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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진일기

20200228 - 휴업 5일째

by Gomuband 2020. 2. 28.

 

 

어젯밤엔 '더 이퀄라이저 2'를 보고

전에 본 영화지만 '그것만이 내 세상'이 이어지길래 또 보고 잤다.

참 잘 만든 음악영화.

 

당분간 아침에 일찍 나갈 일이 없어서

늦게 자도 괜찮아...라고 스스로에게 속삭인다. 

 

 

느지막이 일어나서 간단히 시리얼만 먹고

오늘 뭐 하지?...생각에 잠긴다.

늦게 일어났으니 금세 점심시간이다.

밥 위에 김치 막장 찌게 얹어서 쓱쓱 비벼먹고 웹사이트에 올릴 사진 찍고 글을 쓴다.

 

 

어제 오후엔 그나마 잠잠한 산너머 광주에 가서 저녁을 먹고 왔다.

죽전도 쑥대밭이 되어서 어디를 가도 불안불안.

집에 갇히나 감방에 갇히나 마찬가지.

 

옆방에 사는 사람이 자꾸 기침한다.

불안해.

 

 

저번에 시내 나갈 일이 있어서 광화문에 내렸다가

넋 빠진 노인네들 집회하는 날과 딱 겹쳤다.

요새 유치장 신세가 된 미친 노인네가 연단에서 하는 말.

'문재인이가 총선 끝나고 이 나라를 김정은이 한테 갖다 바치겠다고 했습니다.'

말을 해도 이 또라이는 개독 목사답게 창작도 참 잘한다.

이따위 소리 들으러 와서 손뼉 치는 틀딱들은 도대체 정신을 어디다 두고 다니는 거야?

 

하여튼 이 나라는 개독들과 상식 없는 무뇌충들이 다 말아먹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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