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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진일기

20120217

by Gomuband 2012.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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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 닭, 고양이.
얼마나 심심할까?
뭐 지들이 개발한 놀이가 없으면 심심한 게 당연하지만...
어쩌면 나름의 놀이가 있어서 몰래 즐기고 있을지도.

뒤뜰의 검정 개는 이름이 없다는데
모든 생물이 이름대로 삶이 흐르는 걸로 볼 때
총명하고 용맹한 멋진 이름을 지어주는 게 좋을 거 같다.



불구멍을 조절하지 않고
하루에 세 장을 태우는 위치를 찾았는데
날씨 따라 타는 시간이 달라진다.
10시, 6시, 2시.
잘 때는 두 장을 넣고.

태어나서 이렇게 눈이 자주 오는 지역에 산 적이 없음.
승광요에 손님 오셔서 낮술하고 새벽까지 미드 감상.
머리가 좀 아프다.
그래서 콩나물국 끓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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