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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2009년 7월 29일 목3동 성당 봉사

by Gomuband 2009. 7. 30.

벌써 7월이 다 기울어 갑니다.
일주일에 세 번 봉사 나오는 게 정말 굉장한 일이더군요.
자고 일어나면 성당에 나와있는 것 같아
주 생활이 무엇이고 부 생활이 무엇인지 헷갈릴 적이 많습니다.

오늘도 자전거 타고 성당에 도착.
성당 마당에서 자매님 시술 해드리고
마침 근처에 온 화병으로 힘든 친구 불러서
사무장님께 체질판별 다시 부탁드리고
매번 늦게 오시는 자매님 시술 해드리고
친구도 해주고 나니 여섯 시가 가깝더군요.
말이 2시에서 4시지...
사실 시간이 모자랍니다.
많은 분이 참여하시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겠지요.

불편한 증세를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으셔서
근래에 생긴 불편함부터 다스리라고 배웠다고 말씀드리고
살짝 처방을 바꿔 드린 분도 있었습니다.
원래 무릎 뒤쪽이 아프신 분이었는데
며칠 전 무거운 것을 드시고 손끝에 감각이 없어지신 분이었죠.
손가락이 호전되면 원래 처방대로 놔드리기로 하고요. 

또 다른 자매님...
양약 알레르기가 심한 분...갑상선 질환까지 있으신데...
수경침 맞고 다리가 불편해져서 안 맞으시겠다고 하셔서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갱년기 장애 여성처방으로 시술했더니
바로 다리 불편한 것이 없어지셨다고 웃으시며 귀가하셨습니다.
정말 봉사 나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큰 보람도 느껴졌습니다. 

내일 봉사를 다녀오면 8월이 되네요.
9월에 목3동 성당 교육이 성황리에 치러져
많은 봉사자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전 국민 휴가기간이네요.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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