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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진일기

20121030

by Gomuband 2012.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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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 형댁에 손님이 오셔서 건너가 보니
빌리가 마당에서 천연덕스럽게 놀고 있더군요.
뛰쳐나간다는 게 옆집으로 피신한 것이었나 봅니다.

저는 쥴리가 뭐라고 협박을 했거나
하도 귀찮게 굴어서 나갔다고 믿습니다.
몇 번을 안아다 놓아도 쥴리가 귀찮게 구니 자꾸 형님댁으로 돌아갑니다.
편한 곳에서 놀라고 놔두기로 했습니다. 

문에 은박매트 붙이는 작업을 마쳤습니다. 

앞뒤로 폭신하게 붙였더니 소리도 차단되네요. 

보기엔 든든하지만... 

벽과 지붕에서 스미는 냉기는 어쩔 수 없지요. 

한쪽 출입문은 아예 막아버렸습니다.

에토 선생님 오셔서 목대앞에서 뵈었습니다.
무안청소년수련관에서 '그룹사운드와 함께 놀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의 뮤비...

한대수 - "행복의 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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