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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진일기

20130819

by Gomuband 2013.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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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무밴드 발이 아님...ㅋ

의암호반에서 잘 땐
여름이 다 간 것처럼 시원하더니
아직 낮에는 머리카락이 다 타버릴 것처럼 뜨겁네요.
마음 놓고 에어컨을 켤 수 있는 대중교통 안이 제일 시원한데
내리면 곧 뜨거운 바람에 휩싸이게 되어 고통이 더 큽니다.

쥴리는 밥을 일찌감치 다 먹었는지
밥 그릇을 깨끗하게 비웠더군요.
제가 월요일까지 먹을 수 있게 챙겨주고 갔는데...

제가 태어난 고향은 아니지만
집에 돌아오면 안도감이 생깁니다.
일종의 편안함 같은 거지요.
아침저녁으론 확실히 시원해 졌으니
이제 조금만 참으면 됩니다.
올핸 참 즐거운 휴가를 보냈습니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뮤비...

Commodores - 'Machine 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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