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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진일기

20140611

by Gomuband 2014.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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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에 동탄엔 비가 좀 왔죠...쩝...
퇴근하고 분당으로 가니 땅이 뽀송뽀송하더군요.
아침에 일어나 보니 밤사이 비가 왔었고요. 

전철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보이는 게
빈자리. 

그다음 보이는 게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들의 폰. 

좀 거슬리는 건
꼬거나
죽 뻗은 다리.
아침에 사람 많을 때도 아랑곳하지 않고 뻗은 사람이 있어요.
자가용으로 출퇴근하세요.
여러 사람 불편하게 하지 마시고.
(요새 쩍벌남은 많이 사라졌어요 )

무제한 요금제 자랑 좀 그만하세요.
보이스톡이나 바이버로는 끊길 수도 있으니
일반 통화로 하시는 것 같은데
어쩌면 그렇게 할 말이 많으신지...
이어폰 끼고 하셔도 듣기 싫습니다.
고저...
내려서 벤치에 누워서 편안히 통화하십시오.

뭐...저도 가끔 술 마시고 들어갈 때
냄새 풍겨서 죄송합니다. 

가끔...
종각역 플랫폼에 앉아 담배 피우며 전철 기다리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바람은 시원한데
우중충~합니다. 

한잠 푹 자고파요. 

오늘도 맛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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