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일 역사TV] 북한산 순국선열 애국지사 묘역 이 준 열사

아버님 고향이 함경남도 '북청'입니다.
서울 산동네에 물지게를 져 나르며 자식들 공부시켰다는 그 유명한 '북청 물장수'.
▶ 경인일보 특집기사 [실향민이야기 꿈엔들 잊힐리야·5] 북청 물장수는 왜 유명한가? 바로가기 링크

북청 물장수는 박완서님의 소설 ' 엄마의 말뚝'에도 등장하지요.
소설에서 등장한 인왕산, 현저동, 매동국민학교...
모두 외할머니의 추억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이 준 열사의 고향도 북청이십니다.
헤이그 밀사로만 알고 계시는 이 준 열사의 이야기.
잠시 시간 내어 살펴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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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열사) - 나무위키

이미지 출처 : Pixabay

 

[이덕일의 현장 답사] 북한산 순국선열 애국지사 묘역 이 준 열사 헤이그 밀사로 파견된 뒤 나랏일을 근심하고 염려하다 병사 정사로 파견된 이상설 선생에 대해서도 들려드립니다

영상 밑에 해설이 있어서 옮겼습니다.

북한산 순국선열 애국지사 묘역 이 준 열사, 헤이그 밀사로 파견된 뒤 나랏일을 근심하고 염려하다 병사 정사로 파견된 이상설 선생, 나라 망한뒤 만주로 건너가 서전서숙을 세워 교육에 힘썼습니다.
한국 사람 혼은 세계평화의 혼, 목숨을 다해 죽으면서도 정도를 이루는 혼이라고 했던 이준 열사 묘역은 다른 묘역에 비해 잘 관리해 놓고 있습니다.
고종이 외교권을 잃은뒤 쓸 수 있는 수단이 없던 시절, 일제의 부당한 침략을 알리고자 했던 노력이 빛을 발하지 못하고 타국에서 생을 마감한 이준열사 묘는 네덜란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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