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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팬클럽

아궁이에 불을 때며...

by Gomuband 2006.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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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영주 아저씨.
어제는 해질녘에 아궁이에 불을 때면서
달빛 댄스를 느꼈네요. 타닥타닥 타오르는
불꽃을 보면서 아저씨를 떠올렸네요.
사랑하는 아저씨.
늘 아저씨를 위해 두 손 모아요.
맑은 영혼과 따듯한 가슴으로 세상을 지켜내라  
고요. 바쁘게 돌아다니면서 아프지 말라고요...
아저씨, 형효형 여행갔다오면 우리 다 같이 만나
요. 보고 싶잖아요. 그때까지 서로가 예쁘게 잘
있어요.  영주 아저씨...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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