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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갑갤러리3

20120825 남국의 아침은 눈이 부셔서 절로 스르르 깨어납니다. 오뚜기 북어국으로 해장하고 카페로 나왔습니다. 사계에서 두모악까지는 꽤 멉니다. 저녁공연 시간을 맞추려면 쉬지 않고 달려와야 합니다. 낮엔 여유가 있으므로 표선에 들려 볼 생각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 만만한 거리가 아니어서 논스탑으로 달려갔습니다. 오늘도 사진은 매니저가 거의 다 찍었습니다. '스테이위드커피'와 인연이 있는 죄로...ㅜㅜ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에 왔습니다. 2008년 검은호수님과 차꽃님이 함께한 '까마귀 탐방단'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두모악 공연은 그때부터 꿈꾸던 것입니다. 입구에 제가 보내드린 포스터를 붙여놓으셨습니다. 사진과 똑같은 사람이 나타나자 매표구의 직원께서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날이 좋으니 실외에서 연주하기로 했습니.. 2012. 8. 28.
제주 김영갑 갤러리 정원에서... 2008. 5. 22.
제주여행 5 김영갑갤러리 우도에서의 아침식사는 포기하고 뱃시간에 맞춰 선착장으로 내려갔다 우앗! 바로 앞차가 배에 올라서지 못하고 후진을 한다 만차구나!...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데... 해안도로를 따라 십분 정도 가면 다른 선착장이 있다고 알려준다 그렇구나...어제 들어올 때 본 큰 배는 그리로 가는 배였구나 꼬불꼬불 해안도로를 따라가는 길에서 예쁜 해변을 본다 낚시하는 사람들도 보이고... 숨어 있던 꾼의 핏줄에 힘이 불끈 솟는다 뭍으로 올라와서 성산을 뒤로하고 김영갑 갤러리로 달렸다 거기 가면 뭐가 있을까? 축축히 젖은 길가에 사진가 고 김영갑님의 갤러리 '두모악'이 있었다 범상치 않은 정원 여기로 인도하신 검은호수님께 감사의 마음이 가득해진다 '김영갑' '제주' '사진' '루게릭병'... 오늘도 살아있음에 감사드려야 함.. 2008.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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