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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팬클럽

출퇴근이 바쁘다 보니....

by Gomuband 2006.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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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출퇴근을 시작한지가 한달이 넘었습니다. 날도 덥고, 그래서 휴가도 하고,  그렇게 시간은 갔습니다.  모니터 아답터가 고장이나 한동안 들어오지도 못했습니다. 할 수 없이 아들놈 아답터 빼다가  연결했습니다.  이것도 잠시 곧 돌려줘야 합니다. 일을 위하여 잠시 빌린 것이니까요. 지금 근무하는 곳은 보안상의 이유로 외부와 연결이 차단되어 있습니다. 일도 많고요. 하루 종일 숨돌릴 틈도없이 일해야 겨우 퇴근 시간에 맞추어 집에 갈수 있습니다. 잠시라도 한 눈 팔며 영락없이 연장근무해야 하기 때문이죠..    
날씨 더워 헉헉.
일이 많아 헉헉.
언제 이런 생활에서 벗어나 볼까요...
그래도 한가지 아침저녁으로 고무밴드의 음악을 듣는 것으로 마음의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핸펀에 저장해서  출퇴근시 버스안에서 혼자 조용히 들으면 그래도 편안해 지니까요...
인사동에서 공연하시게 되신 것을 환영합니다. 시간을 내어서 꼭 가보겠습니다.. (제가 퇴근해서 가면 시간이 끝날 때인가요!!!) 그래도 공연 끝나시는 것에 맞추어 시원하게 한잔 같이 하실 수 있지 않을까해서요...
또 원주에서도 같이 한 번 뭉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공연 부탁드립니다....
여러 사람들이 마음의 평안을 누릴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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