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The King's Singers2 20130920 음악이 항상 함께하는 생활을 하다 보니 정적만 흐르고 있는 곳에 가면 허전함을 느낍니다. 정숙함이 주변과 어우러져 말 없는 메시지를 주는 곳은 나름의 정취에 빠지기도 하지만 음악이 없는 어색함은 숨쉬기가 불편합니다. 내일은 그리운 얼굴을 보러 올라갑니다. 고향을 찾았던 사람들 틈에 끼어... 오늘의 뮤비... The King's Singers - Bach 2013. 9. 27. 20130919 이른 추석은 풍요로운 분위기를 줄여주지만 추석 없이 지나가는 가을은 좀 허전하겠지요. 날이 좋아서 며칠 동안 계속 밝은 달이 낮처럼 밤을 밝힙니다. 도시에서 맞던 명절을 몇 년째 시골에서 맞습니다. 지글지글 전 부치는 소리는 없어도 절로 마음이 부자 되는 걸 느낍니다. 내일은 개도 부침개를 물고 다니겠죠? 오늘의 뮤비... The King's Singers - Danny Boy 2013. 9.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