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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팬클럽

인사동 소식..

by Gomuband 2006.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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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밴드님..
게으름피우다..제가 한 발 늦은듯 합니다..
그럼에도..
두드려봐야 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고, 오늘도...
어느 곳 ,,실무 담당자와 얘기를 나누었지요..


망설이다
소식 올려봅니다..
이곳에 오시는 분들..혹시
참고로 하시고..
돈 없어 힘들어 하시는 분들..무료공연 관람하시고..]
마음들 부자 되시라구요..^^



이색공간 이색공연

이색적인 복합문화공간 쌈지길의 이색적인 릴레이 가을공연



작열하던 태양빛의 기세가 점점 사그라지고 바람이 시원해진다.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9월, 다양한 문화행사로 마음을 풍성하게 만드는 것은 어떨까.

인사동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은 쌈지길에서 이색적인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공연자와 관람자가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이색공연은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마음뿐 만 아니라 주머니 속까지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심장을 두드리는 북소리, 모듬북 시나위



매주 금요일 늦은 밤 9시, 쌈지길의 가운데마당에서는 심장을 두드리는 북소리가 울려퍼진다.

모듬북 연주가 김규형과 트럼펫 연주가 최선배 등이 이끄는 모듬북 시나위가 바로 그것.

김규형의 흥겨운 연주에 맞춰 국립무용단 수석 무용수 이지영의 즉흥 춤사위가 끝나고 나면 둘러앉은 사람들의 손에 들린 소고가 콩콩거리며 가락을 맞춘다. 보고 듣는 것에서 그치는 소극적인 공연관람이 아닌 관객과 연주자가 함께 어우러져 음악을 만들고 즐기는 살아있는 공연인 것이다. 쌈지길 버드나무 가지 사이로 휘영청 달 밝은 가을밤, 달맞이 소고춤을 배우며 가을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일시 : 매주 금요일 밤 9시(9월1일, 8일, 15일, 22일, 29일....11월 24일)

장소 : 쌈지길 가운데마당



제 8회 월경페스티발_내 몸과 노는 자화자찬놀이



오는 9월9일과 10일, 쌈지길 가운데마당에서 이색적인 공연, 월경페스티발이 펼쳐진다.

여성들의 자화 자축 자찬 공연 월경페스티발은 지금까지 연세대, 홍익대, 건국대등의 체육관이나 노천극장에서 판을 벌여 대중을 초청해 왔던 것에서 벗어나 쌈지길, 홍대 앞 클럽 등 대중이 모여있는 공간으로 찾아가는 행사로 새롭게 태어난다. 관객이 자연스럽게 행사에 참여하여 어울릴 수 있는 쌈지길에서 만나게 될 제8회 월경페스티발은 내 몸에 맞는 피임 찾기, 나만의 월경증후군 알아보기 등 이색적이고 독특한 참여행사와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다.



일시 : 9월9일~9월10일 오후 4시~7시

장소 : 쌈지길 가운데마당



제 9회 서울변방연극제_일상을 연극으로 디자인하다



창의성과 실험정신을 기반으로 새로운 공연미학을 추구하는 젊은 연출가들의 연극제 서울변방연극제가 9회를 맞이하면서 관객과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2005년 서울변방연극제는“보통시에 사는 특별시민들”을 시작으로 연극의 다양한 공간 실험에 화두를 제시한 바 있다. 이러한 공간 실험의 확장으로 오는 9월 인사동 쌈지길, 마로니에 공원 등 다양한 공공장소에서 연극적 환경과 “극장”이라는 공간이 갖는 공간적 한계를 벗어나 일상의 어느 곳에서든 자유로운 상상과 더불어 연극으로 일상을 재구성해 관객에게 색다른 거리공연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9월 16일 쌈지길 가운데 마당에서 공연 될 실험극, '달려라달려달달달'와 '기막힌 놀이터'등을 통해 젊은 연출가들의 참신한 시선으로 재조명된 일상과 공연의 이색적이고 신선한 만남을 체험해보자.



일시 : 9월 16일 오후 1시, 3시, 5시 공연

장소 : 쌈지길 가운데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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