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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진일기1492

오랜만에 황학동을 지나... 70년대 중고 워크맨을 사러 처음 들렸던 황학동. 재미있는 물건이 많아 하루종일 머물러도 재미있기만 했죠. 지금은 일부만 남고 다 헐려버렸네요. 고층빌딩이 떡! 하니 들어섰습니다. 건너편은 아직 그대로군요. 양재동 삼호물산 앞과 흡사해졌습니다. 좋은 소리를 내주던 악기들이 장식품으로 팔려나가나 봅니다. 주방기구 시장은 건재합니다. 서울운동장 뒤로 돌다가 시장하여 설렁탕집으로... 나름 분위기가 있습니다. 막국수를 먹고 싶었지만 속이 텅~비어 예정대로 설렁탕... 음...기대에 조금 못 미치지만... 고추를 찍어 먹는 된장이 참 맛지더군요. 전을 부치는... 시래기가 말라가고 있습니다. 댓잎도 말라가고 있습니다. 광희문 앞이 말끔해졌습니다. 고가도로가 철거되었기 때문이죠. 삼성카메라 신설동서비스센터에 다녀.. 2009. 3. 23.
요새 나는... 집에 들어가며 소주나 막걸리를 한 병 산다. 소주는 참이슬 옛날 것으로 막걸리는 서울막걸리밖에 없으니 선택이 불가하고... 새로 난 길에서 헤매기 싫어서 구입한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의 CUTI. DMB방송을 볼 수 있고 배터리가 내장되어있어 가끔 뚜벅이로 다닐 때도 사용한다. 식탁 위에서 볼 때는 메트로놈 위에 기대어놓고 시청. 단골 메뉴는 꽁치통조림이다. 냉장고에 남은 채소를 넣고 살짝 지진다. 이날은 간장을 넣지 않았나 보다. 달걀말이... 해도 해도 예쁘게 안 되는 음식... 밤에는 이게 최고 아닐까? 누군가 선물 받은 꽃다발을 쓰레기통 옆에 버리고 갔다. 준 사람의 마음은 버리지 않았으면... 귤의 계절이 지나가고 오린쥐(?)의 계절이 왔다. * 오린쥐가아니고 한라봉입니다...^^ * 올해 금연.. 2009.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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