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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진일기

20130721

by Gomuband 2013.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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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쥴리 밥 주러 나가면서
밤새 텃밭에 일어난 변화를 느낍니다.
여태까진
낮에 해님이 작물을 키우시는 걸로 알았는데
시골에 살아 보니 조금 다르게 보이네요.
밤의 서늘함과 축축함이
식물에게 아주 좋은 시간을 주고 있구나...라는 생각이죠.
물론 햇빛이 제일 중요한 건 잘 알지만요...

드디어 늦게 심은 옥수수도 때가 되었습니다.
슬슬 열매를 맺지만
진딧물 손님이 오실 차례입니다.
옥수수꽃이 고소한지 진딧물이 참 좋아해요.

 

오늘의 뮤비...

America - 'A Horse With No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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