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식구가 된 VOX DA5CL

Music 2008. 8. 13. 21:43

몇 년 동안 리버브가 달린 쓸만한 작은 앰프를 기다려왔습니다.
소박하게 모여 작은 음악회를 하거나
아롱다롱 어울리는 자리에 가볍게 들고 가서
MP3P로 반주를 틀고 연주할 수 있는 앰프.

일렉기타를 칠 때는 펜더의 트윈리버브를 주로 사용했고
현재 본부에 있는 장비 중에는 20년 넘은 삼익앰프, 마샬앰프, 롤랜드앰프 등이 있지만
다 쓰일 장소와 때가 있어서 뚜벅이로 쉽게 들고나갈 앰프는 없었지요.



마샬(Marshall) VALVESTATE VS65R은 도저히 들고 다닐 수 없는 무게와 크기...
차에 싣고 다닐 수 있을 때만 씁니다.

롤랜드(Roland) CUBE30은 작고 훌륭하지만 역시 무거워서
기타 들고 앰프 들고 배낭 메고 전철로 이동하기엔 무리가 있었지요.
비 오는 날엔 우산을 어깨에 끼고 다녀야 했으니까요.

 

베링거(Behringer)의 어코스틱앰프 AT-108과 베링거의 리버브 DR100의 조합
저렴한 꾹꾹이 리버브의 음질도 아쉽지만
뭔가 헐렁한 느낌...
아쉽지만 베링거앰프와의 조합으로 계속 쓰기로 했었지요.
참...이 조합이 좋은 점도 있습니다.
꾹꾹이는 리버브 스위치 역할도 하거든요...

가끔 들어가 보는 악기쇼핑몰...
작은 마샬앰프, 작은 펜더앰프, 다용도 롤랜드앰프가 많이 나왔지만
더 기다려보기로 했지요.

그러다가 어느 날...
아는 동생이 들고온 작은 앰프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름은 Vox...
'이게 뭐야...연습용이잖아...'
'형 이거 소리 꽤 커요...'
Vox는 유명한 앰픈데...
'그래? 그럼 이번에 좀 빌려줘...한 번 써볼게...'

남녘에 내려가서 지인들과 어울리는 자리에서
앰프를 꺼내 세팅을 하고 연주를 시작했습니다.
아하! 넉~넉...
배터리로도 쓸 수 있는 이점도 있고
외부기기와 마이크도 쓸 수 있고
출력도 세 가지로 조절할 수 있고...
다양한 이펙터도 있고...
이거다! 싶었습니다.

서울에 돌아와서 한동안 그 앰프를 잊고 있었는데
악기쇼핑몰의 할인쿠폰이 도착했네요.
엣다 모르겠다...그 분의 강림을 받아들였죠...
저는 클래식스타일로 주문했습니다.



박스에는 앰프, 220V 어댑터와 앰프에 끼우는 손잡이, 설명서 등이 들어 있습니다.
자주 들고나갈 것을 고려하면 스피커 앞면이 금속으로 되어 있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클래식모델은 천으로 되어있어서 조금 불안하네요.



Vox는 영국제지만 이 앰프는 베트남에서 만듭니다.
조금 꾸리꾸리한 면이 있죠...ㅋㅋ



왼쪽부터...
출력조절 스위치
녹음이나 라이브용 라인아웃과 헤드폰 겸용 출력잭
MP3플레이어나 CDP를 입력할 수 있는 입력잭
마이크를 꽂을 수 있는 입력잭과 볼륨조절노브
어댑터를 꽂는 잭과 어댑터선 고정장치가 있습니다.



뒤쪽의 뚜껑은 벨크로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밖으로 길게 나온 선을 잡아당겨 열면
배터리 넣는 곳과 스피커가 보입니다.



어댑터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제입니다.



윗면을 살펴보죠 ^^
왼쪽에는 기타로 부터 오는 라인 입력잭과 전원스위치가 있고
윗단에는 앰프의 스타일을 정하는 노브
게인, 톤, 볼륨노브가 있습니다.
톤이 하나로 되어 있어서 정말 간편합니다.
앰프스타일을 바꾸면 톤도 바뀌니 조금씩 만져줘야 합니다.

아랫단엔 이펙트 스타일을 정하는 노브가 있습니다.
왼쪽의 탭버튼으로 딜레이 등의 이펙트 타임을 맞출 수 있고
가운데 노브는 이펙트의 양을 정해줍니다.
바이패스버튼은 말 그대로 출력에서 이펙트를 제외하는 스위치죠.
탭버튼을 누르거나 바이패스버튼을 누른 채로 가운데 노브를 돌려서
다양한 이펙트 파라미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메뉴얼에 보면 자신만의 프로그램도 만들고
노이즈리덕션도 설정할 수 있다고 하네요.

어제 335스타일의 기타로 시험해 본 결과
작지만 훌륭한 앰프라는 생각이 듭니다.
드럼과 함께 사용하기엔 무리지만
거실 규모의 음악회나 연습용으로는 적격입니다.
우리나라 가격이 좀 비싸지만 누가 외국에서 사다주지 않는 이상
그냥 감수하고 구입해서 써야지요.

배낭에 넣고 나갈 수 있는 앰프가 생겨서 정말 기쁘네요.
작아도 조금 무거워서 휘~청하겠지만...
현실은 앞이 안보이고 암담하지만 즐음하세요.
음악은 영원하거든요...^^

다양한 컬러가 있네요...^^

DA5 SPECIFICATIONS
Number of Styles: 11
Number of Effects: 11 plus noise reduction
Signal Processing: 24-bit (both A/D and D/A conversion), 44.1 kHz sampling frequency
Input/Output Jacks: INPUT, AUX IN, MIC INPUT, LINE/PHONE
Power Amp Output: Maximum 5W RMS @ 8 ohms
Speaker: 1 x 6.5 inch, VOX original (8 ohm)
Power Supply: Six C batteries or the included AC adapter
Current Consumption: 390 mA
Dimensions: 10.51” x 7.05” x 10.51” (W x D x H)
Weight: 7.72 l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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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mu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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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쇠물팍 2008.08.14 09: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축하합니다.
    맘에 드는 장비를 갖는다는 것은 정말 행복이지요..
    그것도 오랫동안 벼르고 별러서..
    주변의 온갖 눈치와 심지어 협박까지 물리치고 손에 넣었을 때..
    그 행복감 대단하지요.

    앰프 보기에도 멋집니다.
    거기서 쏟아져 나올 아름다운 것들
    기대됩니다.

    오늘도 즐거운 연주 하시길...

    • BlogIcon Gomuband 2008.08.14 1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통기타가 내는 소리를 대강 알아내는데도 꽤 오래 걸렸지요.
      수업료도 톡톡히 냈고요.
      앰프는 정평있는 것을 고르면 되는데
      이번 경우에는 크기, 무게, 성능 등을 따지다보니
      꽤 오래결렸습니다.

      쇠물팍님의 산과 들을 누비는 장비...
      온갖 어려움을 겪으시면서 모아가시겠네요.
      남자들의 작은 소품, 장난감, 운동장비, 취미장비...
      돈이 많이 들기도하지만
      그 것들이 주는 위안감은 비할 데 없지요.
      어제밤에도 늦게까지 앰프턱 내는 자리에 있었네요.
      고맙습니다...^^

  2. BlogIcon dnqnekqnek 2008.08.15 0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하 축하 하네
    정말로 음악 하는 사람 악기와 장비 아닌가
    옜날생각난다
    펜더 와 깁슨 그리고 아는가
    진공관 앰프 정말조은것이었는데
    낙원상가 나도무척다녔지
    아무튼 축하 하네

    • BlogIcon Gomuband 2008.08.15 1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앗! 자네도 연예계에 몸 담은 적이 있었구나.
      그런데 우린 왜 낙원상가에서 한 번도 마주치지 않았을까?
      내가 8군에 있을 때 자주 왔다면 못봤을거야.
      고마워...^^

  3. BlogIcon dnqnekqnek 2008.08.15 1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군에가기전약 2년 군생활33개월동안 15사단 문선대근무 제대후생활고에 힘들어 그만두었지 참 내가보관중인 보이차좀 보낼려고하니 메일로 주소좀 보내게

    • BlogIcon Gomuband 2008.08.16 13: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선물...고맙지만...
      좋은 차가 있거든...
      자네 피를 맑게하는 데 쓰고
      구수한 차가 남으면 보내도 되네.
      '157-867 서울 강서구 화곡본동 55-20 지하 김영주'

  4. BlogIcon dnqnekqnek 2008.08.15 1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 팀결성하여 지방에있다 (부곡온천)부산 있다 79년도에 군대갔지 군생활3년동안 악기고치러 또는 군위문공연 가수와 무희구하러 다녔지

    • BlogIcon Gomuband 2008.08.16 1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디스코 열풍이 번지고 세계는 변해갔지...
      Disc의 시대가 밴드를 밀어내고
      Digital이 연주자를 밀어내고...
      일찍 그만둔 것은 다행이지만
      아쉬움은 항상 남아있겠구나...

  5. BlogIcon 요팡 2008.08.16 07: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식하단 소리 들을까 두렵지만.. Gain과 Volume의 차이가 뭡니까? 입력쪽 출력쪽? ㅎㅎ 15사단.. 전 바로 이웃 3사단 출신입니다.ㅋ 아 징그런 철원땅.

    • BlogIcon Gomuband 2008.08.18 16: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게인과 볼륨은 비슷한 역할을 하지만...
      보통 게인은 회로로 들어오는 최초 입력신호의 양을
      볼륨은 회로의 중간이나 끝에서 처리된 다음 출력되는 양을 조절합니다.
      게인과 볼륨을 저는 두 개의 밸브가 달린 수도꼭지를 빌려 설명합니다.
      게인은 집으로 들어오는 쪽의 밸브를 여는 정도
      볼륨은 세면대에서 나오는 쪽의 밸브를 여는 정도
      게인을 작게 하고 볼륨을 크게 하면 여리고 고운 소리가 음량만 크게 출력되고
      게인을 크게 하고 볼륨을 작게 하면 거칠고 된 소리가 약간 찌그러져서 출력됩니다.

      모든 앰프나 이펙터의 오버드라이빙은
      입력이 크고 출력이 작은 것이지요.
      게인이 달리지 않은 앰프는 펜더 트윈리버브 구형처럼 탱탱한 소리만 납니다.

      요새 앰프들은
      -오버드라이빙 볼륨노브에 마스터 볼륨노브
      -오버드라이빙 스위치와 마스터볼륨노브
      -게인노브에 마스터볼륨노브 등으로 구성되고
      입력채널마다 볼륨노브가 따로 달리고 전체적인 볼륨을 콘트롤하는
      마스터볼륨이 달린 것도 있지요.

      앰프의 입출력을 제어하는 방식은
      옛날 크림의 에릭클랩튼 기타소리를 연상하시면 되고
      심한 게인을 건 사운드는 부기앰프 매니아인 산타나...
      회로로 찌그러트리는 사운드는 헤비메탈 쪽에 많습니다.

      게인을 잘 사용하면 기타볼륨 5 이하에서는 약간 흐릿한 클린사운드
      풀볼륨에서는 드라이빙이 걸린 블루스사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펜더어메리칸 스탠다드기타와 Vox DA5 구하셔서
      재미난 일렉의 길도 조금씩 가보세요...^^

    • BlogIcon 요팡 2008.08.20 0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게인과 볼륨의 차이를 확실하게 알았습니다. 자세한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만약 일렉기타를 하게된다면.. 기타와 앰프만으로 시작하면 됩니까? 무슨 이펙터나 페달 같은 것들은 첨엔 필요 없나요? 그리고 반주없이 하긴 영 그럴테니. MR은 어떻게 구해야 합니까? 구매를 하는건지 아니면 돌아댕기는 걸 슬쩍 갖다 쓰는 건지요?

    • BlogIcon Gomuband 2008.08.20 13: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새 나오는 앰프는 Vox DA5처럼 이펙터와
      앰프시뮬레이터가 내장된 것이 많습니다.
      이런 앰프를 구하셔도 되고요.
      짱짱한 칸츄리톤이 좋으면 스프링리버브 달린 펜더앰프
      블루지한 톤이 좋으면 마샬이나 복스가 좋습니다.
      펜더앰프에 달린 스프링 리버브가 음질이 좋고
      진공관앰프로 고르시는 게 기타의 맑은 소리를 확실하게 뽑아주지요.

      이펙트페달은 일렉기타용, 베이스기타용,어코스틱용이 있고
      많은 이펙트가 종합적으로 들어간 것에 볼륨페달이 붙은 것을 구하세요.
      한 가지씩 사용하는 꾹꾹이도 나름 장점이 있습니다.

      기타는 픽업이 험버커와 싱글로 나눠지는데...
      대표적인 기타로 펜더와 깁슨게열이 있습니다.
      양쪽 다 장단이 있어서 뭐라고 코멘트를 할 수는 없고요.
      아마 두 대다 마음에 드실겁니다.

      펜더 스트라토캐스터 어메리칸스탠다드와
      펜더 Champion 300 앰프 정도면
      무리없이 즐기실 수 있겠죠...^^

    • BlogIcon 요팡 2008.08.21 1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MR 은요? ㅎㅎ 인디오스 할아버지들의 마리아 엘레나를 예전부터 워낙 좋아했었거든요. 이 할아버지들 나일론 줄 기타로 연주하는 것 같길래, 그래서 지난번에 나일론 줄 달린 일렉(Godin)을 샀었는데 영 소리가.. 이것보다는 무슨 기타였는지는 못봤지만 일렉 기타로 연주하는 게 훨씬 듣기에 좋았었습니다. 지난번에 말씀 드렸던 예전 '키보이스' 기타리스트 노신사분. 지름신이 오시는 거 같은데..아 어떡하나.

    • BlogIcon Gomuband 2008.08.21 12: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MR은 웹에 많이 있는 것 같았고요
      MR사이트도 언뜻 본 것 같았습니다.
      Band in a box라는 프로그램 구해서
      직접 만들어봐도 좋습니다.
      코드만 입력하고 리듬 지정하면 되거든요...^^

  6. rebooting 2008.08.16 13: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년 가을에 빨강 스탠다드로 하나 구입했습니다. 작년에 기타만 3대 구입했네요.. 올해는 우쿨렐레 쪽으로 가고있습니다.

    일주일 남았네요..

    • BlogIcon Gomuband 2008.08.16 13: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모두 결재가 떨어진 후에 구입했겠지?
      기타 3대에 앰프...족히 기백만원 들었을텐데...
      아무튼 갖고 싶은 것은 구해놓고 혼나는 게 마음이 푸근함!
      축하...^^

  7. BlogIcon 요팡 2008.08.17 07: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에 댓글을 잔뜩쓰고 등록버튼을 눌렀는데 제가 금칙어를 사용하고 있다면서 두번 연속 글을 통채로 날려버렸습니다. 도대체 뭐가 금칙어란 건지 도통 알수가 없네요. 암튼.. 제가 가진 Marshall AS50D에 Gain 노브가 없다는 얘기,또 작년에 거의 일렉을 사게 할뻔 했던 Maria Elena 얘기. 뭐 이런거였는데요. 뭐 그리 중요한 건 아니었습니다. ㅎㅎ

    • BlogIcon Gomuband 2008.08.17 13: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그러셨군요.
      요새 포털마다 금칙어가 꽤 늘었다는데요.
      아마 2MB때문이겠죠?
      그래서...
      저는 긴 글을 쓸 때 메모장에 먼저 옮기거나 Ctrl-C 해놓고
      OK를 누른답니다.
      여러 번 당한 탓이겠죠?

      Marshall AS50D은 우리나라에 들어오지 않았나 봅니다.
      웹으로 찾아보니 한국어페이지가 하나도 없네요.
      스펙을 보니...
      어코스틱앰프의 기본에 충실한 디지털앰프더군요.
      일부러 게인을 줄 필요가 없는 어코스틱기타의 특성을 고려하여
      게인이 달려있지 않은 모양입니다.
      어코스틱기타의 게인을 열어주면 사운드홀 때문에
      엄청난 피드백에 시달리죠.
      마샬은 원래 입력게인이 강한 특성이 있어서
      다른 앰프와는 소리가 조금 다를 것 같습니다.

      마리아엘레나는 높은 플랫 처리하는 게 항상 궁금했는데요.
      영상을 봐야 알수 있겠지요?
      로스인디오스~할아버지들 영상이 있을지 찾아봐야겠습니다...^^

  8. BlogIcon dnqnekqnek 2008.08.17 16: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곳에 와서 차에대해 공부했지 조금 그래서 여유돈 생기면 차를 사서 보관 하는데 구수한차는 보관 이 잘 안되고 보이차는 보관이되 올해나온 용정차(녹차)와 이것저것 보내니 함 마셔보게

  9. BlogIcon dnqnekqnek 2008.08.18 2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정기검진이라병원갔다왔어(엔타이) 많이 조아졌대 그래도 조심해야지 건강에힘쓰고 내일즘 소포 보낼려고해 보내고 연락할게

    • BlogIcon Gomuband 2008.08.19 1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아졌다니 정말 다행이구나.
      화났던 지난 일들 마음에서 다 몰아내고
      밝은 생각만 해.
      난 원래 병이 없는 사람이다...라고 생각하고
      마음 속에 기쁨을 키우는거지.
      이제 많이 시원해졌다네...^^

  10. BlogIcon dnqnekqnek 2008.08.20 09: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곳에서 한국으로나가는 모든물건이 올림픽 때문에 통관이힘들어 자네에게 보낼 차가 조금지연되겠네 이해하길

  11. BlogIcon 요팡 2008.10.14 0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뚱맞은 질문 하나 드립니다. 제 마틴(작년에 산 OOO-28EC Eric Clapton Signature Model)이 언제부터인가 연주하기가 좀 뻑뻑해진 듯해서 가만히 살펴보니 줄이 좀 떠 있었습니다. Up Bowed 라고 하나요? 그래서 트러스로드를 조절하려고 했는데..(마틴 트러스로드는 어지간히도 깊숙히 박혀있더군요) 문제는 그게 시계방향으로는 안 돌려진다는 겁니다. 반시계방향으론 잘 돌려지구요. 조이는 방향이 푸는 방향보다 좀 더 빡빡한 건 당연하겠지만, 이건 빡빡한게 아니라 아예 안 움직입니다. 이 기타의 트러스로드는 한번도 돌린적이 없었는데 이거 왜 이러는 걸까요?

    힘을 줘서 강하게 돌려보려다가, 괜히 그러다 기타 망가뜨리는 거 아닌가 싶어서 먼저 여쭤봅니다. 죄송합니다. 이런 귀찮은 질문을 드려서^^

    • BlogIcon Gomuband 2008.10.14 1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마틴기타는 전용렌치가 있더군요.
      저는 거꾸로 일반 육각렌치의 긴 부분(손잡이)을 끼우고
      펜치로 돌리는 방법을 썼습니다.
      그럭저럭 조정을 해놓으니 안 변하고 얌전히 있더군요.
      올우드바디보다 부분적으로 HPL바디가 견고하다는 말이 사실이더군요.
      그러나...소리는 올우드가 훨~씬 좋습니다...ㅋ

      집에서 만지지마시고 기타센터로 가셔서 조정해달라고 하세요.
      거기는 전용렌치가 있습니다.
      그리고...
      기타줄은 한 회사의 동일 게이지만 계속 쓰는게
      네크를 조절할 필요가 없어서 좋습니다.
      주말에 다녀오세요...^^

  12. BlogIcon 요팡 2008.10.15 1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간내서 마틴과 고딘(neck에 금간 기타)을 둘다 데리고 가보겠습니다. 근데 언제 움직여지려나.. ㅋㅋ 감사합니다.

  13. 로헨 2011.10.13 2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복스 da5 쓰고있는데;; 톤맞추기가 정말 힘들더라고요;; 톤노브가 한개인지라.... 베이스를 놔두고 하이만 올리고 싶은데 그게 안된다는;;
    저 바이패스나 텝버튼 누르고 가운데 노브 돌리면 다양한 이펙트가 가능하시다고햇는데 ㅠㅠ 자세한 설명법좀 알려주세요

    • BlogIcon Gomuband 2011.10.19 1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톤은 한계가 있으니 가운데에서
      오른쪽으로 올려서 쓰시고요.
      바이패스 버튼은 이펙터를 끄는 스위치고요.
      탭버튼은 딜레이의 스피드를 조절하는 스위치입니다.
      이펙트 노브를 딜레이로 맞추고
      탭으로 곡 템포를 눌러주면 그 템포로 딜레이가 작동합니다.
      아주 좋은 앰프니 잘 사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