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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천2

20121226 오늘은 지난 7월에 다녀갔던 현경중학교에서 앵콜 청소년 문학축제가 있는 날입니다. 광덕사에서 자고 번개같이 달려갔습니다. 이번에는 전 학년이 모두 참가하여 자기가 하고픈 놀이를 합니다. 지난번에 함께했던 친구들과 새 친구들 모두 음악실에 모여 캐럴을 만들었습니다. 월선리로 기타를 배우러 오던 송이도 함께 했지요. 오른쪽은 기타를 배우고 싶다는 꿈돌이...^^ 크리스마스는 함께 있고 싶다는...절규. 내년엔 꼭 이루어지기를...^^ 저녁엔 화순 정윤천 시인의 '술 빚는 마을'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잠이 솔솔 왔지만 맛진 우럭탕과 복분자술에 다시 복원되더군요. 대전에서 오신 희인님과 광주의 혜경님 오랜만에 함께 소리를 낸 나무... 모두 반가웠습니다. 손님들 모두 가시고 윤천 님과 함께 취침. 행복한 날이 .. 2012. 12. 28.
20120414 화순에 가다 정윤천 시인이 화순에 '술 익는 마을'이란 복분자술, 뽕술을 생산하는 공장을 열었다. 어제, 오늘 손님을 모시고 개업잔치를 했다. 공장 한쪽의 격납고 만한 공간을 '술창고 갤러리'라 이름 짓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하신다는 계획. 오랜만에 보고 싶던 분들도 뵙고 잘 놀다 오니 참으로 기쁘다. 한보리兄 댁(능주)과 가까운 곳이었다. 저녁으로 삼식이 매운탕을 먹었는데 원래 이름은 '삼세기'란다. 꾸준히 좋은 술로 명성 얻으시기를 빈다. 동환이兄(가수)이 진해에 벚꽃놀이 가셨다가 성관이 가게(가수, 삼겹살집 주인)에 들리셨다고 정수兄(가수)이 전화를 주셨다. 참 복잡하다...전화 온 상황설명. '묻어버린 아픔...' 좋은 일 많으시기를 빌어요...兄. 동물농장 막내 암탉이 숨은 곳을 알았다. 사람들이.. 2012.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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