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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팬클럽

안부전합니다

by Gomuband 2005.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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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인연은 건강합니다.

누군가에게 의미가 되는 인연은 아름답습니다.



누군가에게 꿈을 갖게 하는 인연은 더욱 아름답습니다.

누군가에게 성장이 되게 하는 인연은 행복합니다.

당신은 내게 건강한 인연입니다.



갈증을 목 축이는 한 방울 이슬 같은 인연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 천숙녀의 시《풀꽃 느낌 10》중에서 -



오랜만에 찾아 뵙습니다..


비소식이 있더니만 바람이 비를 쫓았는지..


그저 바람 지나갈때 마다 훨훨 낙엽 털어내는


나무의 마음을 이젠 알것도 같습니다...


 


 혹독한 겨울 추위를 견디려면


오히려 다 벗어던지는 것이 낫다는 걸


나무는 어디서 배운 걸까..생각하는 시간입니다...


 


이젠 가을도 조만간 찾아올 겨울에게


자리 내주기 채비하느라 분주한 모습입니다..


 


누군가에게...난 어떤 인연일까.....


내일(12일) 경기도 광주에 있는 유택으로


시아버님 모시고 나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올수 있을까 생각해봅니다..--+


 


날이 차요.. 영,육간에 건강 균형잃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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