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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진일기

20201202수 휴업253일째 - 나는 고향만두를 좋아해 I like GohyangMandu

by Gomuband 2020.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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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만두는 오래전부터 '고향만두'

시중에 나온 냉동만두 다 사다 먹어보고 내린 결정.

나중에 나온 고급 냉동만두에게 밀렸다는 것도 잘 알고 있지.

하지만 작은 크기에 옛날 맛을 지닌 고향만두를 어떻게 배신해?

 

옛날 만두가 그리우면

경복궁 우측 길로 올라가다 있는 '북촌 만두'

을지로의 '오구 반점'에 갔었다.

 

시내에 자주 못 나가니

집에서 간편한 냉동만두로 아쉬움을 달랜다.

나는 초간장에 만두를 찍어먹기에

국물 맛을 신경 쓰지 않지만,

만두 두 개를 터트려 놓으면 그럴듯한 국물로 바뀐다.

떡만둣국 끓일 때는 소고기 다시다도 조금 넣고.

후춧가루는 기본이지?

 

아이폰 4S 사진 / 고향만두 아님

냉동만두로 육수내는 초간단 만두전골

 

 

요즘 날씨 많이 춥죠? 몸을 따뜻하게 녹여줄 만두전골 입니다.
뭘해도 맛있는 활용도 높은 만두,
오늘은 뜨끈하게 집에 있는 야채들과 함께 끓여 맛있게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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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전골

[재료] 

*만두전골 재료

냉동만두 1봉지(10개입/350g)
양파 1/2개(125g)
알배추 3장(105g)
대파 1대(100g)
표고버섯 2개(40g)
청양고추 2개(20g)
홍고추 1개(10g)
달걀 1개

*만두전골 양념재료

물 약5와1/2컵(1000ml)
국간장 3큰술(30g)
간마늘 1큰술(20g)
꽃소금 1/3큰술(4g)
후추가루 약간


[만드는 법]

1. 냉동만두는 미리 꺼내어 반 해동시켜 준비한다.
2. 대파는 반 갈라 만두의 가로 길이와 비슷한 길이 7cm 정도로 썬다.
3. 알배추, 양파는 만두 폭과 비슷하게 두께 2cm 정도로 썬다.
4. 표고버섯은 두께 0.3cm 정도로 얇게 썬다. 
5. 청양고추, 홍고추는 두께 0.5cm 정도로 어슷 썬다.
6. 해동한 만두 양의 20%는 육수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두께 0.5cm 정도로 잘게 썬다.
7. 전골냄비의 중앙에 육수용으로 자른 만두를 올린다.
8. 청양고추, 홍고추를 제외한 야채를 1/2양으로 나누어 마주보도록 냄비에 둘러 올리고 각 야채 사이에 만두를 올린다.
9. 중앙에 간 마늘, 국간장을 넣고 가스버너에 올린 후 물을 붓고 강 불에 끓인다.
10. 육수의 양에 맞춰 꽃소금으로 간을 한다.
11. 후춧가루를 뿌린 후 국물이 끓어오르면 중앙에 달걀을 깨 넣는다.
12. 청양고추, 홍고추를 야채 위에 골고루 올린다.
13. 마지막으로 후추가루를 뿌리고 끓이면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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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나온 책 세 권 중 한 권은 절판되어 중고 책이 정가의 4배가 되었네요.

우리 역사의 진실이 담겨있습니다.

꼭 읽어보세요...^^

 

 

이미지 출처 : 교보문고

 

 

'부여기마족과 왜(倭)' 교보문고 바로 가기

 

 

이미지 출처 : 교보문고

 

 

'일본에 남은 한국 미술' 교보문고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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