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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진일기

20140709-2

by Gomuband 2014.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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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일찍 해가 들어 좋다고 생각했던 동남향.
으허!
정말 따뜻하고 좋다.
출근하여 가게 앞에 파라솔 펴고 나면
이미 아무 의욕 없다.
작년엔 서향집에서도 버텼는데...

여기까지 올라오는 것도
정말 힘들었다.
그것도 무거운 짐을 지고...

인생은 산 넘어 산의 연속이지만
산과 산 사이의 계곡에서
발 담그고 쉬는 맛에 사는 거지.
아찔한 절벽 위에 서서
이거 정말 잘못하다간 죽겠는걸...
생각이 들 때
아직 올라오지도 못한 친구들을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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