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발 씻고 나면
욕실 앞에 있는 걸레에 발바닥만 쓱쓱 문질러 닦았지요.
무좀이 있을 때도 여전히 건성으로 물기를 닦았죠.
발수건을 따로 쓴 건 발톱 무좀이 생기고부터 였어요.
그러다가 바르는 발톱 무좀약이 나왔고,
두 회사 제품을 하나씩 시험 삼아 써보고 발톱 무좀은 사라졌습니다.
* 바르는 발톱 무좀약 이야기
m.blog.naver.com/onskydream/221323247925
발톱 무좀은 사라졌는데,
여름이 되면 살금살금 가렵고 조그만 기포가 생기더군요.
피부과에 가서 보여드리니
무좀이 아니고 습진 같다고 하시며 라미실 크림을 처방해 주셔서
매일 잘 씻고 잘 말린 후 정성껏 발랐죠.
바로 사라지더군요.
5년 전부터는 발수건을 따로 정하고
발을 닦은 후 수건을 베란다에서 바짝 말려서 써요.
특히 당뇨병 있는 분은 발 관리 신경 써서 하셔야 해요.
* 발 관리하는 좋은 글이 있어서 링크합니다.
배달시켜 먹고 남은 탕수육 더 맛있게 먹는 법?!
요즘 배달음식 많이 시켜 드시죠?
특히 중국 음식 시켜 드실 때 가끔 탕수육이 남은 경험 있지 않으신가요?
그럴 때 그냥 드시는 것보다
요리로 만들어 더 맛있게 드시는 건 어떠세요?!
남은 탕수육의 재탄생 '탕수육 냄비전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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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 냄비전골
[재료]
물 2컵(360ml)
탕수육고기 100g
신 김치 약3/4컵(100g)
양파 1/5개(50g)
맛술 약1/5컵(40g)
대파 약1/3대(30g)
진간장 약1/5컵(30g)
황설탕 약2큰술(25g)
간 생강 약간
절단 다시마 1장
달걀 1개
[만드는 법]
1. 양파는 두께 0.3cm로 채 썰어 냄비에 담는다.
2. 양파 위에 탕수육을 담고 다시마를 넣는다.
3. 대파는 두께 0.5cm로 어슷 썰어 준비한다.
4. 달걀은 가볍게 풀어 준비한다.
5. 볼에 물, 간 생강, 황설탕, 진간장, 맛술을 넣어 숟가락으로 골고루 섞어 육수를 만든다.
Tip: 물의 양은 탕수육의 상태에 따라 늘이거나 줄인다.
6. 냄비에 육수를 붓고 중 불을 켜 끓인다.
Tip: 탕수육이 수분을 충분히 머금고 말랑말랑해질 때 까지 끓인다.
7. 신 김치는 가위를 이용하여 먹기 좋게 자른 후 육수가 끓어오르면 냄비에 넣는다.
8. 준비한 대파의 2/3양을 먼저 넣고 그 위에 달걀물을 둘러넣는다.
9. 남은 대파를 고명으로 올린다.
10. 달걀이 덜 익은 상태에 불을 끄고 완성한다.
Tip: 달걀이 90% 정도 익었을 때 불을 끄고 완성한다.
● 유튜브로 가셔서 영상 만든 분께 구독과 좋아요, 댓글로 많이 성원해 주세요.
아래 존 카터 코벨 박사(기사 바로 가기)의 책은 두 권 구할 수 있어요.
한국에서 나온 책 세 권 중 한 권은 절판되어 중고 책이 정가의 4배가 되었네요.
우리 역사의 진실이 담겨있습니다.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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