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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잡고 연습하다가도
이태원 종간나들 생각에 자꾸 뉴스를 보네.
확진자 50명 넘으면 개학이고 뭐고 다 물 건너가는데...
아까 47명이었으니 이미 지옥의 문은 열렸고
내일 더 추가되면 백 명은 가뿐하게 넘기지 싶다.
열 받은 학부모들이 길길이 뛰고
개쉐이들 다 잡으러 갈 기세야.
요새 젊은것들 부모한테 가정교육 받은 게 없어서
싸가지 없는 애들이 많은데
이 좀비들은 거기에 한 수 더 뜬 거다.
이것들 어떻게 쳐 죽이나...
1시에 뉴스 한 번 더 보고
과메기 구워서 술 마시고 자던가
그냥 자던가 결정하자.
이번에 확산되면 아예 6월 말까지
전 국민 모두 검사하고
검사필 증명서 있는 사람만
돌아다니게 해야 할 것 같다.
진짜 휴업 100일째 일기는 안 써야 하는데...
공장에서 보낸 그대로 종이로 싼 채
시리얼 지퍼백에 넣어서 냉동실에 넣은 과메기.
가위로 쉽게 잘릴 정도로 꾸덕꾸덕한 상태 그대로다.
음... 다른 생선들은 딱딱해지던데...
어떻게 된 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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