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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래기를 바람 잘 통하는 그늘에 널어야 하는데
엮기 귀찮아서 은박매트를 깔고 주욱 펼쳐놓았습니다.
마르는 상태를 봐서 매달든 걸쳐놓든 옮겨 줘야겠지요.
얼마 안 되는 무청은 채반에 널었어요.
배추 시래기는 된장국
무 시래기는 된장찌개로 흡수할 계획입니다.
CD 만들어서 차꽃님과 대현이에게 발송하고 탁상달력 하나 얻어옴.
연탄 500장 주문...모레 점심때 싣고 오신다고 함.
대호네 고구마 가져다 줌.
오늘의 뮤비...
Blind Faith in Hyde Park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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