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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현29

Y군에게... 대선이 끝나고 허탈감을 털어 버릴 시간을 조금 가진 후에 우린 여의도에서 만났지. 이제 정치적인 발언은 하지 않으리라 결심했음에도 불구하고 난 몇몇 이야기를 했어. 우리가 믿었던 문아저씨가 앞으로 할 일은... 노정권에서 일 잘하던 분들과 능력은 있지만 당선자와 코드가 맞지 않고 줄서기를 하지 않은 국정운영의 적임자들을 삼고초려를 해서라도 규합하여 기다리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또... 예언은 아니지만... 가을이 되기 전에 국무총리를 맡아서 나라를 운영해달라는 제의가 올 것이라고... 결국... 문아저씨는 총선으로 무대에 올랐지만 우리를 실망케 했고 대선으로 정권을 잡은 당선자는 예상했던 대로 판을 깨버리는구나... 우리나라는 단임제를 하고 있기에 결자해지의 아름다움을 본 적이 없다. 그저 들.. 2008. 5. 27.
축제를 마치며... 문국현님의 종각 마지막 유세에서... * 다음카페 '문함대' 져니님 사진입니다 * 내가 사랑할 수 있다는 대상을 마음껏 사랑하면서 매일 밤을 지샜습니다 같은 마음을 지닌 사람들이 쓴 글을 보면서 매일 밤을 울었습니다 이제 세 달간의 문국현폐인 생활을 마감하려 하니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하면 된다는 믿음으로...순수함 하나만 가지고 뭉쳤던 사람들 정말 당신들은 우리나라의 희망이었습니다 아직 우리나라에 130만이란 희망싹이 있다는 것... 정말 큰 희망입니다 앞으로 어떤 일이 생겨도 서로 마음을 기댈 수 있으니까요 그동안 수고하신 분들께 큰 감사의 마음 올립니다 제일 큰 감사는 역시... 희망을 가지고 세상을 헤쳐나가자는 마음을 갖게 해주신 문국현님께 드려야겠지요 문국현님 정말 감사합니다 사람이 희망입니다.... 2007. 12. 23.
문국현님께 드리는 고언 문국현님의 종각유세에서 고무밴드... * 다음카페 '문함대' 져니님 사진입니다 * 문국현님과 박수애님 조금 쉬셨는지요? 멋진 성탄선물을 모든 분께 드리려던 계획이 미뤄져서 아쉽긴 하지만 이제 조금 정신을 가다듬었습니다. 그동안 애쓰신 모든 당직자님들, 자원봉사자님들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대선과정에서 우리 모두는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기쁨과 감동을 맛보았습니다. 사람의 가치를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분명히 목표도 세워졌고요. 이제 툭툭 털고 새 길로 나서기 전에 소견이지만 말씀 드리고 싶은 것들이 있어서 생각 끝에 글을 올립니다. 대선 끝나니까 말이 많구나...생각지 마시고 진심으로 지지했던 사람의 충언이라고 생각해주시고 앞으로의 정치행보에 참고로 삼아주셨으면 합니다. 1. .. 2007. 12. 23.
문국현 지지 블로거 213인의 지지선언문 -기념으로 남겨둡니다 - * "열한번째 블로그"에서 옮겼습니다 * 2007. 12. 22.
고귀한 당신께 바칩니다 우린 다 알고 뛰어들었습니다 돈도 없고 사람도 없고 지혜도 모자라다는 것 다 알면서 그을음이 가득한 등대에 맑은 불을 켜기 위해 어둠의 찬 바다에 뛰어들었습니다 결과가 어떨지 뻔히 알면서도 귀와 눈을 막았습니다 내 가슴과 양심이 이끄는 길을 가야 했기에... 최고만이 살아남는 대통령선거의 바다에 우린 구명조끼도 없이 뛰어들었습니다 그렇게도 속임수에 단련이 되었건만 무조건 뛰어들었습니다 우린 멀리 보이는 등대에 오르기 위해 한 사람 한 사람씩 찬 바닷물 속으로 가라앉아갔습니다 서로에게 체온을 전하며 스러져 가면서도 우리는 희망의 불씨를 놓지 않았습니다 등대의 불이 꺼지기 전에 불씨를 가지고 육지에 오르고 싶었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육지에... 뭍에 닿기 전에 우린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무수한 사람들을 만났습.. 2007. 12. 20.
종각으로 기타 들고 나갑니다...ㅜㅜ 2007. 12. 18.
우리가 기억 해야 할 그 분의 말들 어제 어느 후보가 한 말... "이번 선거로서 네거티브 선거는 마지막이라고 생각한다" "어떠한 대통령도 정치 중립을 해야 한다. 내가 대통령이 되면 법적인 것을 마련하는 것도 검토하겠지만 네거티브 선거를 할 근거를 만들지 않겠다" - 반대편에 섰던 네티즌들은 큰일 났구나... "BBK와 관련하여 저는 주저할 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번에 파문을 일으킨 동영상도 신금융 사업을 소개하고 홍보하면서 부풀려진 것일 뿐입니다. 이것은 누구 것이고 저것은 누구 것이라는 것을 밝히는 그런 자리가 아니었습니다...(중략) 이 동영상을 가지고 마치 제가 BBK를 소유했다는 결정적인 증거나 되는 것처럼 공격하는 것은 문패 철자가 한 자 틀렸다고 주인이 바뀌었다 주장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 어차피 한글맞춤법을 모르.. 2007. 12. 18.
대한민국의 모든 여성 여러분...여러분이 희망입니다...^^ 오늘도 또 새벽 4시가 넘었네요. 낮에 제 홈페이지가 접속되지 않아서 별생각을 다 해봤습니다. 혹시 태그에 '문'자가 들어가 있으면 접속을 차단해 놓았나? 몇 시간이 지나도 접속이 되지 않아 제가 좋아하는 사이트의 링크를 일일이 찾으면서 뉴스를 살펴보았지요. 또 무슨 동영상이 나왔네요. 하늘을 손바닥으로 어떻게 가리나요? 더 이상 입에 올리기도 싫은 일들은 이제 생각하기도 지쳤습니다. 요새 몇 번 선거관련 오프라인 모임에 나갔다가 참 좋은 모습들을 보았습니다. 두 가지 이야기인데요. 하나는... 어린이들과 함께 응원 나온 부모들이 많았다는 겁니다. 선거유세장소나 선거관련모임이 험악하고 비교육적이라면 자기 아이들과 함께 올 부모는 한 분도 없으시겠죠? 뭔가 아이들과 함께 기쁨을 누리고 싶어서 같이 오신 게.. 2007. 12. 17.
오늘(14일) 마로니에공원에서 고무밴드의 번개음악회를 하겠습니다 ^^ 오늘(14일) 해가 지기 전(대략 오후 4시 30분)부터 문향들이 오셔서 분위기가 잡힐 때까지 마로니에공원에서 고무밴드의 음악회를 하겠습니다. 번개음악회 타이틀은 "기타줄도 여섯줄!!!"입니다. 음향장비가 있어야하는데... 유세차량이 있다면 걱정 없겠지요. 잔잔한 기타음악과 이야기를 섞어서 축제오프닝을 맡겠습니다. 일찍 모이셔서 음악회도 함께 하시고 역사에 길이 남을 날의 주인공이 되십시오...^^ * 17일은 서울역. 18일에도 만들어 주시는 행사의 오프닝을 하겠습니다. 몽골에서 달려오신 바바리맨 김태섭님과 서울역에서 함께 합니다....^^ * 2007.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