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CCR5

20200904 - 휴업 193일째 - 누가 평등한 세상을 만들것인가? Who will make a world of equality? YouTube에서 2007년 Glastonbury Festival. John Fogerty 공연을 보고있다. 여러분이 잘 아는 CCR의 기타리스트. 내게 Rock Spirit을 심어준 형님. 기타도 노래도 너무 잘하시니 내가 평생 기타를 쳤어도 넘사벽. 한 분 더 있는데, 다음에 소개할 것 임. 다음 영상에서 ZZ Top 형님이랑 같이 나오셨는데 역시 기타는 ZZ top! Rock을 한글 자판 그대로 치면 '개차'. 개차반처럼 새상을 살자? 아니다. Rock은 인간답고 평등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원한다. 그래서 난 고등학교 들어가자마자 락의 길로 향했다. 아직도 평등한 세상이 오지 않았음에 눈물이 난다. ※ 오늘 쓴 글에 나온 공연명, 인물이 누군지 모르는 사람은 세상 공부가 필요한 분입니다. 당신과 대화.. 2020. 9. 5.
20130423 에토 선생님 모시고 청계-나주-강진으로 한 바퀴 돌았습니다. 원래는 어제 가기로 했었는데 하루 미루니 비가 오시고 말았습니다. 에토 선생님은 역사 교사셨고 우리 반남 고분과 후쿠오카의 고분이 닮아있다는 걸 알고 계시기에 나주 고분군에 관심을 두신 듯합니다. 5세기에 전남에서 홀연히 사라진 사람들... 어디로 가셨을까요? 물론 북쪽에서 내려온 백제 세력에 흡수 되기도 했겠지만 세력의 우두머리들은 투항하여 2등 국민으로 사느니 새로운 땅을 찾아 떠났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역사는 기록과 남아있는 자료에 근거하여 쓰여지지만 여기저기 관계가 없는 것처럼 흩어진 자료들을 조각 맞추기처럼 짜깁기하다 보면 재미있는 상상이 나오기도 합니다. 피곤했지만...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오늘의 뮤비... Creedence Cl.. 2013. 4. 23.
20130422 밭을 깨끗이 정리했습니다. 여러 종류의 흙과 연탄재를 섞어 이리 뒤집고 저리 뒤집었더니 색은 그럴듯합니다. 작년에 보니 햇볕이 강한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이 있던데 올해는 작물을 구분해서 심어야겠습니다. 옮겨 심은 쪽파와 부추는 자리를 잡았습니다. 비가 오신다니 땅이 촉촉하게 젖으면 씨를 뿌려도 되겠지요. 작년에 사놓은 상추, 쑥갓, 배추, 깻잎 씨앗이 있는데 곱게 싹 틔우기를 빌어야겠습니다. 오늘의 뮤비... Creedence Clearwater Revival - 'Cotton Fields' 2013. 4. 23.
20130411 하드디스크 정리 삼 일째입니다. 겹치는 자료는 지우고 이름을 제대로 써놓지 않은 파일은 일일이 재생해보고 세월이 흐른 유틸리티는 새 버전만 남기고 사진은 사진대로 음악은 음악대로 동영상과 사진, 음악 파일이 자리를 많이 차지합니다. 뭘 이렇게 많이 모아두었는지... 화곡동 선술집에서 처음 먹어보고 정들인 메로. 다른 이름으론 '파타고니아 이빨고기' 우리 원양어선이 마구 잡아들였다고 난립니다. 보호어종인지 모르고 먹었던 게 수요를 늘렸나 보네요. 이제 다시 고등어나 동태로 바꿔야죠. 원래 우리 것이 속이 편한 건데...그렇지요? 오늘의 뮤비... CCR - 'Lodi' 2013. 4. 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