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186 20201209수 휴업260일째 - 나르코스 NARCOS 계속 마약 시리즈를 보고 있다. 왜 자꾸 이런 드라마를 보게 될까... 분석해 봤더니, 코로나로 인한 분노를 드라마에 나오는 총알이 대신해 주고 있음을 알았다. 천지 분간 못하는 멍청이들을 배우들이 대신 처단해 주는 거란 말이다. 하여튼 스트레스가 총성과 함께 날아가 버리니 정신건강에 상당히 유익하다. 아침에 상하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전화 왔다. '우리도 내일부터 닫는대요...' 속 시원하냐? 일 년 내내 노는 꼴 보니 속 시원하냐고. 파블로처럼 바로 쏴 죽이고 싶은 심정이다. narcos.fandom.com/wiki/Narcos Narcos Narcos is an American television drama series created by Chris Brancato, Carlo Bernard and D.. 2020. 12. 10. 20201208화 휴업259일째 - 볶은밥이냐 볶음밥이냐 볶음밥! 볶은밥 아닌가? 볶음+밥과 기름에 볶은 밥은 다른데. 옛날 중국집 볶음밥은 달걀볶음밥이었지. 채소를 아주 작게 정육면체로 썰어 넣은 오리지널 볶음밥. 밥알이 날아갈 정도로 고실고실하게 볶아서 나왔었어. 짜장을 함께 주는 기름 범벅 볶음밥이 나오고부터 질척한 볶음밥 하는 집은 안 간다. 요새는 가격이 조금 비싼 중국집에 가면 옛날 볶음밥을 먹을 수 있어. 함께 나오는 계란탕도 맛있고. 집에서 중화화구를 쓸 수 없으니 얇은 팬과 가스불로 흉내를 낼 순 있다. 지금 사는 곳은 전기 플레이트라 조금 재미없지만, 온도 다 올리고 기름에 좀 태우면 비슷해지는 것 같아. 난 케첩 뿌려 볶아서 달걀 지단 올려서 먹는 것 좋아해. 이게 바로 찐 중국식볶음밥 (준비물: 중화화구) 예전에 불맛 가득 나는 볶음밥 레.. 2020. 12. 10. 20201208 상하동 기타반 2020. 12. 10. 20201207월 휴업258일째 - 오자크 Ozark 영화, 드라마 안 보면 책을 읽어야 하는데 코로나 인간들 때문에 화가 많이 나서 마음이 차분하게 가라앉지 않으니 집중이 되지 않아 독서와 공부는 포기했다. TV 안 보기로 하고 넷플릭스에 올인. 처음엔 영화만 보다가 이제는 드라마로 밤을 지새운다. Breaking Bad 시리즈를 다 보고 Ozark로 넘어와서 오늘 시즌 3까지 다 보았다. 주인공에 빙의하면서 보는 재미가 쏠쏠. 오늘도 새로 볼 드라마 하나 골랐는데 또 마약 이야기네. 이놈의 마약이 심각하긴 한 모양. Ozark 이야기 네이버블로그 바로 가기 Netflix 오자크 (Ozark) - 겉으로 드러난 것이 곧 진실은 아니다. 7월 21일부터 Netflix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오리지널 시리즈 6일만에 리뷰하네요....휴 본... blog.nave.. 2020. 12. 7. 이전 1 ··· 224 225 226 227 228 229 230 ··· 104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