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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반에 연다는 청요리집 개점시간을 기다리며 잠시 산책.
군만두는 C.
삼선짜장은 A.
이과두주는 항상 즐겁고.
버스에 올라 잠들다.
목포에 도착.
광란의 환영행사를 벌이는 삼일이.
일단 밭에 물 주고...
판매장에 시계 걸고.
싹 나온 옥수수 점검.
최초로 수확한 상추를 맛보다.
벌레들이 호박 심은 걸 눈치챔.
오이잎도 맛있는 모양.
예술적으로 드시는 벌레도 존재함.
벌레 퇴치할 생각에 마음이 무거움.
삼일이가 생산한 거름 넣고 호박 심음.
호박 모종에 자동으로 물 주는 장치 창안.
감자 꽃 피우기 시작.
쌈채소인지...기억이 안 나는 떡잎들이 올라오기 시작.
황금 파리(?) 발견.
화분에 있던 열대식물 노지로 옮김.
오늘의 뮤비...
安全地帯 - "あなた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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