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셔터의 손떨림을 방지해보려고 K100D 중고 바디를 구했습니다.
이전 모델과 크게 다른 건 없지만 몇 가지는 바뀌었네요.
슈퍼임포즈 불빛이 번쩍이고
장면촬영 메뉴가 추가되고
자동초점 파워가 강해지고...

DL에 붙어 있던 세로그립이 없어서 조금 불편.
기존의 K100D용 그립의 셔터기능은 훌륭하지만
배터리 교환이 조금 불편해서 좀 더 생각해봐야겠습니다.

PENTAX Corporation | PENTAX *ist DL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4sec | F/16.0 | 0.00 EV | 28.0mm | ISO-3200 | Off Compulsory | 2009:02:07 17:20:45



PENTAX Corporation | PENTAX *ist DL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0sec | F/11.0 | 0.00 EV | 21.0mm | ISO-3200 | Off Compulsory | 2009:02:07 17:22:50


PENTAX Corporation | PENTAX *ist DL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4sec | F/11.0 | 0.00 EV | 55.0mm | ISO-3200 | Off Compulsory | 2009:02:07 17:23:20


PENTAX Corporation | PENTAX K100D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1/8sec | F/4.5 | 0.00 EV | 40.0mm | ISO-3200 | Off Compulsory | 2009:02:07 21:19:06


이틀 동안 찍어보니
측광이 좀 다른듯한 느낌...
istDL바디를 치워 버리려고 했는데
나름 장점이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
결국 istDL은 아는 동생의 품으로...
K100D는 사진 공부하는 학생의 품으로 떠나보냈습니다.

PENTAX Corporation | PENTAX K100D | Landscape mode (for landscape photos with the background in focus) | Center-weighted average | 1/8sec | F/5.6 | 0.00 EV | 50.0mm | ISO-3200 | Off Compulsory | 2009:02:07 21:19:58


먼지떨이 기능이 추가된 K100D super...
아는 분의 부탁으로 구입.
새로그립도 천안까지 달려가서 구입하여 짝을 맞춰놨지요.
장터에서 물건 구하기 참 어렵네요...-..-

PENTAX Corporation | PENTAX *ist DL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4sec | F/8.0 | 0.00 EV | 18.0mm | ISO-3200 | Off Compulsory | 2009:02:24 14:55:42


나중 일을 모르니 시리얼넘버 인증 샷!

PENTAX Corporation | PENTAX *ist DL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4sec | F/8.0 | 0.00 EV | 40.0mm | ISO-3200 | Off Compulsory | 2009:02:24 14:57:04


SIGMA 18-200도 하나 구했지요.
이 렌즈 구하느라 정말 힘들었습니다.
제가 쓰고 싶은 욕심도 났지만...
저는 번들이면 됩니다...^^
 
SAMSUNG TECHWIN Co. | SAMSUNG GX10 | Normal program | Spot | 1/10sec | F/4.0 | 0.00 EV | 26.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09:02:27 20:06:34


istDL을 가져간 동생이 한 번 써보고 싶다는 말이 생각나서
야밤에 뛰어가 받아온 M50.4
역시 저력 있는 렌즈입니다.

SAMSUNG TECHWIN Co. | SAMSUNG GX10 | Aperture priority | Center-weighted average | 1/20sec | F/8.0 | -1.00 EV | 55.0mm | ISO-1600 | Off Compulsory | 2009:02:27 13:48:41


여기까지 모두 남의 카메라요...렌즈고...
그럼 저는 뭘 가지고 사진을 찍고 있느냐...
궁리 끝에...
상성 GX-10을 구했습니다.
세로그립과 18-55 번들 줌까지.
사진인쇄를 생각하면 화소수요.
간편한 휴대를 생각하면 간단기능이 뛰어난 istDL이지만
현재 계획하고 있는 일을 생각해서 좀 무거워도 참기로 했습니다.
이제 눈 딱 감고 지름신 막아내기!

PENTAX Corporation | PENTAX *ist DL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6sec | F/8.0 | 0.00 EV | 33.0mm | ISO-3200 | Off Compulsory | 2009:02:24 15:00:23


시리얼넘버 인증도 해야겠죠?

PENTAX Corporation | PENTAX *ist DL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6sec | F/8.0 | 0.00 EV | 35.0mm | ISO-3200 | Off Compulsory | 2009:02:24 15:02:40


GX-10용 세로그립 SBG-D1V

SAMSUNG TECHWIN Co. | SAMSUNG GX10 | Aperture priority | Center-weighted average | 1/30sec | F/5.6 | 0.00 EV | 23.0mm | ISO-1600 | Off Compulsory | 2009:03:18 17:13:24


삼성 플래시라이트 SEF-36PZF

SAMSUNG TECHWIN Co. | SAMSUNG GX10 | Aperture priority | Center-weighted average | 1/30sec | F/5.6 | 0.00 EV | 18.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09:03:18 17:21:14


돌아온 펜탁스...*istDL2....와 같은 삼성 GX-1L, 서브바디로 구입.
이번 대청호 답사에서도 배터리가 떨어진 GX-10을 대신하여 훌륭하게 활약!
역시...AA배터리를 쓰는 카메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랜 시간 야외에 나가있을 때...바로 알카라인배터리를 쓸 수 있다는...
반갑다...DL...^^

SAMSUNG TECHWIN Co. | SAMSUNG GX10 | Aperture priority | Center-weighted average | 1/10sec | F/5.6 | 0.00 EV | 55.0mm | ISO-1600 | Off Compulsory | 2009:03:18 15:24:36


삼성 DSLR케이스 SCP-D1 입니다.
가방 없이 카메라만 가지고 나갈 때 보호용으로 써도 되겠더군요.
GX-10 이상의 카메라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SAMSUNG TECHWIN Co. | SAMSUNG GX10 | Aperture priority | Center-weighted average | 1/25sec | F/8.0 | 0.00 EV | 33.0mm | ISO-1600 | Off Compulsory | 2009:03:21 16: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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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술배 2009.02.19 0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
    카메라 바꿨군요 ^*^

    멋진 사진 기대해 보겠습니다~
    ^*^

    • BlogIcon Gomuband 2009.02.24 14: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애고 ^^
      카메라 바꿨다고 사진이 좋아지면...
      부자들이 좋은 사진을 많이 만들어내겠지요.
      요새 기종을 바꾸면서 여러 카메라를 만져보니
      대충 답이 나오는데...
      사진은 결국 사람이 만든다는 게 정답이고,
      좀 더 욕심을 내자면...
      사진에 미묘한 살을 발라주는
      좋은 렌즈가 필요하겠지요.
      가장 저렴한 카메라도
      정신이 깃든 사진을 뽑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더군요.
      다만...
      조작버튼이 메뉴에 숨겨져있어서
      고급기종보다 빠르게 대처하지 못한다는
      약점이 보입디다.

      모든 게 지름신의 장난인줄 아뢰오...^^

  2. 검은호수 2009.02.27 23: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충찍는 디카가 아니라면 결국은 사람손에 달렸다고 봐요.....
    요즈음 드는 생각하나.
    디지탈 카메라를 잘 쓰려면 아무래도 화이트 밸런스를
    마스터해야 되겠다는 것. 그게 안 되면
    쓸데없이 이 카메라 저 카메라만 기웃거릴 테니까 ㅎㅎ

    • BlogIcon Gomuband 2009.03.01 13: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화이트밸런스...
      정말 중요한 요소입니다.
      제 색깔로 사진을 찍는다는 것.

      사진 찍을 때...
      저는 제일 먼저 무조건 찍습니다.
      순간을 놓지면 다시 오지않으니까요.
      그래서 기본 세팅은 완전 자동 '프로그램'

      다음에...
      측광을 바꾸어 찍어봅니다.

      그 다음에...
      밝기를 생각하여 브라케팅을 합니다.
      -0.5, 0, +0.5
      스텝을 1/3로 갈 수도 있지만
      너무 세세하게 가면 노이로제 걸릴까봐
      필름카메라 정도의 세팅으로 갑니다.

      화질 때문에 ISO가 높은 것이 마음에 걸리지만
      이번 카메라에는 조리개, 셔터, ISO 세 가지 조합도
      가능하더군요.

      정확한 화이트밸런스를 위해서는
      코닥 그레이카드를 가지고 다니며 테스트를 해보고나
      화벨디스크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는 이상하게 영화같은 노란 색감이 좋아서
      따뜻한 색이 나오면 그냥 막 찍어요...^^

SAMSUNG | SAMSUNG AU75C | 1/21sec | Flash did not fire | 2009:01:24 12:54:51

서울
설날이 지나고 바로 울산에서 모임이 있었습니다.
울산의 여러 노래패에 있는 친구들과 기타 공부를 하기로 했거든요.
오랫동안 운전을 해야하므로 약수터 길에 세워놓은 차를 보러 갔습니다.
며칠 전 내린 눈에 덮여 고드름까지 생겼군요.
다행히 볕이 따스하게 비치고 있어서 앞유리만 빗자루로 쓸어주고 내려왔습니다.

PENTAX Corporation | PENTAX *ist DL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250sec | F/5.6 | 0.00 EV | 18.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09:01:30 10:12:52


논산
하루 일찍 출발하여 논산 사포리로 왔습니다.
사포리에는 '햇님쉼터한의원'이 있습니다.
남녘으로 오가며 들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다음엔 쌀을 한 포대 사다 놓아야겠습니다.
하루 잘~묵고 떠나기 전에 기념촬영.

PENTAX Corporation | PENTAX *ist DL | Creative program (biased toward fast shutter speed) | Pattern | 1/1000sec | F/4.5 | 0.00 EV | 21.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09:01:30 11:39:30


경부고속도로에 들어서니 빗방울이 날립니다.
산들이 뿌연 구름을 이고 있군요.
시간 약속이 되어 있어서 속도를 줄이지 않고 달랬는데도 한 시간 늦었네요.
서울~논산과 논산~울산은 거리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좀 지겨울 만한 250킬로미터.
한 번 앉았다 일어서면 기름이 4만원 정도 듭니다...-,,-

PENTAX Corporation | PENTAX *ist DL | Creative program (biased toward depth of field)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55.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09:02:01 09:50:07

울산
터미널 앞에서 만나 삼 일 동안 워크숍을 진행할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함께 할 사람들은 여섯 명.
따뜻하게 난방이 된 방바닥이 있는 방을 고르고
바로 악기를 꺼내어 치료(?)시작!
기타를 오래 치기 위해서는 의자에 앉는 것이 좋지만
한국사람은 그저 온돌이 좋답니다.

PENTAX Corporation | PENTAX *ist DL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30sec | F/13.0 | 0.00 EV | 18.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09:02:01 09:59:34


자기가 원하는 공부할 것을 적어놓은 종이입니다.
이번 워크숍 기간에 모든 것을 다 해결했으면~하는 마음은 알지만
첫 삽부터 배부를 수는 없겠지요.
기초부터 천천히 짚어가야 하니까요.
오랫동안 기타를 친 사람들도 음악 전반에 관심을 두지 않으면
쉽게 기타 치는 요령을 터득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한 사람씩 돌아가며 보니...
고치기 어려운 피킹버릇도 굳어져 있고
리듬도 들쑥날쑥이고...
음...
가장 치기 까다로운 포크기타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PENTAX Corporation | PENTAX *ist DL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30sec | F/13.0 | 0.00 EV | 18.0mm | ISO-1600 | Off Compulsory | 2009:02:01 14:14:08


방이 꽤 어지럽지요?
밤이면 여기서 자고 아침이면 일어나서 기타치고...
마지막 날엔 조그만 발표회도 하기로 했지요.

PENTAX Corporation | PENTAX *ist DL | Landscape mode (for landscape photos with the background in focus) | Pattern | 1/15sec | F/4.5 | 0.00 EV | 18.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09:02:01 08:34:23


아침이 되어도 곤하게 자는군요.
어제 늦게까지 연습을 했기 때문에 잠이 모자를 것입니다.
기상시간이 자꾸 늦어지면 아침은 건너뛰고 아점으로 간다~~

PENTAX Corporation | PENTAX *ist DL | Creative program (biased toward fast shutter speed) | Pattern | 1/45sec | F/4.5 | 0.00 EV | 40.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09:02:01 09:44:03


메트로놈을 틀어놓고 열심히 리듬 연습 중입니다.
여기저기서 기타 치는 소리가 난무합니다.
저는 슬슬 양치하고 수업준비...

PENTAX Corporation | PENTAX *ist DL | Portrait mode (for closeup photos with the background out of focus) | Pattern | 1/30sec | F/3.5 | 0.00 EV | 18.0mm | ISO-3200 | Off Compulsory | 2009:02:01 08:35:38


저는 기타가 살아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뿌리와는 분리되었지만 몸체 어딘가에는
대화할 수 있는 세포가 살아있다고 믿습니다.
기타가 여러 대 있을 때...
돌봐주지 않은 기타는 좀 삐친 소리를 내줍니다.
그러다 하루 정도 계속 쳐주면 원래의 소리로 돌아오지요.
기타 소리가 영~ 이상하면 기타에게 말을 걸어보세요.
'난 너를 사랑한단다. 너도 고운 소리를 내보렴...^^'

PENTAX Corporation | PENTAX *ist DL | Landscape mode (for landscape photos with the background in focus) | Pattern | 1/15sec | F/5.6 | 0.00 EV | 18.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09:02:01 08:37:01

 
또 하루가 지나갑니다.
어제도 늦게까지 연습하더니 아직도 자고 있습니다.
이 방은 좀 추웠을텐데...

PENTAX Corporation | PENTAX *ist DL | Portrait mode (for closeup photos with the background out of focus) | Pattern | 1/45sec | F/4.0 | 0.00 EV | 31.0mm | ISO-1600 | Off Compulsory | 2009:02:01 09:43:40


체력이 떨어져 누워서도 연습을 합니다...ㅋ

PENTAX Corporation | PENTAX *ist DL | Portrait mode (for closeup photos with the background out of focus) | Pattern | 1/30sec | F/4.5 | 0.00 EV | 40.0mm | ISO-3200 | Off Compulsory | 2009:02:01 09:43:54


오묘한 이치를 깨달은 동엽이입니다.

PENTAX Corporation | PENTAX *ist DL | Portrait mode (for closeup photos with the background out of focus) | Pattern | 1/20sec | F/4.5 | 0.00 EV | 45.0mm | ISO-3200 | Off Compulsory | 2009:02:01 09:44:34


돌아온 장고...억거...!!!

PENTAX Corporation | PENTAX *ist DL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45sec | F/13.0 | 0.00 EV | 23.0mm | ISO-3200 | Off Compulsory | 2009:02:01 11:55:10

천만아 힘들어?
아뇨...그래도 기타로 해볼래요.
천만이는 베이스 연주자입니다.
손에 익지 않은 기타로 열심히 연습합니다.
열심히 연습하니 내가 고맙구나...
천만에요...ㅋㅋ

PENTAX Corporation | PENTAX *ist DL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30sec | F/13.0 | 0.00 EV | 18.0mm | ISO-1600 | Off Compulsory | 2009:02:01 13:30:52

자~힘내자고...
이제 얼마 안남았잖아...

SONY | CYBERSHOT | Normal program | Pattern | 1/40sec | F/2.0 | 0.00 EV | 9.7mm | ISO-100 | Flash fired, auto mode, return light detected, red-eye reduction mode | 2009:01:30 19:54:36


날짜가 있는 사진은 억거가 찍었습니다...^^

SONY | CYBERSHOT | Normal program | Pattern | 1/30sec | F/2.0 | 0.00 EV | 9.7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 2009:01:31 23:59:38


자~마지막 연습!
저도 피곤해서 옆으로 누웠습니다.

SONY | CYBERSHOT | Normal program | Pattern | 1/30sec | F/2.3 | 0.00 EV | 20.8mm | ISO-320 | Flash did not fire | 2009:02:01 18:34:26


재롱잔치를 보러 오신 분들을 위해 몇 곡...^^
자~이제 청소하고 뒤풀이 장소로 이동^^

PENTAX Corporation | PENTAX *ist DL | Creative program (biased toward depth of field) | Pattern | 1/45sec | F/4.5 | 0.00 EV | 18.0mm | ISO-3200 | Off Compulsory | 2009:02:01 21:25:29

창기네 가족입니다.
아기들이 똑같이 닮았어요...^^

PENTAX Corporation | PENTAX *ist DL | Normal program | Pattern | 1/20sec | F/3.5 | 0.00 EV | 18.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09:02:01 21:26:06

 광남아~애썼다...^^

PENTAX Corporation | PENTAX *ist DL | Portrait mode (for closeup photos with the background out of focus) | Pattern | 1/60sec | F/4.5 | 0.00 EV | 38.0mm | ISO-3200 | Off Compulsory | 2009:02:01 21:26:14

동엽이와 수연씨...눈을 감으셨네요.
항상 고마워요...^^

PENTAX Corporation | PENTAX *ist DL | Portrait mode (for closeup photos with the background out of focus) | Pattern | 1/45sec | F/4.5 | 0.00 EV | 40.0mm | ISO-3200 | Off Compulsory | 2009:02:01 22:30:18

드러머 성락이...제광이가 조금 보이네요...^^

PENTAX Corporation | PENTAX *ist DL | Creative program (biased toward depth of field) | Pattern | 1/20sec | F/4.5 | 0.00 EV | 21.0mm | ISO-3200 | Off Compulsory | 2009:02:01 22:30:26


천만아 이제 그만 마시자고...ㅋㅋ
결국 천만이는 제광이네 집에서 같이 잤지요.
아침엔 터미널해장국집에 가서 한 그릇 뚝딱 비우고...
아쉬운 작별.

참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에 미처 공부하지 못한 것은 틈틈이 보강하기로 했지요.
3월에 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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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연세영 2009.01.29 17: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주형...세영입니다. 남쪽에 다녀오시는군요^^
    저는 2월 16일 베트남 사이공한인교회 공연하러 떠납니다.약 15일간 있을 예정이구요. 형 음악 잘 만들어주셔서 음반은 2월 10일경 나올것 같습니다. 시간이 되면 형 얼굴좀 보고 갈수 있으려나...암튼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얘기 마저 해야죠....^^
    잘 다녀오시구요....

    • BlogIcon Gomuband 2009.02.03 16: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잘~되었구나 세영아 ^^
      가서 그 예쁘다는 베트남 아가씨들 구경 천천히 하고 오렴.
      종교분쟁은 일으키지말고...ㅋㅋ
      시간나면 타임머신 타러 놀러와...^^

  2. 울산 정훈이 2009.02.09 1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셨어요?
    울산 대표가수 정훈입니다 ^^
    울산에 오신거 알고 있었는데 촛불문화제
    준비하고 이러다 보니 인사도 못드려서 죄송해요
    무용담은 광남이랑 동엽이를 통해서 잘 들었습니다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다음에
    울산에 오실때 꼭 뵙도록 할께요..
    건강하세요...

    • BlogIcon Gomuband 2009.02.09 14: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 정훈아 ^^
      일래랑 정훈이를 못보고왔지...
      올해도 볼 일이 많으니 다음에 꼭 ^^

      정훈이도 복 많~이 받고
      좋은 일 많~이 생기기를 빌게.
      노래 열심히 하여 전국대표가수가 되어라.
      고마워...^^

  3. 안광남 2009.02.09 2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고생한것 같아요
    아직까지 등허리가 쑤시다는...ㅋㅋ
    선생님도 많이 힘드셨죠? ^&^
    새로운걸 알고나니 세상이 달라 보입니다
    헤헤~
    근데 사진에 제 얼굴이 왜 저렇게 건방져 보일까요?
    ㅎㅎ
    울산 오심 다시 만나요~

    • BlogIcon Gomuband 2009.02.10 1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도 다녀와서 주~욱 뻗고 한참 잤다네.
      그 날 이후로 기타 연습하는 방법이
      달라졌으리라고 믿네.
      그리고...
      광남이의 뒷모습이 더 멋지지 않나?
      21일경에 보세...^^

  4. 모억거 2009.02.11 0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형님...늦게 인사드립니다.
    오랜만에 출근하니 정신이 없네요 ㅎㅎㅎ
    2박 3일 고생하셨습니다.
    담에 뵐 때까지 몸건강하시고요

    • BlogIcon Gomuband 2009.02.11 12: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억거도 애 많이 썼다.
      앞으로는 다양한 음악 많이 찾아 듣고 눈을 넓혀야지.
      그게 지름길이야.

      어렵게 다시 찾은 자리...
      소중하게 잘 가꾸기바란다.
      험한 일은 젊은이들에게 맡기고...
      연습 틈틈이 꾸준히 하고
      잘 지내...^^

  5. 모억거 2009.02.11 1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주신 CD 잘 듣고 있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6. 최창기 2009.02.13 17: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기들이 저와 다들 닮은 창기입니다.
    뒤늦게 글 올려 죄송하고요.
    인생을 살다보면 여러 인연이 맺어지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나 그 중에서도 어떤 인연은 한 번의 스침으로 끝나고
    어떤 만남은 자신의 삶의 방향을 바꾸기도 하지요.
    행님과의 만남은 글쎄 뭐랄까...
    귀인을 만난 기분이었습니다.
    이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다시 만나뵙기를 간절히 바라옵나이다.^^
    담에 연습 많이 해서만날때는 어깨 쫙 펴고 만나도록 노력할께요.

    • BlogIcon Gomuband 2009.02.13 19: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창기야 ^^
      재주는 좀 못미쳐도 열심히 치는 사람을 당할 수는 없단다.
      항상 자신있게 스윙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플레이하렴.
      한꺼번에 몰아서 연습하기보다
      매일 조금씩 치는 것이 더 중요하고..

      날이 좋아지면 볼 기회가 있을거야.
      그 때까지 열공...^^

  7. rebooting 2009.02.13 2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었겠네요.. 저도 한 3일 기타나 우쿨렐레나 주구장창 연습좀 했으면 좋겠네요.. 혼자하면 힘들고...게을러지고 박자무시하고....

    음악은 좋은 선생님이 옆에 있어야 하는데.....

  8. BlogIcon 요팡 2009.02.19 07: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부럽습니다. 같이 연습하는 시간, 같이 하는 음악.. 언제나 제게도 가르침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오려는지요^^ 손톱끝이 부려져서 한 열흘가량 기타를 놓고있다가 오늘 아침 오랫만에 잡아봤더니 소리가 다들 이상.. 그래서 요 며칠 비가 와서 습기때문에 줄이 녹이 슬어서 그런가.. 그래서 줄부터 갈려고 했는데. 말씀대로 한번 속삭여주고 하루정도 놀아줘 봐야겠습니다.

    • BlogIcon Gomuband 2009.02.24 14: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팡님 ^^
      손톱은 꼭 여자분들 손톱 다듬는 버퍼(고무로 만든 야스리)로 다듬으세요.
      너무 길어지면 손톱깎이로 적당히 깎고
      다듬으면 되는데...
      손님을 맞으시는 직업이라 가능하실런지요?

      모여서 연습하는 게 제일 좋은데
      우리나라 사회가 점점 바빠져서 기회가 별로 없습니다.
      거기도 마찬가지일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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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배리로...
일주일 만에 다시 거제로 향합니다.
아이들에게 겨울여행을 시켜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죠.
여행계획을 잡아놓고 나니 그동안 미정이었던 작은 행사도 결정이 되어
겸사겸사 천천히 남행을 합니다.
서울에서 거제까지는 500Km 정도 됩니다.
통영까지도 거리가 꽤 되지만, 섬 입구에서 목적지인 덕원마을까지
한참 더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지요.
동이 트는 것을 보고 도착. 간단히 씻고 다시 장승포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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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록 선생님 댁에 도착했습니다.
사모님께서 정성이 가득한 식사를 준비하셨네요.
제사 때나 먹어보던 민어, 잘 익은 간장 게장...
덕분에 게장 좋아하는 아들이 호강합니다.

담배 피우러 복도로 나왔다가 창문에서 멋진 무늬를 발견합니다.
뭔가 나르는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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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생님 댁으로 가기 전에 기념사진 한 장...잘 먹었습니다. 사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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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동안 먹을 찬거리를 준비하고 간식거리로 굴을 한 보따리 샀습니다.
장작보일러에서 숯을 꺼내 바로 굴과 청어를 굽기 시작합니다.
아들이 더 달라고 젓가락을 내밀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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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게 양식장에서 일손을 돕던 병균이가 왔습니다.
굽는 것으로는 공급이 달려 굴을 한 솥 쪄냈는데, 마침 잘~맞춰왔군요.
병균이는 가배마을에서 낚시로 도미를 잡는 젊은 어부입니다.
저는 돔낚시를 모르기 때문에 사부로 모시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살갑게 대해줘서 참 고마웠습니다.
마음이 따뜻한 선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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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불장난을 좋아합니다.
처음 보는 장작보일러 앞에서 계속 나무를 넣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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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잠시 해보려고 선착장으로 나왔습니다.
꼬마 고기들이 이리저리 몰려다니는데 입질은 없습니다.
바지락을 물고 이리저리 당기기만 하네요.

병균이가 오더니 아버님 배에 올라가서 뭔가 찾아내어 손질을 하고 있습니다.
지은이가 궁금해하며 보고 있네요.
사부~뭘 하고 계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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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겁니다.
숭어와 도미.
귀한 도미를 병군이가 준비했네요.
병균이 아버님에게 혼나지 않을까 걱정도 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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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답게 회 뜨는 솜씨가 일품입니다.
제가 할 일은?
매콤한 겨자간장과 초고추장을 준비하는 것!

PENTAX Corporation | PENTAX *ist DL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1/30sec | F/3.5 | 0.00 EV | 18.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09:01:17 17:46:04


서선생님께서는 바다를 보고 계시네요.
오늘도 변함없이 커다란 TV 속에 바다가 꽉 차 있습니다.

PENTAX Corporation | PENTAX *ist DL | Portrait mode (for closeup photos with the background out of focus) | Center-weighted average | 1/30sec | F/3.5 | 0.00 EV | 18.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09:01:17 18:01:26


저녁 시간을 기다리며 무료한 지은이는 기타도 쳐봅니다.
준철이는 사진을 찍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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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준비를 다 했습니다.
다들 밖으로 잠깐 나오네요.
밖에서는 안선생님과 서선생님께서 짐수레를 고치고 계십니다.

PENTAX Corporation | PENTAX *ist DL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1/4sec | F/3.5 | 0.00 EV | 18.0mm | ISO-3200 | Off Compulsory | 2009:01:17 18:13:14


날이 바뀌었습니다.
아침부터 구름이 잔뜩 끼었네요.
해금강 구경은 다음으로 미뤄야겠습니다.
고현에서 12시 차를 타야 하는 지은이는 아쉬운지 바닷가에서 계속 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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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을 달려 출발 1분 전에 터미널에 도착!
무사히 버스에 태우고 다시 가배마을로 돌아왔습니다.

해가 지기 전에 건너편 산의 임도로 드라이브를 나갔습니다.
동그란 섬이 입술 모양 같아서 살짝 장난 쳐봤습니다.

진주 경상대...
또 하룻밤이 흘렀습니다.
진주로 나가야 하는 날입니다.
경상대에서 전국 중고등학생 이야기대회가 있습니다.
저는 저녁 식사 후에 연주를 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짧지만 알차게 연주를 마치고
공연장 앞에서 잠시 이것저것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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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를 마치고 전국에서 오신 국어선생님들과 함께 회식자리에 갔습니다.
가운데 계신 분이 이번 행사에 초대해주시고
제 곡 '투우사의 왈츠'에 시를 붙여주신 목포의 최기종 선생님이십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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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강선생님댁...
날이 바뀌고...
진주로 오신 검은호수님과 함께 염색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하시는 강선생님 댁에 왔습니다.
집의 반은 작업시설로 가득 차있습니다.
함양읍에서 그리 멀지 않은 조용한 동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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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도 길가에 아궁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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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생님댁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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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을 마친 천들이 겨울 햇살에 몸을 말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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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히는 걸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저는 항상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남는 건 정말 사진밖에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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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느지막이 경주로 왔습니다.
겨울모임 장소를 점검차 들려봤습니다.
아~이런...너무 어지럽군요.
경주시내 괘릉원 근처의 음식점에서 저녁을 했습니다.
한옥을 그대로 살린 '도솔마을' 한정식(8천원).
근처의 한옥민박 '사랑채'도 들렀지요.
다음에 한 번 조용히 오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불국사 앞의 숙박시설을 둘러보고
결국 한 곳에서 잠들었습니다.
너무 피곤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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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로...
21일은 제 생일이었습니다.
집으로 가느냐 친구를 보고 가느냐...고민하다가 광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제주에 함께 갔던 친구 '차꽃'님과 '선물로 온 여인'님을 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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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담양 소쇄원으로 갔지요.
여기도 처음 와보는 곳입니다.
조금 늦었지만 스산함도 멋집니다.
소쇄원의 애양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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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 강봉규님의 '명지원'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갤러리와 한식당이 함께 하는 곳입니다.
넓은 잔디 정원과 야외공연시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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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가 나왔습니다.
열심히 먹되 이야기를 나누며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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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을 받았네요.
강봉규님의 사진을 프린팅한 멋진 넥타이입니다.

PENTAX Corporation | PENTAX *ist DL | Creative program (biased toward depth of field) | Center-weighted average | 1/45sec | F/5.6 | 0.00 EV | 23.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09:01:22 14:12:19


기타에 걸어두고 한 장 찍어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PENTAX Corporation | PENTAX *ist DL | Creative program (biased toward depth of field) | Center-weighted average | 1/60sec | F/5.6 | 0.00 EV | 33.0mm | ISO-3200 | Off Compulsory | 2009:01:22 14: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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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mu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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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zzamstop 2009.01.26 19: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주님 기축년 새해에는 하시는일이 모두 잘되시고
    하는일이 모두 마음먹은대로 이루어지시길 빌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넘처나기를 기대합니다.

    항상 좋은 창작활동에 늘 감사하는 부산에서 드립니다..

    • BlogIcon Gomuband 2009.01.26 2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서선생님 ^^
      올해도 댁내 기쁜 일 가득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건강 유의하기고 좋은 친구분들과
      정 듬뿍 나누십시오.
      항상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2. 딩투 2009.01.27 15: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눈엔 뭐만 보인다고
    제눈엔 도미회만 눈에 띄입니더..ㅎ

    새해엔 과연 좋은 일만 기다리고 계실까요..
    어두운일 괴로운일 모두 다 섞이더라도
    항상 웃음 잃지 말고 살아요...^^

    건강 잘 챙기시고요..^*^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Gomuband 2009.01.27 19: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새해에는...
      귀 막고
      입 막고
      눈 가리개 하고
      주머니 잠그고
      조용히 자기 일만 하면서 지내야죠.
      그러다 보면...
      좋은 일은 자연히 생기겠죠?
      요술배님도 고운 일 많으셨으면 좋겠네요...^^

  3. 쇠물팍 2009.01.29 09: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며칠동안 2개의 해가 동동 떠 있어서
    무슨 뜻일까 궁금했었네요..

    즐겁고 의미있는 여행이셨군요.
    가족들의 즐거움이 얼굴에 가득합니다.

    올해는 요렇게만 살아가시지요..ㅎㅎ

    기타에 맨 넥타이 압권입니다.

    • BlogIcon Gomuband 2009.01.29 12: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쇠물팍님 ^^
      명절 잘 쇠셨지요?
      우리나라는 정신 쏙 빼는 사건의 연속이지만
      개의치 않고 살아가기로 했습니다.
      제가 발버둥 친다고 해결될 일도 없고...
      그저 할 일만 열심히 하기로...
      그동안 숙제가 많이 밀렸네요.
      문 잠그고 녹음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기를 빕니다.
      고맙습니다...^^

  4. 딩투 2009.01.29 1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딩 메일입니더..
    dingone@hanmail.net
    고마와요~~^*^

  5. BlogIcon 하늬바람 2009.02.01 2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잠깐 들러, 잘 놀다 갑니다.
    잔잔한 이야기들이 참 좋습니다.
    찻꽃 언니에게 받은 님의 cd로 익숙해서인지,
    언니의 제주도 여행 사진에서 익숙해서인지,
    참 편안한 곳입니다.
    남도의 넉넉함들, 한가득 안고 돌아오시겠네요.
    늘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

    • BlogIcon Gomuband 2009.02.03 16: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반갑습니다 하늬바람님 ^^
      좋은 사진 잘~보고 있습니다.
      남녘으로 출사 가실 때
      광주 식구들과 저도 데려가 주시압...ㅋ

      올해 좋은 사진 곱게 찍으시고
      복도 많이 받으십시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동네 슈퍼를 더 많이 이용합시다.
너도나도 버릇처럼 대형마트를 가다간 동네에서 과자 한 봉지도 살 곳이 없게 됩니다.
신용카드의 남발과 막연히 쌀 것 같은 대형마트의 분위기는 과소비풍조를 만들었지요.
제일 가까운 상점이 400Km 정도 떨어져 있다면 사정이 다르겠지만
코앞에 가게가 즐비한 곳에 살면서 재난 대비하듯 생필품을 재어놓을 필요가 있을까요?
충동구매를 줄이고 정말 필요한 것만 사는 습관을 가집시다.

작고 맛진 가게와 정직한 기업을 도와주시지요.
100평 넘는 면적을 자랑하는 커다란 가게보다 작아도
한 분 한 분에게 정성을 다하는 작은 음식점을 이용해 주세요.
많은 광고를 하지 않더라도 기술력과 신용으로 승부하는 기업을 도와주시고요.
우리나라에 깔린 세계 최고의 인터넷 네트워크는 작은 기업의 좋은 제품을
널리 알려 탄탄한 소비자 기반을 만들어 줄 수 있겠지요?
솜씨 있고 정직한 작은 가게들의 성공은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살찌울 겁니다.
내수를 탄탄하게 키우려면 성공한 작은 가게들이 많아야겠지요.
전문적이고 전통이 오래된 작은 가게와 기업이 많은 사회는
외국자본의 협잡에 무너지지 않을 겁니다.

중학교에 다니는 자녀가 있다면, 고등학교에 가기 전에 인생의 진로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보고 자신의 길을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 주세요.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남들이 가는 길을 아무 생각 없이 따라간다면
결국 88만원 세대의 대열에 끼일 수밖에 없지요.
이제 개인도 국가도 자신만의 생존방식을 따라야 할 겁니다.
작은 일이라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평생을 행복하게 사는 게
최고라는 것을 빨리 깨달아야 하겠지요.
대량생산과 임금착취에 기반을 둔 시대는 역사 속에 사라지고 있습니다.
개인의 행복을 빙자하며 값싼 노동인력의 지속적 공급을 위해
거짓 정보를 흘리는 음모론자들의 기만전술에 속으면 안 됩니다.
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바로...
'깨어 있는 국민...즉 깨어 있는 당신'입니다.
우리나라 곳곳을 여행하기
여러 직업군의 현장견학
다양한 문화체험...
남들과 똑같이 하는 공부, 너도나도 같은 진로를 권하기보다  
적성에 맞는 진로를 정하고 매진할 수 있도록 돕는 게 부모의 도리가 아닐까요?

이젠 남의 생각도 하면서 삽시다
개인의 수입이 많아질수록 의식 수준은 떨어져만 갑니다.
공중도덕이나  가정교육은 이제 몇몇 옛사람들의 머릿속에만 남아있지요.
사람이 도리를 알지 못하고 산다는 것...수치스러움이 없어졌다는 것이겠죠?
그저 돈만 많이 벌어서 나만 잘살면 된다는 생쥐 같은 논리.
정말일까요?
나만 잘되면 살기 좋은 세상이 올까요?
내가 딛고 올라온 친구들은 어떻게 될까요?
당신은 그들의 몫까지 챙겼다고 생각되지 않는가요?
이런 상황에서 커다란 재앙이나 전쟁이 닥친다면?
목숨 걸고 당신을 지켜줄 전우가 있다고 보나요?

제발 길에 쓰레기 좀 버리지 맙시다.
도시의 삶을 잘 모르는 소수의 어르신은 집 밖에다 뭐든지 내다 버리십니다.
자석요, 발이 떨어진 밥상, 음식물 쓰레기까지...
그래도 어르신들의 행위는 이해가 갑니다.
수십 년을 그렇게 살아온 걸 어떡하나요?
어려운 형편에 쓰레기봉투 살 돈이 아까운걸 어떡하나요? -..-;;
하지만 우리의 미래가 될 어린이며
나라의 기둥이 될 잘~생긴 젊은이들까지
포장지를 벗기는 자리가 쓰레기통이요,
음료를 다 마신 자리를 바로 쓰레기통으로 여긴다면
이 나라는 도대체 누가 가꾸어 가나요?
쓰레기를 버려야 청소하는 사람이 먹고산다는 말도 있지만...
결국, 모든 것은 어른이 없는 사회
권위 없는 스승, 양심 없는 부모들의 방관에서 온 결과일 것입니다.

요새 부모님들...
나이 드셨을 때...
버릇없게 키운 자식들에게 대접받지 못할 게 뻔한 데도
그렇게 자식이 막무가내 귀여울까요?
귀여운 자식 매 한 대 더 때리라고 어딘가에 쓰여 있었는데...
기억이나 나실는지요...

Posted by Gomu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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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마리산 송년회
송년회...참 오랜만입니다.
한참 어렸을 때는 망년회를 했었지요.
동네 형들과 친구들과 새우깡, 꽁치통조림, 4홉들이 소주를 앞에 놓고
밤새도록 퍼마시며 새해맞이를 괴롭게...
8군에서 일할 때는 새해가 되기 몇 분 전부터 올드랭사인을 연주하다가
클럽매니저가 카운트다운하는 소리에 맞춰 새해맞이 축하곡을 연주했고...
이번 송년회는 국악과 양악, 대중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자리였습니다.
신년맞이 마리산 산행을 다녀오신 분들과 기념촬영...찰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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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의 셋째 날
꼭두새벽에 일어나 목포로 달려갔습니다.
목포친구들이 그동안 애써서 만든 새 보금자리 여는 날이었거든요.
평소에 80Km로 달리던 길을 110Km로 달려 늦지 않게 도착했습니다.
압해도는 이제 배를 타지 않아도 되더군요.
다리가 연결되어 편하게 건너갑니다.
하지만...
자동차전용도로라 오토바이와 손수레가 못다닌다니...
누구를 위한 다리일까?...생각이 어지러웠습니다.
압해도 신안 군립도서관 3층에 자리 잡은 '다도해문화예술교육원'
경과보고와 축하공연...
바닷가 거시기회집에서의 뒤풀이...
그동안 못 뵌 분들과의 술자리가 밤늦게까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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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종선생님 댁에서 바라본 유달산 뒤편 동네.
이 불빛들을 볼 때마다 정겨움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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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가배리 덕원마을 안선생님 댁
목포의 최기종선생님댁에서 푹~자고 거제로 출발했습니다.
광주로 다시 올라갔다가 호남고속도로를 타고 통영으로 달려갑니다.
바닷가를 따라가고 싶었지만...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아서...
검은호수님 댁에서 잠시 숨을 돌리고 가배리로 출발...
어둠이 내려앉을 즈음 도착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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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바로 앞에 자리한 안선생님 댁
창문을 닫으면 커다란 TV로 바다를 보고 있는 느낌이 납니다.
세상에...
이런 호사를 누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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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생님의 캠핑용 트럭입니다.
이 차를 타고 만주에서 파리까지 달려볼 날이 오겠지요.
소주를 10박스쯤 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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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향으로 난 창엔 하루 종일 볕이 들어옵니다.
저는 창가에 앉아 계속 기타를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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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로 가는 길가에서 석양을 담아봤습니다.
무겁다고 삼각대 안 가져 온 것을 엄청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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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아침에도 제 자리는 여전히 창가입니다.
검은호수님이 좋은 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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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출발하면서 카페 '시인의 마음'에 들렸습니다.
여주인께서 맛있는 비빔밥을 대접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아주 잘~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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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돌해변에 다다르니 곳곳에서 생선을 말리더군요.
거제도의 대구포가 유명하다던데...
저는 이번에 '식객' 만화 보고 처음 알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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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가 도다린지 가자미인지 아니면 다른 생선인지...
넓적한 생선을 보면 도대체 구분할 수가 없습니다.
'오른 눈 가자미 왼 눈 넙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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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 몽돌해수욕장에 또 왔습니다.
전화기로 몽돌 구르는 소리를 녹음했는데
PC로 옮기질 못하겠네요.
아쉽습니다.
비디오로 찍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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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바닷뱀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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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에 도착했습니다.
전망대에서 신선대를 내려다보니 낚시꾼이 많더군요.
다음엔 꼭 낚싯대 지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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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입구에 있던 '불법성행위 단속'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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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포에 들렸습니다.
섬 입구에서 가까운 곳에 좋은 곳이 많이 생겨
예전보다 쓸쓸해졌다는 검은호수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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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친구 까마귀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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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뽈찜을 맛보기 위해 '천자네 식당'에 왔습니다.
장승포의 맛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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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이 모두 맛있습니다.
찜은 콩나물로 덮지 않고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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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없이...
열심히...
싹싹 긁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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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다음 달을 기약하며 서울로 향합니다.
다음엔 가져올 짐도 많아지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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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요팡 2009.01.08 1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렇게 바다와 가까운 바닷가에도 건축허가가 납니까? 캘리포니아 부자들은 저런곳에 궁전을 지어놓고 많이들 살지만, 한국은 건축허가가 잘 안나는 걸로 알고있었는데.. 정말 부러운 집이네요.

    • BlogIcon Gomuband 2009.01.08 13: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원래 집이 있던 곳은 아무 문제가 없는 것 같더군요.
      노년에 머무를 바닷가 오막살이 하나 찾으러 다녀야하는데...
      나중에 요팡님 오시면 달 보며 한산소곡주 대접하고...^^

  2. rebooting 2009.01.08 18: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곳에 다녀오셨네요....

  3. BlogIcon zzamstop 2009.01.09 18: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주님 새해엔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이 더욱 활기차게 하셔서
    더 큰 일을 할수있도록 빌어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음악활동에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 BlogIcon Gomuband 2009.01.10 1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서선생님 ^^
      올해도 건강 유념하셔서 천천히 삶을 즐기십시오.
      기쁜 마음을 갖는 것이 백약보다 효과가 좋답니다.
      고운 일 많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 Flytothemoon님 블로그의 사진입니다

벌써 1년 전의 모습입니다.
오늘 이런저런 사진을 정리하다가 한구석에서 발견하고 한참 동안 바라보았습니다.
뜻을 이루기 어렵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으면서도
행복했던 시간들...
1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작년보다 행복할까요?

SAMSUNG | SAMSUNG AU75C | 1/21sec | Flash did not fire | 2008:12:20 01:20:19


올해도 많은 이야기가 술안주와 함께 사라져 갑니다.
바로 서는 한국 사회를 열망했던 모든 사람들...
실망하신 일도 많았지요.

내년도 별다를 것은 없어 보입니다.
그저 세상에서 자기가 할 일은 무엇인가?
나의 길을 찾아 뚜벅뚜벅 앞으로 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남의 말에 휩쓸려 가고 싶지 않은 길을 갔던 분이라도
다시 자기 자리를 찾으면 됩니다.

이건 아니다!~라고 느꼈을 때가 가장 이른 때라는 것 잘 알고 계시죠?
건강한 생각과 바른 자세로 내년 한 해 고운 복 지으시기 바랍니다.

저는 설날을 쇠지 않고 신정으로 한 해를 새로 맞기에 미리 새해 인사드립니다.
새해 고운 복 많~이 지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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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odne.com 2008.12.24 0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형님..

    날마다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싶어하는 모든이닷컴 대표 윤 머시기...이젠 ID고정해야지.

    벌써 새 해 운운하면 어쩌라구..

    오늘 형님의 아우를 "형님"으로 모신다는 다국적?아우가 생겼죠.

    반한국,반미국인 동네사람.

    ㅎㅎ 지송..

    상계동엔 정말 가고팠는데..

    형식 따지고 싶진 않지만, 올해안에 자리만들 수 있을지 심난하네요..

    새 아우덕분에 영어공부의 지옥으로 들어갈 듯 하네요.

    보답으로 진정한 언어지옥의 지존 한국어의 참맛을 보여줘야지..

    형님 글빨 올르나 모르겠어요.

    후..횡설수설..

    일년 더 성숙해지기 전 문자 줄꺼죠?(우린 문자가 시원찮아서..ㅉㅉ)

    • BlogIcon Gomuband 2008.12.24 13: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이제 가까이에 선수가 생겼으니
      공부 열심히 하게나.
      나랏님께서도 영어공부를 장려하시니
      우리 모두 영어 잘하는 국민 되어
      세계 만방에 이름을 떨치자고.

      어제 또 펐나?
      오늘도 푸세...^^

2008년 12월 19일 금요일 저녁 8시
상계동에 있는 라이브카페 '소리빛'(상계역 1번 출구 50m 앞)에서
올겨울 두 번째 고무밴드의 따끈한 이야기콘서트가 열립니다.
입장료는 없고요, 라이브카페이니만큼 음료나 주류를 드시면 됩니다.
음악회는 고무밴드의 기타연주와 싱얼롱으로 1시간 30분가량 이어지겠습니다.
가까운 곳에 계시면 함께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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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요팡 2008.12.19 05: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계동.. 제가 신혼때 잠시 살던 곳입니다. 막 새로 들어선 아파트라 깨끗하고, 자동차가 별로 없으니 길 널널하고 주차장도 널널하고. 그러다가 상계역 주변부터 바글바글 들어서기 시작할 때 그곳을 떠났는데요. 겨울밤 그 상계동에서 기타소리와 함께 할 이 콘서트 정말 가보고 싶습니다.

    • BlogIcon Gomuband 2008.12.20 16: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상계동과 인연이 있으셨군요.
      저도 상계1동에서 오래 살다가
      개발되기 전에 떠났지요.
      좀 어수선하긴 했지만...
      제가 드리고 싶던 마음은 아낌없이 전하고 왔네요...^^

  2. 검은호수 2008.12.19 09: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몇일전 이곳 거제에서 7080라이프 카페에 갔더랬지요. 그곳 주인이 노래를 워낙 좋아하시는 분이라 자신이 직접 노래도 하고, 영업도 하는 식이었어요. 노래하는 이들도 교대로 서빙도 하고 말이지요....
    어쨌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그렇게 직접 들어가면서 즐길 수 있는 카페란 아주 특별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더군요. 상계동 라이브카페에서의 고무밴드님 연주도 아주 특별할 겁니다. 부디 어수선한 이 연말에 즐겁고 따뜻한 시간 되시길.....

    • BlogIcon Gomuband 2008.12.20 16: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주 따끈하게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노래방 문화가 휩쓴 이후로...
      음악회분위기가 더 안좋아졌습니다.
      나도 가수라는 생각이 강하기 때문이 아닐지요...

  3. 연세영 2008.12.21 15: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주형 상계동에서 공연 있으셨군요..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17일 부평에서 연주회했었구요. 다른 분들 많이 도와주셔서 무사히 잘 끝났어요. 일, 안부 겸사겸사 조만간 뵈요.5월 15일 동경에서 피아노연주회가 잡혔어요 1400석 정도 규모라네요. 두렵지만 반드시 물꼬를 틀겁니다.^^형 건강하세요.....세영

    • BlogIcon Gomuband 2008.12.22 15: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잘 되었구나.
      소식이 없어도 항상 바쁜 줄 아니까
      그리 걱정은 하지 않았지.
      천천히 준비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구나.

      겨울 잘~나고
      복도 많이 받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PENTAX Corporation | PENTAX *ist DL | Aperture priority | Center-weighted average | 1/10sec | F/13.0 | 0.00 EV | 33.0mm | ISO-3200 | Off Compulsory | 2008:11:11 14:29:18

탕수육
며칠 전, 출판 관계로 홍대 앞에 들렸다가 낮술을 조금 했지요.
탕수육을 시키면서 튀김을 바삭하게 튀겨달라고 했더니
소스를 바짝 졸여서 주셨네요.
원래 이렇게 나오는지 잘 모르겠으나
간장 빛깔의 소스는 처음 봅니다.
케첩을 넣은 소스가 싫어서 원래 빛의 소스를 쓰는 집만 찾아다니는데...

PENTAX Corporation | PENTAX *ist DL | Aperture priority | Center-weighted average | 1/45sec | F/16.0 | 0.00 EV | 18.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08:11:13 14:36:19


연대 앞의 낙엽들
저에게 서울에서 낙엽이 많은 곳을 추천하라면
첫 번째는 양재동 시민의 숲
두 번째는 서울대공원을 말씀드립니다.
마로니에 공원은 예전 서울대학교가 있을 때보다는 좀 못하지요.
연대 앞을 걸어가다가  옛 생각에 잠시 잠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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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사우 3거리
날이 궂어지던 어제, 김포에 일 보러 갔었지요.
길가의 단풍이 굉장히 예뻐 보였는데...
사진에 담긴 색은 조금 떨어지네요.
예쁜 색종이를 찢어 붙여놓은 것 같지요?

PENTAX Corporation | PENTAX *ist DL | Aperture priority | Center-weighted average | 1/60sec | F/19.0 | 0.00 EV | 55.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08:11:18 14:30:36


은행잎
이틀 전...
바람이 몹시 불었죠.
밤새도록 일하느라 밖의 사정을 잘 몰랐는데
집으로 올라가 보니
은행나무의 노란 잎이 하나도 남기지 않고 바닥에 떨어졌더군요.
장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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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어제 옷을 허술하게 입고 나갔다가
아주 곤욕을 치르고 왔습니다.
평소에도 옷에 그렇게 신경 쓰지 않지만
이제 폼은 접고 우주인처럼 하고 다녀야겠습니다.

밤에 집에 오다 보니 길가에 얼음이 있던데
아침에 집에서 내려오다가
약수터 공원 연못에 가보니 정말 꽁꽁 얼었더군요.
올해 처음 보는 얼음입니다.

날은 추워졌어도...
사람들 마음은 얼어붙게 되지 않기를 빌어봅니다...^^

PENTAX Corporation | PENTAX *ist DL | Aperture priority | Center-weighted average | 1/90sec | F/11.0 | 0.00 EV | 55.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08:11:19 12: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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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쇠물팍 2008.11.19 2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어제 한강달리기 나가면서 구스다운자켓을 입고 나갔습니다.
    달리는데 눈물이 다 나더군요.

    오늘은 갈까 말까 망설이다 이렇게 컴과 다투네요..
    낼은 좀 풀린다니 오늘만..ㅎㅎ

    올팍 주변 은행잎이 노랗게 쌓인 길을 달리면 푹신합니다.
    얼마나 쌓였는지...

    며칠 전만해도 실감나지 않던 계절의 매운 맛을 어제 오늘
    제대로 느끼는군요..

    한해가 정말 덧없이 가버리네요..
    노심초사 경제 돌아가는 꼴 바라보며..
    내년도 이러려나

    • BlogIcon Gomuband 2008.11.20 17: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낙엽은 치우지 않고 천천히 즐긴다음
      한 번에 치우는 게 좋지요.
      바람에 이리저리 날린다는 흠이 있지만...

      날이 추워지니 지하실은 따뜻해졌는데
      이젠 담배연기와의 전쟁입니다.
      일의 종류가 거의 정신노동이라
      일하면서 계속 피워대는 사람도 많거든요.

      우리나라 경제는 어차피 세계적인 거품붕괴의
      분위기를 따라가겠지요.
      이참에 고칠 것은 고쳐져야한다는 생각도 듭니다.
      저는 길~게 4년 이상 어려울 것으로 봅니다.

      달리기 하실 때
      천천히 주변도 보시면서...^^

  2. BlogIcon rainbow 2008.11.21 19: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이 좋네요. ^^
    카메라 앵글도 세상을 바라보는 눈도 저랑 많이 비슷한것 같습니다.
    종종 놀러올께요~

    • BlogIcon Gomuband 2008.11.23 1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찾아주신지 며칠 되었네요.
      밤에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며 한 잔...
      낮에는 나의 앞길을 고민하며 한 잔...하다보니
      인사도 늦었습니다.
      그저 세월이 흘러도 배반하지 않는 것은 소주밖에 없네요.
      요새는 서울막걸리에 정이 더 가고있지만...

      가끔 동영상 편집할 일이 생겨서 자료를 찾다가
      선생님 블로그에 들려서 많은 공부하고 왔습니다.

      겨울밤이 길어질 때...
      막걸리집에 앉아 옛~날 이야기 한 번 나누시지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PENTAX Corporation | PENTAX *ist DL | Creative program (biased toward depth of field) | Pattern | 1/45sec | F/4.5 | 0.00 EV | 18.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08:10:31 12:32:11


소나무를 찾아
2008년 10월 31일
새벽에 일어나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비가 좀 굵다~싶게 내리지만
이미 예정된 여행이기에 우산을 받쳐들고 오랫동안 세워두었던 차를 꺼냅니다.
김밥도 몇 줄 사고 천천히 올림픽대로로 들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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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로 가는 길에 휴게소에서 잠시 쉬며 오랜만에 보는 바다를 안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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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경묘
삼척의 영경묘를 먼저 찾기로 했습니다.
좁은 길로 접어드니 바로 숲의 향기가 진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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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경묘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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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숲이 슬슬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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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소나무 저기도 소나무



멋지지요? 곧게 뻗은 금강송들...



소풍가서 보는 소나무들과는 확실히 다릅니다.



공기가 맑고 기온이 찬 까닭에 단풍의 색도 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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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인데 이렇게 작은 개구리가 있더군요...춥겠다...



준경묘
이 친구는 준경묘로 올라가는 길목에서 만났습니다.
비로 축축해진 몸을 말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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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경묘로 오르는 길은 쉽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볕이 들지 않는 곳에 묘를 썼을까?~하는 의구심을 안고
꼬불꼬불 오르다 보니 능선에 다다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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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이 가까워지면 말라버렸던 시냇물이 촉촉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나무가  많기 때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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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능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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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소나무 덕에 그늘이  짙었지만 단풍은 더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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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한 위용을 자랑하네요.
이 묘 근처에서 남대문 복원에 필요한 나무를 베어 가기로 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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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볼 소나무를 여기서 다 보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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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시원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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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을 내려가는 길...
다람쥐들이 열심히 뭔가 먹고 있었습니다.
사람이 잘 오지 않으니 그저 슬쩍슬쩍 비켜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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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틈으로 들어가더니 한 마디 한다.
"빨리 지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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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세워놓은 곳으로 오니 감이 주렁주렁 열려있더군요.
아까는 못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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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신당
울진으로 가는 길에 해신당에 잠깐 들렸습니다.
처녀총각에 얽힌 해신당의 전설이 있고 남근조각이 즐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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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신당에서 제일 착하게(?) 생긴 조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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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쓰는 물건인지 잘 모르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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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벌떡 일어나게하는(?) 술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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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들이 벌떡주 뚜껑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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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평해수욕장
울진봉평신라비를 보러가니 신라비를 모셔놓을 기념관 공사가 한창이었지요.
구경도 못하고 근처의 오래 된 비석만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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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비를 보러 들어가는 길목의 봉평해수욕장
철 지난 해수욕장은 항상 정겹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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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의 바다...
아무도 걷지 않은 모래밭...
남자 둘만의 여행길이 괜히 쓸쓸해지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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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비로 좌회전하기 직전의 솔밭식당.
아침 식사가 된다고 써있어서 차를 세웠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다.
파주에서 내려오신 부부께서 민박과 함께 깔끔한 식당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솔밭식당-민박 (054)782-3101 017-266-2579 박계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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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시원한 올갱이국

* 시간 나는대로 계속 쓰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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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쇠물팍 2008.11.07 15: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며칠동안 중국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결혼한 조카 며느리가 중국인이라서...

    십몇년 만에 본 중국 많이 변했더군요.
    생활 속의 여유로움은 여전했지만
    도심의 일상은 많이 바빠진듯..

    물가 역시 상당해서 전에 느끼던 원화 자부심이
    여지없이 망가졌습니다.
    가치가 계속 떨어지는 원화를 몇몇 은행에서는
    환전거절까지..
    서비스 요금은 아직 우리보다 많이 저렴했구요.

    남경에서 괜찮은 호텔을 경영하는 사돈집 덕분에
    황제대접을 받고 왔네요..
    넓은 호텔방.
    매끼 맛난 음식.
    중국에서도 젤 비싸다는 이름 모를 술.
    종업원들의 황제 대우.
    - 양말만 벗어 놓아도 세탁 건조하여 개켜서 갖다 놓는 서비스에 뽕..
    관광지마다 좌석 편한 고급 승합차.
    언제 다시 그런 대접을..ㅎㅎ
    한번으로 족하지요. 사돈 덕에...

    그 분들 서울 오시면
    전재산 털어야 그 만한 서비스 할 수 있을까?

    일상에 복귀하니
    아!
    이 숨막힘..
    가슴을 억누르는 경제 뉴스
    아직도 고집만 피우는 대책들.

    오늘 밤 한강 달리기를 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가
    한가지 추가됩니다..

    • BlogIcon Gomuband 2008.11.07 16: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여행이셨군요. ^^
      사돈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게 아니고
      축하해야할 일이라고 고쳐써야겠습니다.
      한국에 그 분들 오시면...
      럭셔리한 대접보다
      호남의 풍부한 먹거리와
      따뜻한 황토온돌방
      넉넉한 인심을 선사하심이 어떨런지요?

      중국에 계시는 동안
      우리 경제는 반전드라마를 연출하고
      우리 정치는 500년 후퇴하고
      우리 국민은 현명한 지도자가 하늘에서
      뚝~떨어지기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선거로도 못 뽑는 좋은 지도자가 갑자기 생길리없지만
      하여튼 요새 심정은 그렇습니다.

      그저 모든 것 잊고
      천천히 살아가야겠다는 다짐을 또 해봅니다.
      찬 공기에서 운동하실 때
      건강 유의하시고요...^^

  2. BlogIcon 서태호 2008.11.08 1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갑습니다... 영주님 ..
    어찌 잘 지내시는지요..
    음악활동에 바쁘실것인데 삼척으로 여행을 하셨군요...

    금강송 군락도 좋지만 단풍도 아주 멋집니다...
    밑에 구렁이가 날이 추운데 왜 땅속에 안들어갔을까요...
    참 보기 어려운 장면을 찍어오셨군요...

    언제 한번 고무밴드님을 초청해서 음악회도
    한번 열어야되는데 말입니다..

    다음기회를 기다려야지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 BlogIcon Gomuband 2008.11.09 09: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서태호님 ^^
      이번 여행은
      소나무와 역사와 만남이 어우러지는 좋은 여정이었습니다.
      삼척-울진-봉화-정선을 두루 다니면서
      좋은 나무들을 많이 보고왔네요.
      대부분 교통이 불편한 곳이었지만
      그렇지 않았다면 벌써 벌채되고도 남았으리란 생각이 듭니다.

      부산에서의 음악회는 좋은 기회가 있겠지요.
      서태호님도 가을 곱게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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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통
날 좋다고 정신없이 놀거나
날짜 가는 줄 모르고 일하다가 찾아오는 손님.
슬슬 잇몸이 아파오다가 팍팍 쑤시고
급기야는 콧물감기로 이어지는 적신호.
이제 그만 쉬라는 신호 아닐까요?
치과의사선생님 왈
'담배도 조금 줄이시고
약주는 며칠 끊으시죠...'
그러나...
오늘도 약주 드시러 손님 오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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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겨울병
일 보따리를 거의 해치우고 달력을 보니
10월이 며칠 남지 않았더군요.
이 가을에 멋진 로맨스를 만들어 보거나
로맨틱한 영화를 보거나
로맨틱한 곡을 쓰고 싶었는데...
한 가지 다행인 건...
아직 겨울병의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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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올해의 첫 낙엽은 남산에서 보았습니다.
뒷산에서도 살살 굴러다니는 마른 이파리들을 보긴 했지만
정말 가을이네...하고 느낀 건 남산 산책로에서였죠.
은박돗자리 깔고 도시락 드시는 노부부...
솜사탕 나눠 먹는 연인들...
저는 번데기를 먹으며 터벅터벅 계단을 내려왔습니다.
'조금 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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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큰한 무릎
아침에 일어나면 오른쪽 무릎에서 뽀드득~하는 소리가 납니다.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하고 나면 좀 괜찮아지는 것 같기도 했죠.
녹음실로 바로 내려오지 않고
뒷산으로 빙~돌아서 내려오면 하루가 편안하더군요.
역시 가벼운 산책이 최곱니다.
하지만 조심해야겠어요.
자다가 놀라서 일어나면 쓰러질지도 모르니까요.
제 생각엔...
뼈 사이의 윤활유가 다 닳아버린 것 같습니다.
보충할 수도 없고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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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서태호 2008.10.29 1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주님 반갑습니다..^&^
    늘 찾아주심에 감사하고 이가을에
    깊어가는 모습을 다망주시고 또 좋은 작품구상과
    우리를 즐겁게 해주시는 공사다망한 작품활동에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이곳부산도 늘 바쁩니다..
    경기가 좀 얼어붙기는 하지만 우리네 마음은
    항상 밝게 살려고 노력합니다.

    영주님도 이가을날을 잘 보내시길 빌면서....

    • BlogIcon Gomuband 2008.10.29 16: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제 부산에서 손님들이 오셔서
      밤새도록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조금 피곤했지만...
      역시 만남이란 즐겁고 소중한 것이더군요.

      서울은 이미 찬 기운이 가득한데
      부산은 아직 가을바람이 남아있을 것 같습니다.
      광안리 바람 맞으며 천천히 걷고 싶네요.

      항상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 유념하시옵소서.
      고맙습니다...^^

  2. 딩투 2008.10.29 14: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릎이 그러시다면
    조금씩 살살 오르막을 걷다보면
    많이 좋아집니다.
    갑자기 무리하지 마시고
    조금씩 조금씩 하시면
    놀랄정도로 좋아 집니다
    신발 바닥창도 쿠션이 좋은
    신발로 신으심 효과가 있습니다

    기왕자실 술이라면
    운동뒤에 한잔하면 되지않을까요
    ..^*^

    • BlogIcon Gomuband 2008.10.29 17: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시 눈에는 눈 이에는 이가 맞군요.
      아프다고 움직이지 않으면 더 녹슬것이 분명하네요.
      평지부터 시작하여 낮은 언덕들을 슬슬 돌아다녀야겠습니다.
      쿠션이 좋은 신발...
      등산화 밖에 없는데...
      그냥 운동화 신고 다닐게요.

      걷기의 마지막 코스는 막걸리에 빈대떡으로 고려해보겠습니다.
      화곡동의 자랑...
      바비큐 치킨과 빈대떡 드시러
      집에 들어가시다 한 번 들리심이...^^

  3. BlogIcon 쇠물팍 2008.10.29 15: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는 모처럼 주가가 상향선을 그렸지요.
    금융이 안정이 되어야 저도 밤잠을 제대로 잘건데..

    술을 좋아하시는 분 치고 이가 튼튼한 사람이 드물지요.
    왜냐면 취해서 양치 제대로 하는 사람은 거의 없거든요.
    밤에 술에 취해 양치하지 않고 그냥 자는 것은 오복 중 하나는
    포기하는 행위..ㅋ

    저도 한때는 코가 삐뚤어질 때가 꽤 많았서..

    로맨스.
    저는 잊어버린 단어였는데..
    메마른 감성으로는 찾을 수 없는 단어지요?
    더욱 노력해야할 부분..ㅎㅎ

    시큰한 무릎에 대해서는 할 말이..
    제 백두대간 산행친구 중에 정형외과의사가 있지요.
    이 친구 산행을 하면서 초반에는 무릎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처음에는 무조건 아프면 쉬어야한다는 치료법이었지만 통증을 무릎쓰고
    산행을 계속하다보니 점차 다리의 근력이 붙으면서 통증은 사라지게 되었지요..
    그 친구는 새로운 치료법을 알아 내게 되어 환자들에게도
    그런 치료법을 권하다고 하더군요..
    오묘한 인체의 신비입니다. 쓰면 닳아서 없어질 듯 해도
    적당하게 사용하면 한단계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는 것..
    넘 심하면 곤란하지만..
    그리고 노동과 운동은 확실하게 다릅니다.
    운동 시작하실 나이입니다.
    운동이 재미있어지면 술도 멀어집니다.
    주위의 친구들도 바뀝니다. - 좋은 현상인지 모르겠지만..
    술친구 멀어지고 운동친구 가까워집니다.
    술친구 멀어지면 세상이 무너질 것 같아 어떻게 살지해도
    새로운 친구들이 그자리를 더욱 윤기있게 메꾸어 줍니다.

    또 다른 확실한 방법.
    쇠물팍에 무릎을 대고 비비거나.
    쇠물팍사이에 복채를 끼워놓고 무릎 낫기를 기원하는 방법도
    효험이 있다고들 하는 소릴...

    달포가량 쉬던 운동 오늘부터 시작합니다.
    우리 고무물팍님도 독한 맘 먹고
    걷기부터 시작 해보시지요..ㅎㅎㅎ

    • BlogIcon Gomuband 2008.10.29 16: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고 쇠물팍님...^^
      자상한 말씀 감사합니다.

      하시는 일이 우리 경제와 무관히지 않아서
      온갖 지표에 민감해지셨겠네요.
      시장은 물 흐르듯 자유롭게 놔두어야하는데...

      어렸을 때는 산
      젊었을 때는 물
      이제 다시 산으로 가야할 때가 되었나봅니다.

      말씀하신대로 주변 친구가 슬슬 바뀌겠지요.
      아직 한 잔하며 거기를 바라보고
      사람들 이야기 듣는 재미가 쏠쏠하여
      술자리를 내치고 일어나지 못하지만
      평일에 슬슬 카메라 메고 오래 걸어다닐까~합니다.

      운동 다시 시작하셨다니 기쁘네요.
      천천히 오솔길 달려보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