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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9.10 2009년 9월 9일 목3동 성당 봉사
  2. 2009.09.04 2009년 9월 2일 목3동 성당 봉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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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볼 일이 생기신 봉사자님들과 시간을 조절하다 보니
수요일은 흑석 3기가 목3동 성당 봉사를 맡아서 하게 되었네요.
이번 수요일도 저까지 다섯 명이 40명이 넘는 방문객을 봐드렸습니다.
변함없이 베로니카님께서 차트를 관리해주시고
사무장님께서는 체질판별하시고...
4시에 마치고 일어섰는데
밖에서 기다리고 계셨던 자매님들이 들어오셔서 조금 지체...
서둘러 흑석3기 회식 장소로 갔지요.

수경요법을 익히려면 정확한 혈자리를 항상 염두에 두고
다양한 문진을 통한 자기봉의 시술횟수 가감도 중요하지만
체질판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다른 체질로 침을 맞아도 좋아지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어느 시점에 불쾌한 느낌이 들게 되고
더 이상 증상이 호전되지 않습니다.
체질판별과 시술을 일정 기간 겸하면서
정확한 체질이 나올 때까지 환우 한 분을 담당하면 좋겠는데
현재 봉사시스템으로는 그렇게 되질 않네요.
정확한 체질판별을 위해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 듭니다.

오늘도 먼 곳에서 달려오셔서
아낌 없이 사랑 베풀어 주신 흑석 3기님과
목3동 봉사자님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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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mu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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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 photo exhibition 8
guitar photo exhibition 8 by Dieter Drescher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기타 치는 이가 음악을 만들어야지 무슨 수경침 봉사를 다니냐?
의아해하는 분이 있으십니다.

제 대답은...
저도 아픈 곳이 있어요.
하지만...
현대의학이건 한의학이건 남에게 맡기기 싫고
사람마다 다른 증상을 하나의 병명으로 몰아넣는 게 싫고
병원에 꾸준히 다니며 나를 보살필 여유도 없고
그래서...
공부하는 겁니다.

그럼,
기타는 왜 쳐요?
좋으니까요...
음악은 왜 만들어요?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을 붙들어 두고자 만들고,
내 음악을 편하다고 생각하는 다른 이들에게 들려주기 위함이지요.
그렇구나...

넌 왜 사세요?
......
뭐 하면서 살고 싶어요?
......
니가 좋은 거 하면서 사세요.
그러면 생활이 안 되잖아...
생활이 안 돼? 생활이 뭔데요?
적어도 남들처럼 사는 거...
그렇구나...

친가 쪽의 병력은 고혈압, 당뇨, 비만...
화장실에서 돌아가셨다는 이야기
당뇨 때문에 식사를 조절한다는 이야기를
어릴 때부터 수도 없이 들어왔습니다.
그게 어디 가나요?
후손에게 나타날 확률이 꽤 높은 거지요.
아뭏든...
내가 내 몸을 보살피고
스스로 돌보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수경요법을 공부합니다.

*
9월 2일 목3동 성당의 수경요법 봉사는 흑석 3기 동기분들이 수고해주셨습니다.
멀리 군포에서, 송파에서, 연신내에서, 녹번동에서 오신
자매님과 형제님이 꼼꼼하게 목3동 식구들을 돌보셨습니다.
베로니카님과 요셉님도 분위기를 밝게 띄워 주셨고요.
저녁 하기에 좀 이른 시간이라 맛진 빈대떡집으로 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수료 후에 주변 분들께 봉사하면서 얻은 값진 체험들...
참 소중한 이야기들이었습니다.
다음 수요일 봉사시간에 만나기로 하고 Bye!
맛진 빈대떡집 알게 해주시고 식사까지 대접해 주신 요셉 형님!
정말 감사합니다...^^

가끔 술자리를 같이하는 동녕이가 한 말이 생각났다.
'아낌없이 내주고 조건 없이 남을 사랑하는 일이야말로
진정하고 강력한 이기심입니다.
겉으로 보이지 않다는 게 이타심을 가장한 하수들과 다를 뿐이지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운 가을날이 항상 여러분 곁에 머물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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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쇠물팍 2009.09.04 14: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식이 모자라 '수경침' 검색을 해 보았는데도 시원한 답은 못 찾겠네요.
    카테고리 다른글을 보니 봉사에 많이 참석을 하시네요.. (결국은 다 읽고야 말게 하는군요)
    별스럽게 불편한 분들이 다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궁금증을 자극하는군요..

    시원한 설명 좀 부탁합니다.

    • BlogIcon Gomuband 2009.09.05 14: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쇠물팍님 ^^
      수경요법은 사람을 8체질로 나누고
      각 체질에 맞는 두 손가락의 경락에
      자기봉으로 보사를 하여 치료하는 요법입니다.
      바늘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안전하고
      창시자께서 정리를 잘해놓으셔서 배우기 쉽습니다.

      저는 5월에 교육받고
      요샌 목3동 성당에 수경요법 봉사 다닙니다.
      청주에서 오래전부터 성당을 통하여 알려졌으며
      현대 의학으로 잘 치유되지 않는 질병이
      수경요법 시술로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내 가족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한 분씩만
      배우시면 내 가족은 물론 어려운 주변에 큰 도움이 되겠지요.
      9월 7일부터 매주 월요일 2시~4시 반,
      서울 목3동 성당에서 교육이 있습니다.

      수경요법 다음카페에 방문하셔서 둘러보세요.
      http://cafe.daum.net/sukyung7
      ^^

  2. BlogIcon 하늬바람 2009.09.06 17: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을이 올 듯, 말 듯..
    새벽에는 춥다가, 낮에는 찌는 듯이 덥고..
    자기 몸을 자기가 돌보는 일..
    특히 혼자 생활하는 사람들은 더욱 잘 챙겨야하지요.
    공부 많이 해두셨다가 다음에 전수해주셔요.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식사 잘 챙겨 드시구요^^

    • BlogIcon Gomuband 2009.09.06 19: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늘...
      임진강가에 가보니 가을이 성큼 왔더이다.
      벼도 노란색을 띄기 시작했고
      가로수도 옷을 갈아 입고 있었으며
      가을 수확물들이 차츰 길가에 나오고...

      요샌 얇은 이불을 두 개 덮고 자면서 체온 조절을 하는데
      새벽에 두 개가 다 온전히 덮여있는 걸 보면
      알만한 온도로 내려간다는 이야기...

      하늬는 수경요법 공부 금방 할 것 같은데...
      직업상 아주 유용하게 쓸 수도 있고...
      내 경험은 얼마든지 통째로 드리리다.

      항상 편한 마음가짐으로
      천천히 꼭꼭 씹어 드시는
      건강식사법을 권장하는바요.

      남도투어 길에서 들리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