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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진일기

20201020화 - 휴업 239일째 - 라면땅 두 봉지냐 자야 한 봉지냐 Two bags of ramenddang or one bag of Jaya?

by Gomuband 2020.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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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가겟집(그냥 가게라고 해도 되는데 왜 가집이라고 했을까?)을 가려면

한참 내려가야 했다.

주머니에 동전이 몇 개 생겼는데

과자는 먹고 싶고

찬바람 속으로 나가기는 싫고

 

사다리 타기를 해서

집에 다녀올 사람은 정했는데

이번엔 뭘 사 오느냐로 고민을 한다.

라면땅은 한 봉지에 10원

자야는 한 봉지에 20원인데

맛도 다르고

양도 다르다.

 

라면을 사다 설탕 뿌려서 볶아먹자는 의견도 나온다.

마요네즈가 귀했던 시절이라

팬에 식용유 조금 두르고

봉지 안에서 잘게 부순 라면을 붓는다.

약한 불에서 살살 볶다가

설탕을 먼저 뿌리고

라면 수프를 뿌리고 불에서 내린다.

 

나중에 좀 살만해진 다음에도 계속 해 먹었는데,

등산 가서 코펠 뚜껑에 볶기 시작하면

근처 사람들이 다 몰려오곤 했다.

식용유 대신 마가린을 썼더니

더 고소했거든.

 

 

[백종원의 요리비책 Paik's Cuisine] 라면땅 업그레이드. 설탕+마요+스프 꿀맛탱

 

 

백파더에서 잠깐 보여드렸던 설탕과 마요네즈로 만드는 라면땅 레시피입니다.
입 심심할 때 한번 만들어 보세요~ 맥주 안주로 아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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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땅

[재료]

라면 1봉지
라면수프 적당량
마요네즈 3큰술(48g) 
황설탕 2큰술(24g)

[만드는 법]

1. 접시를 준비해 라면을 올리고 윗면에 마요네즈를 골고루 짠다.
2. 주걱이나 숟가락을 이용해 마요네즈가 모든 면에 골고루 묻도록 펴 바른다.
3. 숟가락을 이용해 마요네즈 위에 황설탕을 골고루 뿌린다.
4. 뒤집어 반대쪽 면에도 마요네즈, 황설탕을 골고루 바른다.
5. 전자레인지용 접시에 라면을 옮겨 담고 전자레인지에 넣은 후 약 2분 20초 정도 돌린다. 
  Tip: 각자 사용하는 전자레인지의 용량에 따라 약 2분~3분 사이에서 시간을 조절한다. 
  Tip: 라면땅의 밑부분에 색이 잘 나기 때문에 양쪽 면의 색을 골고루 내기 위해서는 중간에 한 번 뒤집는다.
6. 전자레인지에서 라면땅을 꺼내어 라면땅의 윗면과 아랫면에 라면수프를 뿌린다.
7. 구워진 라면땅을 식힌 후 먹기 좋게 쪼개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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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존 카터 코벨 박사(기사 바로 가기)의 책은 두 권 구할 수 있어요.

한국에서 나온 책 세 권 중 한 권은 절판되어 중고 책이 정가의 4배가 되었네요.

우리 역사의 진실이 담겨있습니다.

꼭 읽어보세요...^^

 

 

이미지 출처 : 교보문고

 

 

'부여기마족과 왜(倭)' 교보문고 바로 가기

 

 

이미지 출처 : 교보문고

 

 

'일본에 남은 한국 미술' 교보문고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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