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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진일기

20200226 - 휴업 3일째

by Gomuband 2020. 2. 26.

버리려다 납땜해서 살려 쓰기로 한 기타 케이블

코로나 19 선방하고 있다가 어떤 인간 때문에 전국이 쑥대밭이 되었다.

용인에서 나온 확진자는 대구에 가지 않았다는 거짓말까지 하다 딱 걸리고.

입에 붙은 욕설이 떨어지질 않는다.

 

요 며칠 뉴스와 웹을 천천히 들여다보니

우리나라 어른들 수준이 조선시대보다 못하거나 한참 아래라는 느낌이 든다.

내가 조선시대를 겪어보질 못해서 이런 소릴하나?

우리 외할머니 말씀처럼 '오라다 땀을 낼 놈'이 참 많구나.

압력이 아닌 그냥 전기밥솥

아니 여기도 모두 휴업인데 왜 그렇게 징징대는 거야?

확진자가 주변에 있으면 돌아다니지 말고 보름 정도 집에 있어야 되는 거 아닌가?

방역과 봉쇄의 개념조차 구분 못하고 징징 거리니 곳곳이 뚫리지.

어휴... 정말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

김치 막장 찌개 끓일 준비

아이들에게 퍼지지 않는 게 신기한 코로나 19.

음... 어른이 아이들과 다른 게 뭐가 있나...

아이들보다 못 돼먹어서? 마음이 시커매서? 양심이 없어서?

 

하여튼 매운 음식과 마늘 먹으며 버티기로 했다.

오늘도 욕하다 하루가 다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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