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unday Morning Coming Down1 20130408 목포공고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올해 진행할 방과 후 교실에 대해 여러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올해는 외부강사가 줄었네요. 강사 사정도 있겠고 학생들 취향도 있겠고... 다녀와서 동녕이와 식사하고 터미널에 배웅하러 나갔습니다. 세 평 정도 밭을 만들었습니다. 일찍 일어나서 좀 졸렸지만 땅이 무를 때 꼭 해야만 해서 삽을 들었지요. 아직 다 뒤집지는 않았고요. 틀만 잡았습니다. 올해도 고추, 배추, 상추, 오이, 호박, 옥수수...등을 심을 것이지만 심는 자리는 바꿔줘야 합니다. 올해도 농사가 잘된다면...그건 근면함의 승리입니다. 커피 타가지고 석양 속에 앉았습니다. '배철수의 음악캠프'가 흐릅니다. 이 프로그램을 들으면 지금인지 옛날인지 시간개념이 없습니다. 오래된 대문 같은 느낌입니다. 오늘의 뮤비..... 2013. 4.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