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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진일기

20130101

by Gomuband 2013.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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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바뀌어도 새로운 기분이 들지 않는 건
설날이 또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저 날짜만 바뀌었구나...
이런 느낌입니다.

새해 인사도 두 번 주고받습니다.
어떤 분이 신정을 쇠고
어떤 분이 구정을 쇠는 지 전화번호 옆에 기록해두어야 할까요?
저는 문자도 전화도 잘 하지 않기에 별 번거로움을 느끼지 않지만
받은 인사에 답례는 해야 합니다.

새해 첫날을 이불 속에서 뒹굴며
밀린 영화를 보았습니다.
가끔 메모도 하고
기타도 치고...

올해는 세상의 조미료가 되어볼까...하는 생각하다 잤습니다.

 

오늘의 뮤비...

Bobby McFerrin - 'Don't Worry Be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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