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K.C. and The Sunshine Band1 20130516 발끝에 구멍 난 양말을 보아야 발톱 자란 것을 눈치챕니다. 손톱은 기타 때문에 자주 깎고 다듬는 편이지만 손톱 깎으며 발을 내려다보면 꼭 양말이 신겨져 있거든요. 바느질... 입고 신다 낡으면 바로 버리기 일쑤인 값싼 의류들 지금은 아무도 수선 안 할 것 같지만 조그만 구멍 하나 났다고 바로 버릴 수는 없지요. 몇 번 꿰매 신다가 뒤꿈치 바닥까지 헤어지면 농사용 양말로 따로 챙겨둡니다. 겨울이나 여름이나 같은 양말 몇 켤레로 버티던 시절이 송송송 떠오릅니다. 오늘의 뮤비... K.C. and The Sunshine Band - 'Boogie Shoes' 2013. 5.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