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

깜빡 잊고 있었다...

by Gomuband 2007. 5. 13.
반응형

요새 궁금한 점이 하나 생겼다.
불만 가득한 목소리로 적어 내곤 하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
과연 누가 읽고 계실까?
정작 읽어야 할 사람들은 내 글을 읽을 수 없는 곳에 있지않을까?
착실하게 하루하루를 잘 지내고 계신 분들께 피곤한 짐을 하나 더 드린 것은 아닐까?
사회를 밝게 하는 일에 조금이라도 도움 되고자 했던 내 생각에는 오류가 없었을까?

며칠 더 생각해보다가...
내가 쓰는 글들이 주제넘은 행동이라고 판단되면...
다른 이들의 행동을 보고 쓰는 글은 더 이상 쓰지않겠다.
내 일.
내가 하고있는 일.
내가 좋아하는 일에 대한 글만 적을 수 있게 결론이 나기를...
반응형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물도 좋지만...  (0) 2007.05.15
이쯤 되어도 그냥 넘어가야 하는가?  (2) 2007.05.07
딸의 마지막 어린이날에...  (4) 2007.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