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000을 넘기자
풍악 소리와 곡소리가 동시에 울리더니
바로 경고, 악담이 난무하는군요.
작년 3월에 바닥 쳤을 때
적금 깨서 매수하신 분들은 100% 수익률 가뿐하게 올리셨을 겁니다.
늦가을에 들어오신 분들도 30% 수익이라니 놀랍습니다.
그것도 단타 없이 가만히 들고 계신 분의 수익률입니다.
주식은 작년처럼 국민이 주인이 되어야 시장이 제대로 돌아갑니다.
외국자본과 기관이 주가를 좌지우지하고
개인을 털어먹는 시장은 다시 오지 말아야죠.
작년에 모두 팔아버릴 때 꿋꿋하게 받아낸
동학 개미 님들께 손이 부서져라 박수 보냅니다.
전 세계가 코로나로 정신없는 틈에
우린 세계 시장을 야금야금 먹어가고 있습니다.
덕분에 LG전자도 오르고 삼성전자도 오르고
현대차도 올라갑니다.
튼튼한 기업에 투자하고 저금 삼아 가만히 놔두셔도
단타 치는 사람보다 많이 법니다.
이제는 코로나 때문에 주가 내려갈 일은 없습니다.
일 년 동안 손해 본 거 열심히 만회해야죠.
미국의 유명한 투자자에게 우리 주식시장에 관해 물으니
너무 많이 올랐으니 곧 떨어진다고 하셨지만,
미국은 떨어져도 우리는 안 떨어집니다.
우리나라는 지금 돈이 갈 데가 없기 때문에
상위에 있는 튼튼한 주식 사놓으시면
올해도 30% 정도 버실 겁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빌리언스'를 보고 있습니다.
공매도가 나오고 내부자 거래가 나오고
온갖 방법이 다 동원되는 지저분한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도 3월에 다시 공매도 허용할 수도 있다는데요.
공매도 허용하면 개인투자자들이 자금 싹 빼버릴 겁니다.
손님 없는 곳에서 종업원끼리 화투 치게 되는 거죠.
3월에 공매도 확정한다는 기미가 보이면
미리 모두 팔아서 차익실현 하세요.
대한항공도 코로나 끝나면 살아날 것 같아요.
아시아나 인수 때문에 신주발행을 한다니 주가가 조금 빠질 겁니다.
3월에 공돈 생기면 저축 삼아 쌀 때 사놓으세요.
저축성 주식투자는 투기가 아닙니다.
마땅한 투자처가 없는 이 시대의 현명한 투자자가 되십시오.
'빌리언스'에서 유명한 영화 '시민 케인' 이야기가 나오기에 링크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 아마존
www.amazon.com/Billions-Season-One-Paul-Giamatti/dp/B01JNIAW3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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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케인' 1부
'시민 케인' 2부
오손 웰즈 감독의 유명한 영화입니다...^^
● 유튜브로 가셔서 영상 만든 분께 구독과 좋아요, 댓글로 많이 성원해 주세요. 유튜브 가기
아래 존 카터 코벨 박사(기사 바로 가기)의 책은 두 권 구할 수 있어요.
한국에서 나온 책 세 권 중 한 권은 절판되어 중고 책이 정가의 4배가 되었네요.
우리 역사의 진실이 담겨있습니다.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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