 버릇(?)이 있어서 제가 엉터리로 말해도 그저 뜻만 통하면 넘어가 주곤 했거든요. (유일하게 つ발음을 지적해 주신 분이 있었는데...그분은 진짜 선생님이셨습니다) 특히 장음에 대해 모르고 있었기에, 여태까지 学生를 '각세이'로 알고 있었어요. 항상 준비 없이 일본인을 만날 일이 생.. 2016.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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