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Lissie1 20121023 자신의 길을 꾸준히 가기도 어렵지만... 더 어려운 게 있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꿋꿋하게 가는 겁니다. 나에게 관심 있는 이가 한 사람도 없어도 유유자적하게 버틸 수 있는 건 내가 채워놓은 내공 덕분입니다. 가진 게 많아도 또 갖고 싶은 것이 있을 것입니다. 이룬 게 많아도... 더 이루고 싶은 게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루고자 하는 꿈과 내가 이루고 있는 것을 알리고자 하는 마음은 다릅니다. 내가 나를 알리고픈 마음이 있다 함은... 아직 덜 이뤘음을 널리 알리는 것과 같습니다. 즉... 부끄러운 일이죠. 다 익은 감은 절로 떨어지거나... 쓰일 곳이 있어서 누군가가 거듭니다. 덜 익은 감은... 한 입 베어 물은 자국을 남기고 버려집니다. 살다 보면... 주변에 아무도 없다고 느.. 2012. 10. 2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