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사진일기

20200520 - 휴업 87일째

by Gomuband 2020. 5. 21.
반응형

오늘 사진은 Pentax K-01 / *istDS / Super Takumar 50.4 / Tamron 18-200

 

노트북 세팅 다 했으니 처음부터 다시 녹음 테스트.

USB 오디오 인터페이스 장시간 사용 시 끊김 없는지

유튜브 영상을 종일 틀어 놓았지.

녹음할 때는 컴퓨터 절전 모드로 놓으면 안 되는 거 알지?

USB 장치는 절전 절대로 안 되게 전원관리에서 세팅해야 해.

 

 

낮에는 기타에 페달 이펙터 물려서 작게 소리 내며

마이크 녹음해도 괜찮다.

앰프 시뮬레이터 / 스피커 시뮬레이터 있는 멀티 이펙터 있으면 라인 녹음도 괜찮지.

큰 볼륨은 아니지만 그래도 눈치가 보여서

라꾸라꾸 침대로 문 쪽을 막아놓았음.

 

 

녹음할 때 마이크 녹음이 아니면 스피커 틀어놓아도 되는데

통기타 녹음은 마이크로 해야 하니

헤드폰을 벗을 수가 없어.

(이고시스 nEAR 05 스피커 정말 오래 끌고 다닌다)

모니터 스피커는 우퍼 크기를 잘 보고 고를 것.

음악 감상용 사면 안 돼!

 

 

헤드폰 위에 머리에 닿는 부분에 패드가 있지만

오래 쓰고 있으면 머리가 눌려서 아파.

헤드폰은 이름난 거로 사.

이것도 음악 감상용이 아니고 모니터용으로.

옴 수도 잘 보고.

 

 

오디오 인터페이스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USB 타입으로 고민하지 말고 골라도 된다.

형편에 맞게 쓰면 된다는 이야기.

장비를 듣는 게 아니고 음악을 듣는 거니까.

2 in 2 out을 사되 Line in이 두 채널이 다 되는 것으로.

 

난 진공관 프리 앰프 / 진공관 프리 앰프+컴프레서 / TR 컴프레서가 있어.

옛날 사람들은 진공관 소리를 못잊거든.

베링거에서 만든 거 싼 거 많으니 진공관 프리 앰프는 하나 장만해서 쓸 것.

마이킹도 좋고 기타 라인 녹음에서 진가를 발휘함.

 

 

노트북으로 (무겁지 않은 음악 녹음 편집/ 동영상 편집) 작업하려면

CPU  AMD 라이젠5 3500 / Intel core i5 8세대 이상

Ram은 16G 정도 (내장 그래픽이 3G 정도 차지해서 기본 4G 달린 노트북은 좀 그렇네...ㅜㅜ)

SSD 256G 이상 필수.

 

 

밤에 녹음하려면 머리를 많이 써야 해.

난 이거 옛날에 사놓은 거니까 그냥 쓰는데

소프트 웨어 앰프 시뮬도 많으니까

입맛에 맞게 결정할 것.

 

 

기타야 자기 취향대로 쓰는 거니까 할 말 없고

싱글 픽업 달린 거

험버커 달린 거 두 대면 일단 OK!

 

 

좀 변칙이지만 재즈 음악도 아닌데 이런 기타를 쓰는 이유는 

일반 통기타 라인 녹음하면 좀 그렇고

마이킹 하면 통소리만 나고

이런저런 이유로 이런 기타도 쓰는 거야.

 

 

이런 콘덴서 마이크 안 써도 되지만

대신 기술이 필요해. ㅜㅜ

돈 없을 때는 무조건 기술로 커버해야 돼.

알바해서라도 싼 콘덴서 마이크 하나는 장만해라

소리의 넓이가 달라.

 

 

앰프 마이킹은 여러 군데 마이크를 놓아보고 결정할 것.

헤드폰 쓰고 기타 치면서 마이크를 움직여 보면

마음에 드는 소리를 잡을 수 있음.

SM57로 잡아도 되는데 저음이 날아가.

 

앰프는 저렴한 진공관 앰프 하나 중고로 사놔.

TR앰프도 장점이 있지만

기타 쟁이는 진공관 앰프 하나쯤은 있어야지.

 

 

밤에는 앰프 다 치우고 이런 모습이 돼.

장비 배치를 잘 해야지?

노트북 화면 위에 저렇게 모자 씌워놓으면 눈이 편해.

 

 

음악 믹싱할 때

여러 스피커에서 들어보고

차에서도 들어보고

헤드폰으로 들어보고

아이폰에 이어팟 꽂아서 들어보고

결정 해야 돼.

 

 

난 책상이 작아서 이거 쓰지만

미디 키보드는 컨트롤 노브 달린 거로 사는 게 편해.

미디는 왜 그렇게 싫은지...

 

 

Acoustic Alchemy - Spyro Gyra - Fourplay

이 사람들 같은 음악 하고 싶은데

컴퓨터로는 엄두가 안 나고...

 

무슨 방법 없을까?

밴드를 하면 되는데...

그런데

밴드는 누가 먹여 살려?

 

반응형

'오늘의 사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0521 - 휴업 88일째  (0) 2020.05.22
20200519 - 휴업 86일째  (0) 2020.05.20
20200518 - 휴업 85일째  (0) 2020.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