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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3동성당2

2009년 9월 7일 목3동 성당 봉사 Colours by Lincolnian (Brian) 오늘은 목3동 성당에서 수경요법 세미나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오전 업무를 마치고 조금 일찍 성당에 도착하였지요. 솔바님과 요셉님이 일찍 나오셔서 분주하게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여기저기 안내문을 붙이고 비품과 책상을 정리하고 있는데 흑석 3기 동기 자매님께서 처음으로 봉사 지원을 나오셨네요. 아~제가 성함을 여쭙지 않았어요. 이 글 보시면 답글 남겨주세요. ^^ 1시 반이 지나자... 세미나에 참석하실 분들과 봉사방을 찾는 분들이 오시기 시작했습니다. 흑석 2기 선배님들과 흑석 3기 동기님들도 도착하셔서 봉사 대열에 합류해주셨고 성당의 많은 자매님이 세미나를 위해 자원봉사를 하셨습니다. 드디어 이 선생님과 하 선생님이 도착하시고 강의에 참석하신 분들과 .. 2009. 9. 7.
2009년 9월 2일 목3동 성당 봉사 guitar photo exhibition 8 by Dieter Drescher 기타 치는 이가 음악을 만들어야지 무슨 수경침 봉사를 다니냐? 의아해하는 분이 있으십니다. 제 대답은... 저도 아픈 곳이 있어요. 하지만... 현대의학이건 한의학이건 남에게 맡기기 싫고 사람마다 다른 증상을 하나의 병명으로 몰아넣는 게 싫고 병원에 꾸준히 다니며 나를 보살필 여유도 없고 그래서... 공부하는 겁니다. 그럼, 기타는 왜 쳐요? 좋으니까요... 음악은 왜 만들어요?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을 붙들어 두고자 만들고, 내 음악을 편하다고 생각하는 다른 이들에게 들려주기 위함이지요. 그렇구나... 넌 왜 사세요? ...... 뭐 하면서 살고 싶어요? ...... 니가 좋은 거 하면서 사세요. 그러면 생활이 안 되잖아.... 2009.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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